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8월03일 토요일  (사) 재일충청협회 제2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개최 되었다. 

제1대 류기환 회장의 이임 인사를 시작으로 충청기 전달 및 제2대  서태원 회장 취임 인사와 충청남도 동경사무소 성용창 소장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제2대 신임 서태원 회장의 인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
오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하여주신 재일충청협회 회원 여러분 감사 하고 고맙습니다.

여러가지 부족한 제가 회장으로서 취임사를 올리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 합니다.

 

그동안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우리 재일충청협회을 이끌어 오신 류기환 명예회장님 뒤를 이어 받은 저는 회원여러분들의 지지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을 더욱 발전 시키고 성장 시키는데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 드립니다.

 

우리충청도의 역사를 살펴보면 1960년 부터 시작된 도민회는 1971년 2월 규약제정으로 충남도민회를 시작으로 충북도민회 형제회등 으로 활동 하다가 1994년 2월 관동지구 충청도민회 창립총회로 초대 고 황광의 회장님 제2대 고 박태식 회장님 제3대 권오현 회장님 제4대 박안순 회장님 뒤를 이어 제5대 회장으로 류기환회장님이 추대되어 2007년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와 기념지 재일충청인의 발자취 기념지를 발간하여 일본 전국과 본국 충청지역 지자체에 배포하여 재일 충청향우회 도민회를 알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2014년 창립20주년 기념행사를 하였으며 실제로 올해2024년이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 입니다. 

 

2017년 5월 친목단체에서 법인 단체로 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로 대표이사 류기환 이사 서태원 박수자 정동규 정규화 발기인으로 출발하여 제7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충청협회를 이끌어 오신 류기환 명예회장님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함을 표 합니다.

 

다양한 생각을 가지신 회원님들의 요구와 변화하는 충청향우회가 지금의 환경에 적응하여 나가야 할 새로운 출발점에 있습니다.

 

어떤 미래가 우리 충청향우회 앞에 도전과 기회로 다가올지 알수없지만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극복 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의 수용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통하여 단합하고 협력하여 회원간의 친목과 회원 권익의 도모를 위한 각 회원의 상호발전과 충청향우회의  발전을 이루어 낼수 있을 것이라 기대 합니다.

 

우리 협회가 발전 부흥을 위하여 회원들의 참여를 위한 정기적인 모임과 회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향상 시킬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또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이를 실현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이벤트를 계획하여 회원들의 참여도를 높이며 서로 교류 할수 있는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우리 협회가 고향사랑과 함께 회원들간의 교류와 협력을 함께하는 재일충청협회가 되도록 더욱 발전하고 성장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협회를 운영함에 있어 재정이 제일 중요 합니다.
회원님들의 년회비와 부회장님들의 찬조금 기부금등 회원 여러분들의 물심양면의 협조와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일본에 살면서 충청도 고향 사람 목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두근 뜁니다. 

 

고향이 그리울 때 고향사람 만나면 어머니가 생각나고 아버지가 스쳐 갑니다.

 

일본에서 충청도 내고향을 그려보는 우리재일충청협회가 되도록 다함께 힘을 합쳐 나아갑시다.  감사 합니다.
 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       회장 서태원 ]

 

감동적인 인사말과 함께 새로운 신임원진 수석부회장 이정옥, 수석부회장 박수자, 부회장 이순배,정태식,정규화,최종식,한진수,황혜자,김남재,사무국장 최은영,감사 정동규,부인회 회장 김미일,부회장 류지애, 윤정운,김경숙,등 집행부와 부인회 신임원진의 위촉장 임명장 전수식이 진행 되었다. 

충청협회 집행부 이정욱 수석부회장과 박수자 수석 부회장은 그동안 충청협회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시고 지켜주신 류기환 회장님과 협회를 운영하면서 보좌를 해주신 신임 서태원 회장의 축하 꽃다발 증정식으로 화기애애한 함박웃음꽃으로 단체 촬영을 하면서 즐거운 1부 마무리 행사를 하였다.

 

제 2부 교류회는 미래지향적인 충청협회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교류의장으로 밝고 투명한 충청인 당당한 지자체 활 추구하는 충청인이 되기로 약속하는 즐거운 친목의 교류의 시간이 되었다. 

회원소개 마지막으로 이순배 부회장의 ‘우리는 하나다 ’단결의힘 건배사를 끝으로 최종식 부회장의 폐회사로 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 제2대 이•취임식 행사 마무리 도중 생일을 맞이한 부인회 윤정운부회장의 생일 축하 케익 깜짝 이벤트 파티가 있었다. 

감동과 축하와 기쁨의 시간을 챙겨주신 서태원 회장님의 배려와 사랑에 감동하는 시간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바쁘신가운데 참석해 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