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5월 31일 광양시청 시민접견실에서 ‘광양 감동데이’를 열고 시민들의 다양한 고충 및 애로사항에 귀 기울였다.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시정발전 방안과 고충 및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이다.
▲ 광양 감동데이 열고 시민 목소리에 답해
이번 행사에는 두 팀의 시민이 방문하여 총 5건의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덕례·도월지구 도시개발사업 진행상황 문의 ▲도월리 인근 서천변 횡단보도교 개설 ▲광양읍 신안공업사 앞 삼거리 도로폭 확장 ▲서천변 쉼터·개수대 설치 및 공한지 호박 식재 ▲지역서점 인증 요건 완화 등이 있었다.
정 시장은 덕례·도월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전남개발공사가 전남도에 지난 5월 13일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 신청한 상태임을 알리며, 향후 보상 및 이주대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것을 약속했다.
▲ 광양 감동데이 열고 시민 목소리에 답해
또한, 도월리 인근 서천변 횡단보도교 개설 건의에 대해서는 현재 서천변에 8개의 보도교가 설치되어 있어 추가 보도교 설치는 안전상 어려움이 있음을 설명하고, 근처 배고픈 다리와 신도마을 인근 징검다리 이용을 부탁했다.
광양읍 신안공업사 앞 삼거리 도로폭 확장과 서천변 쉼터·개수대 설치, 공한지 호박 식재 관련 건의에 대해서는 ‘현장소통의 날’을 통해 민원인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다시 논의할 것을 밝혔다.
▲ 광양시청 전경
마지막으로 지역서점 인증 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도·소매 서점도 포함시키자는 건의에 대해서는 현재 소매서점만 인정되는 지역서점 인증을 도매 서점까지 확대 적용할 경우의 파급효과와 장단점, 타 지자체 사례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답변을 주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정인화 시장은 “시장에게 직접 건의하고자 하는 시민의 목마름을 채우기 위한 ‘광양 감동데이’는 항상 열려 있으니 시민 누구나 찾아오길 바란다”며 “광양시 발전을 위한 시민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광양 감동데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시장, 부시장, 국장을 만나 시정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고충 해소와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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