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농업인 양성 및 새 소득 작목육성을 위한 품목별 교육으로 ‘제2회 농업기술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문교육은 토종벌 사양관리, 체리 재배기술, 복숭아 재배기술 등 3개의 분야로 3회씩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농기센터는 지난 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수강 신청 접수한 결과 131명이 교육을 신청했다.
교육내용은 △토종벌 사양관리 과목(토종벌의 이해, 토종벌 관리, 토종벌 질병관리) △체리재배기술 과목(체리재배의 현황, 체리과원 관리, 체리 주요병해충 관리) △복숭아재배기술 과목(고품질 복숭아 생산기술, 복숭아 과원관리, 복숭아 병해충 관리 과정)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목별 다양한 작목의 전문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농가의 기술력 향상 및 새 소득 작목 육성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술교육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