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3 (화)
]구미시는 지난 23일 근로자권익지원센터에서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사민정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 12명이 참석해 일·생활 균형 실현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구미시 노사민정 상호협력 공동선언문’이 채택됐다. 선언문에는 △근로환경 개선 △정책 지원 확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등 노사민정 주체별 역할과 책임이 담겼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글로벌 100대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쿠어스텍코리아의 성공 사례가 공유됐다. 쿠어스텍코리아는 유연근무제 도입, 아빠 육아휴직 장려, 사내 소통 강화 등 혁신적 제도를 통해 직원 만족도와 기업 생산성을 동시에 높였다.
유연근무제는 직원들이 코어타임(오전 10시~오후 4시)을 제외한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해 업무 효율성과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러한 제도적 지원은 직원 이직률 감소와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으며, 구미시의 노사민정협의회 지향하는 일·생활 균형 모델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그동안 지역 노동시장 개선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공동선언문 채택은 일·생활 균형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노동자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구미형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일·생활 균형은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핵심 과제”라며, “노사민정이 협력해 구미의 미래 가치를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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