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1일 성산구 반지동 소재 희연병원에서 다중밀집 사고 방지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시 대피함에 있어 다수의 사람이 몰리는 장소에 사람 간 충돌로 인한 사고를 방지해 추가적인 인명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 대피 시 사람 간 충돌로 인한 활동 장애요소 파악 ▲ 군중 충돌 방지 구간 사전 파악 후 ‘밀집 우려 존’ 확인 ▲ 비상구 폐쇄 여부 확인 및 피난 동선 확보 훈련 등이다.
장우영 대응구조과장은 “지난해 10월에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다중밀집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지속적인 훈련으로 선제적인 재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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