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4년 6월 10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포천시보건소 중앙현관에서 구강보건 홍보관을 운영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 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로,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와 영구치의 ‘구(9)’를 따서 매년 6월 9일로 지정했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의 주제는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다.
이날 구강보건 홍보관에서는, 구강검진 및 구강상담, 치면 세균막 검사, 행운 뽑기 이벤트, 구강 위생용품 증정, 구강 위생용품 전시, 구강보건교육 등 구강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해주는 불소 양치 용액을 배부해 치아우식증(충지) 예방을 도왔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이번 홍보관이 시민들에게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시민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건강한 구강보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강보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강 보건의 날을 맞아 포천 시민의구강보건에 대한 중요성과 건강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가정에서의 사전 예방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계좌번호 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