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 (토)
(대설·한파 대처상황 보고회의)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오후 도 재난상황실에서 대설․한파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제설작업과 홀로사는 어르신 안전 모니터링 등 도민 불편이 없도록 분야별 발 빠른 대응을 지시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장성이 12㎝로 최대 적설량을 보인 가운데 강진 11.9㎝, 나주 10.9㎝ 등 전남도내 평균 3.8㎝의 눈이 내렸다. 앞으로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공기 영향으로 25일 오전까지 전남 서부를 중심으로 최대 30㎝ 이상의 많은 눈과 함께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가 예상된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점검회의에서 “결빙구간 안내간판 설치, 사고 위험구간 제빙․제설 실시, 재난문자 발송 등을 세밀하게 계획해 구체적이고 현장감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우심지역으로 선정된 재난에 대해서만 국비가 지원되는 중앙정부의 복구지원 제도는 불합리하다”며 “재난의 규모와 상관 없이 일반 피해에 대해서도 국비가 지원되도록 중앙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라”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비상상황 발생 시 핵심부서 실국장 등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비상근무에 임하라”고 지시했다.
(대설·한파 대처상황 보고회의)
전남도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된 23일부터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연휴 막바지까지 이어지는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인명․재산피해가 없도록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주요 피해 저감대책으로 ▲비닐하우스, 축사 등 시설물 안전 점검 ▲교량, 터널 출입구 등 취약구간 집중 제설 ▲자율방재단 등을 활용한 내집앞 눈치우기 운동 전개 ▲어르신지킴이단 등 도우미 활용 취약계측 1일 1회 안부 확인 ▲긴급재난문자 및 마을방송을 통한 국민행동요령 안내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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