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지난해 1월 재건축 건축물 활용 소방훈련 모습(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23일, 지역 내 공가 건물을 활용하여 재난 대응 역량 강화 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가 건물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방화문 개방 훈련으로 오는 28일 성산구 양곡동 재건축지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에는 전 관서(본부, 의창, 성산, 마산) 소방대원 150여 명이 참여하며, 재건축 아파트 6개 동에 소방서별 교관 1명을 지정하여 장비 사용법 및 방화문 개방 요령 등에 대하여 교육·훈련을 진행한다.
이러한 실제적인 방화문 개방 훈련은 구조·구급·화재 등 급박한 재난 현장에서 소방대원의 신속한 대응을 통한 재난 현장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하여 무엇보다 필요하다.
소방본부는 올해 3월에도 마산합포구 자산동 재개발 지역에서 실 화재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훈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시민들과 대원들의 안전을 위하여 또 재난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하여 꼭 필요한 훈련이다”라며 “앞으로도 실제 현장 중심형 훈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1월 재건축 건축물 활용 소방훈련 모습(사진/창원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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