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진해구 경화동에 있는 ‘정암사’에서 문화유산 보호 총력 대응 태세 구축을 목적으로 합동 소방 훈련(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1일 오후 진해구 경화동에 있는 ‘정암사’에서 문화유산 보호 총력 대응 태세 구축을 목적으로 합동 소방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 중심의 대응능력 배양 및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합동 소방 훈련은 화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 저감 및 문화유산 소실을 막고 화재 발생 시 연소확대 저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정암사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 건물 1동이 연소하여 인근 건물로 연소 확대 중인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및 인명 유도·대피 ▲자위소방대 화재 초기 진화나 중요 문화재반출·보호 ▲비상 소화장치 점령 ▲연소 저지선 구축 등의 훈련이 진행됐다.
최동조 대응구조과장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는 예방과 더불어 화재가 발생했을 때관계자들의 초기 진압이 가장 중요하다”라며“지속적인 훈련으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전했다.진해구 경화동에 있는 ‘정암사’에서 문화유산 보호 총력 대응 태세 구축을 목적으로 합동 소방 훈련(사진/창원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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