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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되어가는 추석문화...

기사입력 2023.09.25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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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몇일 있으면 우리의 고유명절 추석이 돌아온다. 경기가 어렵고 힘들고 그러는지 미리 성묘도 다녀오고 추석명절에는 조용한 가족여행 으로  변하는 세상이 오고있다. 명절이 명절 같지 않다 한다. 예전에는 잠을 자지 않고 기다리던 시절도 있었는데 옛추억을 그리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변하고 있다. 이제는 집안 어른을 꼭 찿아 가지않아도 만나뵙지 않아도 괜찮고 미안 하지도 않아 하는 세상이된거 같다. 추석 소식은  익어가는 곡식만 기다리는 모습이 왠지 좀 서글 퍼지는 세상 같다. 추석명절은 명실공이 가족이 다 같이모여 차례를 지내고 성묘도 가고  집안어른도 만나고 소식을 당연히 전하던 우리 어린시절의 모습은  역사로 사라지는  중인가보다.  코로나 19 로 인하여 민족 대명절 문화도 바꾸어진 것인지 일가 친척도 집안 어른 문안인사도  변해져가는 가는 세상이 좀 아쉬워진다. 어느 어르신의 말씀이 이제 추석은 사람들이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사람이  많아진것 같다고 한다. 달라지는 명절을 아쉬워 한다.  문화는 변해가도  기존의 관습과 전통은 지키는 것이 좋치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  올해 명절도 평화롭고 따스한 명절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보내시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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