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등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해수난인명구조함을 신규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수난인명구조함이란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 인명구조 활동을 목적으로 설치되고, 내부에 ▲구명조끼 ▲구명튜브 ▲구명줄 등으로 적재품이 구성돼있으며,피서객들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된다.
마산합포·회원구에 설치돼있는 수난인명구조함은 봉암수원지, 돝섬 등 수난사고 발생위험지역 36곳에 설치·운영 중이며, 오서저수지 등 총 5곳에 신규로 설치됐다.
이용태 구조구급팀장는 “수난사고가 발생하면 주위에 인명구조함이 있는지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며 “더해 사용법을 미리 파악해둔다면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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