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5 (목)

지인들에게 “죽으러 간다”는 문자메시지를 남기고 실종된 40대 남성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경기 고양경찰서(서장 양우철),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8시 30분쯤 경기 고양시 김포대교 서울 방향 600m 한강 수면에 시체가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조대가 시신을 수습했다.
이 시신은 지난 1일 지인들에게 “죽으러 간다”는 문자메시지를 남기고 사라진 40대 남성 A씨로 확인됐다. A씨의 지인들은 경찰에 A씨의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을 의심할 만한 정황이 발견되지 않은 것을 보아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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