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3 (화)
구미시 양포동(동장 임춘옥)은 29일 해마루공원에서 양포동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제2회 힐링숲길 맨발걷기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맨발 걷기와 다양한 공연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 500명에게는 에코백과 발수건, 빵, 생수 등이 제공됐으며, 참가자들은 거북광장에서 출발해 1코스(250m), 2코스(400m), 3코스(350m)로 이어진 숲길을 맨발로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옥계해마루공원 맨발산책길 조성을 기념해 열린 행사로,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했다. 식전공연에는 ‘포커스’팀의 아코디언과 기타 연주, 영남대 객원교수 소프라노 강은구와 테너 이승민의 성악 공연이 펼쳐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경품 추첨 행사까지 더해져 즐길 거리가 풍성했다.
황태진 발전협의회장은 "시민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축제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열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과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걷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최근 시민들의 건강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걷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맨발길 확장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9월에는 도담공원에 양포동 제2호 맨발산책길이 개설되어, 또 다른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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