2025.01.24 (금)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재건축 사업 중인 신월주공아파트에서 재난 상황에 대비해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철거 예정인 신월주공아파트 건물을 활용해 재난 시 신속·정확한 현장 활동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대원의 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태풍 등 자연재난 발생 시 나무 등 안전조치 ▲소방호스 연장 화재진압 숙달 ▲유리창 파괴 및 개방 ▲방화문 개방훈련 등이다.
강인식 대응조사팀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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