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4일 18시부터 7일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청명·한식 기간은 날씨가 건조하고 성묘객·상춘객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소방본부는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산불 예방 위한 화재안전컨설팅 및 교육 ▲대형 산불 등 화재 대비 예방 순찰 및 소방장비 사전 점검 ▲신속한 현장 대응 활동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산불 취약지역 기동 순찰 강화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청명·한식 기간 건조하고 상춘객이 몰려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며 “논두렁이나 산림 인접지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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