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마산항 2부두 인근 해상에서 창원해양경찰서와 함께수난사고 대비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태풍 내습기간(7월에서 10월) 선박 간 충돌로 인한 침수·화재 등 사고위험 증가에 따라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유관기관 간 합동훈련을 통해 유기적인대응 체계를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예부선·낚시어선 충돌사고에 따른 대응으로 ▲소방정대 선박을 활용한 화재진압 ▲익수자 구조 ▲환자 응급처치 및 이송 순으로 실시됐다.
이용태 구조구급팀장은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갖춰 화재 등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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