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대돼 충전시설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화재 예방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최근 전기차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대응·예방을 강조하고자 지역 주민들에게 관련 안전수칙을 전파중이다.
전기차 화재의 경우 1천℃ 이상의 급격한 온도 상승과 열 폭주 현상으로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재발화 가능성도 높다.
소방본부에서 당부하는 전기차 충전 안전수칙은 ▲젖은 손이나 물기있는 상태에서 충전 금지 ▲반드시 지정된 충전기와 어댑터만 사용 ▲충전소 주변 흡연 금지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전기차나 충전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차량 전소는 물론 인명피해도일어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전기차 관련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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