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광양시] 천만 글로벌 관광도시 실현할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착수

기사입력 2023.08.01 20:3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광양시, 천만 글로벌 관광도시 실현할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착수 - 관광과.jpg

    ▲ 민선 8기 5개년 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에 착수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시대 실현을 위한 민선 85개년 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전문자문위원, 관계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관광진흥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은 광양관광의 비전과 향후 5(2024~2028)간 추진할 관광정책의 방향 및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낼 광양관광의 청사진이다.

     

    정인화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착수보고회는 용역사의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시청 전경 2.jpg

    ▲ 광양시청 전경


    주요 과업 내용은 광양관광 비전제시 및 관광정책 기본방향 설정, 관광진흥 기본구상 및 권역별 자원활성화 방안, 관광콘텐츠 개발 및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에 제시된 공약 사항, 단계별 구체적 예산 확보 방안, 광양매화축제 방문객 흡수, 연계협력 및 융합 방안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제안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취임식에서부터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면서 반드시 관광산업을 진흥시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양관광을 관통하는 광양관광브랜드를 창출할 킬러콘텐츠를 주문하면서 관광진흥종합계획의 방향을 잘 잡고 제대로 수립해 현실적인 정책을 차근차근 추진한다면 충분히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광양관광 정체성 확립,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 MZ세대 등 계층별 관광 수요 대응 전략, 체류형 확대 방안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전략을 두루 담을 방침이다.

     

     

    backward top home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