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강화인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지역 발전은 물론 군정 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지역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드높인 군민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은 애향봉사부문, 모범가정부문, 문화예술부문, 지역경제부문, 체육진흥부문, 교육연구부문 6개의 세부 부문이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 1인 혹은 1개 단체로 하되 추천된 수상 후보자가 없거나 심사결과 공적내용이 미흡한 경우에는 시상하지 않도록 되어있다. 시상은 올해 12월 연말 표창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자랑스런 강화인상은 1996년에 첫 시행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자랑스런 강화인으로 선정된 개인은 40명이며, 단체는 4개 단체가 있다. 여기에는 강화군립합창단, 강화군 문화관광해설사 및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접수는 이달 29일까지 강화군청 2층 행정과에서 받는다.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명의로 할 수 있으며, 일반 군민이 추천을 원할 경우, 지역 군민 50인 이상의 서명을 받아 신성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식은 강화군청 홈페이지에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