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경남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16일 공주시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6회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에서 ‘1위’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생활안전분야 1위의 주인공인 소방사 신유섭 외 2명은 5종목*합산 점수에서 가장 높은 기록을 달성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 5종목: 방화문개방 → 차량 문 개방 → 간판 안전조치 → 동물포획 → 벌집제거
2021년 경남소방본부는 전국 최초로 ‘생활안전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후 해당 종목은 '22년도에는 소방청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어 경남소방본부는 장관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올해는 정식종목으로 개최되었다.
이번에 전국 1위를 차지한 경남소방본부 선수단은 김해동부소방서 구조대 소속으로 지난 4월에 개최된 경남소방본부 자체 경연대회에서 18개 소방서와 경쟁하여 최종 우승을 거머쥔 선수들이다.
출전선수 3명(소방사 신유섭, 신영욱, 김태훈)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 상장이 수여되었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소방은 화재‧구조‧구급 상황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안전사고 현장에도 출동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안전사고 대응 전문성을 강화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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