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유치원 학생들이 응급처지 교육을 받고았다.(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대국민 응급처치 강화 교육·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강화 교육·홍보 기간은 시민이 위급한 상황에서 스스로 생명과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본부는 ‘국민 모두가 구급대원이 되는 안심사회 실현’을 비전으로 시민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홍보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국민 생활 접점 다매체 활용 및 홍보물 배부 ▲상황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취약계층·외국인 맞춤형 교육·홍보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 추진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최초 목격자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응급처치 강화기간에 많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느끼고 처치방법을 배우는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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