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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시 주암 문성마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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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순천시] 순천시 주암 문성마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대통령상 수상’

-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전국 1위 -
- 전국 108개 시·군 1,716개 마을이 신청해, 도 예선과 중앙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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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순천시 주암면 문성마을이 대통령상을 수상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순천시 주암면 문성마을이 지난 6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개선 등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이다.

 

전국 108개 시·1,716개 마을이 신청해, 도 예선과 중앙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으로 선발된 15개 마을과 9인의 우수활동가가 본 행사에서 경합을 벌였다. 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우수활동가 3개 분야로 진행된 대회에, 주암 문성마을은 마을만들기 분야에 참가했다.

지난 6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순천시 주암면 문성마을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2.jpg

▲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순천시 주암면 문성마을이 대통령상을 수상

 

 

문성마을은 마을의 보물로 지정한 서당콩을 산업화하고, 공동생산·판매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주민이 출자한 평생직장 마을기업 일자리를 제공, 연간 46천 만원의 소득 창출과 매년 12,000여 명의 체험객 방문 등 지속 가능한 마을만들기 표준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금상, 전체에서 1위를 하며 대통령상 수상 영예와 함께 시상금 35백만 원을 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콘테스트 성과는 주민들의 적극적 의지와 협동심, 그리고 역량 있는 마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세심한 행정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을과 행정이 하나 되어 행복한 농촌 마을이 많이 만들어지도록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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