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5 (수)
재일본 시즈오카현 한국인연합회 한국 부인회는 10월12일 (화요일) , 재외국민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환경나눔 청소봉사 활동을 눈에 땀이 흘러 들어가 따갑고 아프고 애리는 불편함을 겪으면서 무료보란티어 재외국민 돌봄봉사의 하나로 실시 하였다.
오늘은 정말 기절할 만큼 큰 충격을 받는사건이 발생했다.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을 도둑이라고 욕하면서 때릴듯이 주먹을 들고 코앞에 들이대면서 난리를 쳤고 순간 한국부인회 회원들은 놀랐다.
부인회원중 한명이 그분 가방에서 전화를 꺼내 한국에 국제전화를 사용하여 전화요금이 발생했다고 억지를 쓰는데 기도안차고 어이가 없었지만 꾹꾹 눌러 참고 봉사활동을 맞쳤다.
치매로 인하여 정신이 오락가락 제 정신이 아닌분을 폴더 핸드폰을 사용도 못하면서 통화 정지를 하지 않아서 발생한 기본요금 6개월분을 할부로 납부 할 수 있게 도와주었는데 그 기본요금 발생한 것이 한국으로 국제전화를 몰래 사용해서 생긴거라면서 우기는데 이미 전화는 정지가 되어있었다.
함께한 회원은 “어째 이런 일이 생기는지 ….. 갑자기 또다른 부인회 일행 회원한테는 옷을 가져갔다고 하고 말도 안되는 억지를 쓰는데 부인회는 한팀이 적게는 4명~5명 에서 5명~6명이 함께 움직이면서 봉사활동을 하고있어 이런 억지 소리를 들으면 정말이지 억울하고 온몸에 힘이 쫙 빠지면서 넘 슬퍼진다, 아무리 그래도 우린 도와주러 온 사람인데 치매가 이렇게 무서운 것이구나 하면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고 했다.
봉사활동을 실시한 현장응 냉장고에는 양배추가 썩어서 하얀 곰팡이가 피어나고 우동 된장 모든것은 썩어서 검은 곰팡이균과 작은 벌레들 집합장소가 되어있고 만지는것도 보는것도 싫은데, 화장실도 엉망진창이고, 여기저기 오물이 묻어서 정말 우리가 아니면 무서운 결과가 올 터인데 순수한 마음으로 재외국민을 돌보기가 그리 쉽지 않은일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최대한 스케줄을 조정하여 힘들고 어렵게 시간을 쪼개고 나누어서 모이는 돌봄 나눔 환경 청소 봉사 하는 날엔 정말 오장육부는 물론 마음을 모두 다 비우고 나와야만 한다.
황혜자회장은 “회원들은 재외국민을 위하여 좋은일 하면서도 욕먹고 맞을뻔한 위기에 재치있게 동작 빠른 회원의 방어로 위기를 모면하지만 반복되는 상황속에 가슴이 참 많이 아프고 시리다. 재외국민의 설움이 폭발한 상황일 것이다.오늘도 함께해주신 부인회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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