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상남시장 현장지도(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상남시장(지난 26일), 반송시장(1월 29일), 가음정시장(1월 31일)을 차례로 찾아 현장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를 앞두고 많은 이용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와 같은 대형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 현장방문을 통한 대표자 면담 및 화재예방 현장 점검 ▲ 소방·전기 등 안전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계획 수립 확인 ▲ 전통시장 화재 위험요인 확인 및 사전 제거 당부 ▲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태세 확립 지도 ▲ 기타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강종태 서장은 “전통시장은 구조적 특성상 대형화재로 번지기 쉽고, 설 명절에는 평소보다 시장을 찾는 인원이 많아 안전관리에 취약할 수 있다.”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계좌번호 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