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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업대전환 핵심과제‘들녘특구’로 지방소멸 극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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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 농업대전환 핵심과제‘들녘특구’로 지방소멸 극복한다

농업인 유형 따라 소득을 배당하는 주주형 공동영농 특화모델 조성

3._1특구-1특화마을_혁신모델_현장견학1.jpg

경상북도가 역점 추진하는 농업대전환의 핵심과제인 들녘특구가2년 차 고도화 단계로 접어들면서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지방소멸을 극복할 경북형농산업의 혁신모델로 성장할 전망이다.

 

지난해 들녘특구는 공동영농의 규모화와 기계화를 통해 농가소득2배 달성을 위한 이모작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특구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유통, 체험·관광 등 6차산업 고도화를 추진한다.

 

농가와 도시 근로자의 소득이 59% 격차가 나고 저출생 등 여러 이유로 인해 지방소멸은 가속화 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촌 공간의 재정비와 농산업 활성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1특구-1특화 마을 4개소를 조성한다.

 

특화마을은 들녘특구가 조성된 지역 관광자원과 농촌 힐링 공간 등 마을 특화자원을 발굴하고, 특구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전략상품으로 개발하는6차산업을 진행한다.

 

지난 2일 현장 견학을 시작으로 특화마을 운영 사례 파악과 특구별 특색있는 마을 모델 도입 방안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갔다.

 

구미 밀밸리 특구는 지역 관광지 초전지와 특구빵 베이커리를 연계한빵지순례 프로그램으로지음밀빵마을을 조성한다.

 

특구에서 직접 재배한 우리밀을 경북에 최초로 도입한 전문 제분시스템에서 고품질의 밀가루로 가공한다.

 

가공한 밀가루로 지역 베이커리에서 제품화한 우리밀 특구빵을 맛보고 체험하며 한옥 피크닉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포항 식량작물 특구는청창농마을을 조성해 초보 청년농업인이 공동영농 현장경험을 익히는 배움과 쉼터를 제공한다.

 

경주 식량작물 특구근 콩마을은 콩 가공·요리를 통한 무한변신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마을로 만든다.

 

울진 경축순환 특구는 양질 조사료 순환농업 및 해파랑길 경관작물 뷰 관광을 즐기는저탄소 리마을로 조성된다.

3._1특구-1특화마을_혁신모델_현장견학2.jpg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이모작 규모화와 기계화 공동영농은 기상환경, 토양조건 등 재배환경에 따라 소득향상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특구별 6산업 맞춤형 융복합으로 공동영농 단지를 마을과 연계한 농산업 공간으로 전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을 동시에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1특구-1특화마을에 대한 경영분석을 실시해 특구별 마을 모델을 완성하고 지역별 농업 여건에 적합한 들녘특구 모델을 체계적으로 확대 적용해 나간다.

 

들녘특구는 식량작물 이모작과 6차산업을 접목해 소득을 창출하고, 참여하는 농업인의 유형에 따라 소득을 배당하는 경북 농업대전환의 주주형 공동영농 특화모델이다.

 

농지를 완전히 위탁해 공동체가 관리하는 농지위탁형’, 농지에 대한 주요 농작업 등을 공동체가 대행하는 영농대행형’, 농지와 함께 공동영농에 참여하는 농지경영형’, 그리고 농지 없이 공동영농에 참여하는 경영참여형이 있다.

 

특구별 공동체의 경영 소득에 따라 농지위탁형은 평당 2천 원~3천 원의 소득을 배당받고 나머지 유형은 생산물 소득과 공동영농 참여도에 따라 배당받는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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