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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전남광역자활센터, "2024년 우리동네 경로당 크린케어 사업" 성공적 마무리 - 지역사회 복지에 새로운 바람 불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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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전라남도] 전남광역자활센터, "2024년 우리동네 경로당 크린케어 사업" 성공적 마무리 - 지역사회 복지에 새로운 바람 불어넣다

- 270개 경로당의 깨끗한 변신 -
- 지역 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의 협력으로 이룬 성과…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 제시 -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전남광역자활센터가 추진한 "2024년 우리동네 경로당 크린케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지역사회 복지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광양, 나주, 순천, 여수, 장성, 함평, 화순 등 7개 지역 자활센터와 2개 자활기업이 참여하여 총 270개의 경로당에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지난 911일까지 진행된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 점검과 사업 성과를 분석하며, 향후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 경로당 에어콘 청소 


크린케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서비스의 질 향상과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철저한 소독과 방역을 시행한 점이다. 각 경로당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청소와 위생 관리가 이루어져 어르신들이 하루를 쾌적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근로 역량 강화를 돕고, 취약 주민 및 시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는 점에서 지역 특화 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형 청소사업 모델로 자리매김한 이번 크린케어 사업은 단순히 청소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지역 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참여한 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은 경로당의 위생 환경 개선뿐 아니라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했다.


▲ 장성지역자활센터 소독 방역 


한편, 전남광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크린케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머무는 경로당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저소득 취약계층의 근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연대를 통해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크린케어 사업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청소 이상의 가치를 더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도 전남광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외된 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한 복지 사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이번 크린케어 사업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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