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 (토)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지난 3일 진월면 의용소방대원들이 관내 진월면사무소 및 진월초등학교 일대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산불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진압이 어렵고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산불 발생 원인은 입산자의 부주의에 의한 실화가 약 40%로 가장 많다. 그 뒤로 소각행위 약 15%, 건축물 화재로 인한 비화 약 12% 등이 순위를 잇고 있다.
▲ 의용소방대와 함께하는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산행 중엔 불법 취사행위나 폐기물 소각뿐 아니라 담뱃불 등 작은 불씨로도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등산객이나 산림 인접지역의 주민은 산불 예방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소방서가 당부하는 산불 예방 안전수칙은 ▲등산 시 화기 소지 금지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쓰레기 소각 등 행위 금지 ▲허가되지 않은 야영·취사 금지 ▲초기 산불은 외투 등을 사용해 발화 지점을 두들기거나 덮어서 끄기 ▲화재 인지 즉시 대피 후 119에 신고 등이다.
정강옥 서장은 “산불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겨울철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해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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