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성주동에 있는 한국전기연구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전기차 화재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 15일 성산구 성주동에 있는 한국전기연구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전기차 화재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기차 사용량 증가에 따른 차량 화재 사고 및 인명피해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의 특성을 전문적으로 파악하고 사고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 강종태 성산소방서장·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 외 각 기관 실무자 5명 등 총 7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 전기차 기본구조와 특성 ▲ 기존 전기차 화재진압 문제점 파악 ▲ 전기차 화재의 효율적 대응 방안 ▲ 전기차 화재 관련 자료수집 ▲ 지속적 업무협약 등이다.
강종태 소방서장은 “전기차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전기차 화재 발생 위험도 커지고 있다”라며 “관계기관과 전문기관 등 과의 지속적인 협약으로 창원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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