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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겨울철 화재 예방 당부

기사입력 2024.02.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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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소방서는 최근 3년간 창원시(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에서 발생한 겨울철 화재 추이와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계획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3년간(2021~2023) 창원시(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화재는 720건이다. 겨울철에 일어난 화재는 총 312건으로, 체 화재 발생 건수의 43%를 차지했다.겨울철 화재의 발생 원인은 부주의 65(35.7%), 기계적 요인 35(19.2%), 전기적 요인34(18.6%) 순이다.

     

    화재 발생 장소는 야외 37(20.3%), 자동차 27(14.8%), 단독주택 26(14.6%)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순찰·조사를 통한 화재 위험요인 제거, 관계인 대상 소방 안전 교육, 아파트 피난 안전대책 추진 등 지속적인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길하 소방서장은 "많은 화재가 겨울철에 발생하는 만큼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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