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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3회 관광진흥 실무협의회 개최포천시는 2024년 6월 24일 관광 발전을 위한 제3회 관광진흥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포천시 관광과,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한캠핑장협회장 등 주요 관광 실무진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각 기관 현안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관광연계상품구축 및 홍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4년도 관광협력 사업을 수립하기 위한 전략을 발굴하고 세부 추진방안을 토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시는, 시티투어, 홍보협의회 연계 다채널 홍보, 관광기념품 공모 사업, 외국인 관광객 유치 사업(K-Story), 2024년 경기관광 투어패스 협업사업 등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주요 전략을 제안했다. 또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리뉴얼, 국내 최장 Y형 교량 개장, 반려견 놀이터 조성사업 등 사업과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 축제」와 오는 9월 28일 개최되는 「한탄강 지오 뮤직&캠핑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사 연계 및 홍보 방안을 협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광진흥 실무협의회는 포천이 보유한 관광자원의 특화된 부분을 지원하고 상호 간 부족한 점을 보완해 관광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포천시 주요 관광 주체와의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여름을 맞아 포천아트밸리에서 다양한 실내·외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마술사 아람의 벌룬 매직쇼, 오페라 갈라 실외 공연, 조선시대 코믹 거리극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오는 7월 19일부터는 공방 민화 작품 전시, 민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며, 8월 3일과 10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키즈 EDM)과 물놀이 행사(키즈 워터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사업으로 포천시가 발전될수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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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의원, 박상우 국토부장관 및 제1·2 차관과 양산 주요 건설·교통 현안 논의 및 국토부의 적극 협조 약속 받아윤영석의원과 박상우국토부 잔관 면담 현장 윤영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양산 갑구)은 24일(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진현환 제1차관 및 백원국 제2차관과 양산 지역 건설·교통 현안을 협의하고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양산의 도시 구조를 혁신하여 양산에 첨단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등을 육성하기 위한 공간구조혁신 선도사업 선정의 절대 필요성, 양산의 급속한 인구증가와 도시 발전에 대응하여 양산 교통인프라의 대폭적인 확충의 중요성과 동남권 및 양산의 경제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끌기 위한 주요 철도의 건설 등을 국토부 장·차관에게 강력히 설파하였고, 국토부가 적극 협력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내었다. 먼저 윤 의원은 양산의 도시 공간을 혁신적으로 바꿀 ‘공간구조혁신 사업(국토부 신규사업)’에 ▴양산 부산대 부지 및 ▴통도 환타지아 지역 모두 선도사업으로 포함되어야 한다고 국토부 장관 및 제1차관에게 강조하였다. 이 사업은 지난 총선 기간에도 윤 의원이 양산에 첨단 바이오·메디컬 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복합 역사·문화 관광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련법의 국회 통과와 양산이 이 사업에 주된 수혜자가 되도록 관련 사전 작업을 진행시켰으며, 지난해 이미 식약처 천연물안전관리원을 유치·착공시킨 바 있다. 또한, 윤 의원은 양산이 최근 10년간 양산시 인구가 10만 명 이상 증가함에 따라 만성적인 교통 체증을 겪고 있는 양산의 교통 인프라의 대폭적인 확충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국도35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 ▴1028 지방도의 국도 승격과 함께 상북-웅상 직결 도로 건설(총 사업비 2,235억 원), ▴남물금 IC 완공(총 사업비 400억 원), ▴양산 사송 양방향 하이패스IC 설치(총 사업비 130억 원) 등의 시급성에 대해 설명하고 조속한 완공을 주문하였다. 그리고 윤 의원의 노력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의 선정된 바 있는 ▴동남권순환 광역철도 (KTX울산역-하북-상북-북정-물금-김해, 총사업비 1조 9,354억 원)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사업(총사업비 1조 631억 원)에 대해 조속히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윤 의원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같은 행정고시 출신으로서 오랜 인연을 갖고 있다. 양산시 갑·을구가 분구되기 이전인 19대 국회에서 윤 의원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양산시 동면 사송신도시 착공 당시 박상우 장관은 사송신도시 개발 주관 기관인 LH 사장을 역임하였고, 이후에도 윤 의원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윤 의원은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한민국의 미래는 부울경 지역 발전에 달려 있고, 부울경 지역의 핵심 도시 양산의 발전이 그 시금석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우수한 정주 여건과 최우수 의료·바이오 연구 인력이 상주하고 있는 양산에 첨단 바이오·메디컬 산업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복합 문화 관광지 조성을 통한 하북 지역의 발전을 이끌 공간구조혁신 선도사업에 양산의 2개 사업 모두 선정되어야 한다”라고 역설하였다. 또한, “양산 주요 도로망 개선사업과 동남권순환 광역철도 및 부산-양산-울산 철도 건설사업은 양산 발전은 물론이고, 부·울·경의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관련 부처와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조기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국토부 장관의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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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19토목구조대와 도민 안전 최우선을 위한 협약 체결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한토목학회 경남 119 토목구조대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와 도민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진/경상남도)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한토목학회 경남 119 토목구조대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와 도민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 도민안전본부장, 대한토목학회 부울경지회장, 경남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119토목구조대’는 대한토목학회 회원인 대학교수, 박사, 기술자 등 토목공학 전문가들이 자발적인 토목기술 재능기부를 하는 지역사회 봉사조직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도와 119토목구조대는 ▲도‧시군과 119구조대 간 긴급연락 체계 구축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응급조치와 기술자만 등을 상호 협력하고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경남도는 인명피해 4년 연속 제로화와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예방과 현장 중심의 상황관리가 가능한 재난 대응체계로 개편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협약은 토목 구조, 토질, 항만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토목학회 회원을 자연 재난 구조대로 활용하여 더 효율적인 재난 대응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119토목구조대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를 비롯해 현장 대처를 위한 24시간 현장 자문과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태풍·호우 등 자연 재난에 따른 2차 피해를 예방하고 도민 안전을 지키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우리 지역 토목전문가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기부에 감사드리며, 경남도정과 재난관리 정책에 공감하고 민관합동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뜻깊은 협약이 될 것”이라며 올여름도 자연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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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2024 핵심 리더 소통 워크숍’ 열어[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지난 20일~21일 대학 주요 보직자를 대상으로 ‘2024 핵심 리더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단과대학장을 비롯한 전체보직자와 각 부서 과·실장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컬대학 프로젝트와 의과대학 유치 등 굵직한 대학 현안을 점검하였고, 핵심 과제 추진 방향 토론 등을 진행했다. ▲ 핵심 리더 소통 워크숍 개최 특강을 위해 초청된 단국대 양영유 석좌교수는 ‘고등교육, 대학의 미래는?’라는 주제의 특강을통해 순천대의 역사·재정·거버넌스 구조 등을 분석과 함께 해외 대학의 혁신 성공 사례를 예로 들며순천대가 지역을 대표하는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대학의 현재와 미래를 스스로 점검하고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부처별 주요 현안과 글로컬 혁신으로의 연결 방안 등을 발표하며 대학혁신 성공의 길을 모색했다. 특히, RISE사업 추진 등 대학과 지자체 협력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정주형 지역인재 육성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였다. ▲ 핵심 리더 소통 워크숍 개최 이병운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수정사업계획서 및 이행점검, 국립대육성사업 평가자료 제출 준비 등으로 애쓰고 있는 보직자를 비롯한 구성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학령인구 감소 등의 위기를 뛰어넘어 지역에서 오래도록 사랑받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학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소통과 배려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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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간부공무원 대상 청렴리더십 교육세종특별자치시는 2024년 6월 24일 시청 여민실에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읍면동장, 지방공공기관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십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을 더 친근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모래로 그림을 그려 메시지를 전달하는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직접 샌드아트 공연에 참여해 공직자의 청렴 실천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적고 청렴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웠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강사 장재성 교수가 ‘청탁금지법, 행동강령의 직무상 갑질금지’ 등을 주제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최민호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의 품격과 자존심을 지키는 것”이라며 “자신의 가치관과 철학을 벗어나는 일을 허용해서는 안된다며 공직자로서의 자존심과 품격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받았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책임관제, 상호 존중의 날 운영 등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세종시민이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는 세종시가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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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서울 광화문에서 열려경상북도는 전라남도와 공동주최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광화문에서 ‘영호남의 힘으로 모두 함께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2024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한다. * 새로운 지방시대, 지역을 초월하여 너와 나,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화합하는 영호남에서 모두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자는 의미 올해 3년째 열리는 화합 대축전은 문화와 예술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어가고자평소 남다른우애와 협력관계를 다져온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영록전라남도지사가 함께 제안해 시작됐다. ※ (2022년)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2023년)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 행사는 2022년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그 범위를 점점 넓혀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의 중심 광화문에서 개최해 영호남을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전 국민 화합 대축전으로 펼쳐진다. 광화문 특설무대에서는 첫날(6.24.)은 호남 청소년 댄스 경연 대회 본선과 개막식이, 둘째 날(6.25.)은 영호남 힐링 버스킹, 상생콘서트,마지막 셋째 날(6.26)은 영호남 힐링 버스킹 공연이 개최된다. 놀이마당에서는 영호남 청년작가 ART展과, 관광홍보라운지(경북관,전남관), 조형물 미디어 큐브, 숏폼 공모전 입상작 전시가 열리고, 육조거리에서는 영호남 농수특산품 판매전인 新화개장터가 3일간 열린다. 축제 첫날 개막식에 앞서 ‘영호남 청소년 댄스 경연 대회 본선’에서는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영호남 청소년댄스팀(6팀)의 본격적인 끼 경쟁이 펼쳐진다. 경연대회 우승팀은 프로댄스팀(LJ)과 콜라보 퍼포먼스로 주제공연에 참여한다. 이어서 화합 대축전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19:30)에는 완전한 지방시대를 위한 열망, 영호남의 하나 된 힘, 나아가 전 모든 국민이 화합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뮤지컬 형식의 주제공연에는 2인조 그룹 가수 노라조, 홍지민과 10여 명의 뮤지컬배우, 영호남 100인 합창단이 출연하고, 영호남 지역의 세대별인터뷰 영상, 지방에서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영상으로볼 수 있으며, 영호남 100인 합창단이 부르는 ‘모두 함께 행복하게’라는 주제곡으로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둘째 날 부터는(6.25.~26.) 영호남 두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들로 구성된공연단의 ‘상생 콘서트’, ‘힐링 버스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간대별로 특설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광화문 놀이마당에서는(6.24.~26. / 3일간) ‘청년작가 ART展’과 ‘관광 라운지(경북관, 전남관)’, ‘미디어 큐브’조형물이 전시되는데관람객은 영호남 청년 작가들의 작품관람은 물론 구매도 가능하며, 경북과 전남지역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유용한 여행 정보를 얻어갈 수 있으며, 놀이마당을 다 둘러본 후 종합안내소에서 들러 소정의 기념품을 받아 갈 수 있다. 또한 육조거리 가도에서는(6.24.~26. / 3일간) 경북과 전남지역의 30여 농가가 참여하여 지역 농‧수‧특산물을 판매하는 ‘新 화개장터’가 열린다. 장터를 찾는 구매객들은 지역을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시식은 물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향토 제품을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영호남 상생협력 발전 방안을 위한 동서미래포럼이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되고 재경 시도민회를 비롯하여 문화원연합회, 향교재단 등 유림단체, 여성단체협의회,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경북개발공사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확대·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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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위,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 원안대로 의결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결산심사에서는 예결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토론이 있었으며 특히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에게 세입추계 정확성 도모, 이월·불용액 최소화, 집행률 제고를 통해 사장(死藏)되는 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개선 의지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정근수 의원(구미)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인건비 명시이월이 많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검토를 요구하는 한편, 유보통합 진행상황에 관해 질의하고 현장에서 어려움이 많은 만큼 교육청에서 각별한 관심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백순창 의원(구미)은 지방 상생 기업 펀드에 관해 관리·감독이 부실하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경북의 기업경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경북에서 생산되는 쌀을 브랜드화하여 케이푸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냉동김밥을 만드는데에 적용시킨다면 경북의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이에 대한 방안을 강구해 볼 것을 주문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민방위 훈련에 필요한 장비 지원이 없다고 지적하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민방위 훈련인데 물품 관리 감독이 부실하다며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중 40%가 국고로 귀속된다며 금액이 상당히 큰 만큼 타시도에서 도입중인 중가산금제도를 도입하여 40%나 되는 금액을 감액해 볼 것을 주문했다. 권광택 의원(안동)은 지방교부세 인센티브에 관해 질의하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통해 인센티브를 확보하여 경북도 예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에서 지도·감독을 당부하는 한편,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아기를 키우는 부모의 의견을 들어서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매년 반복되는 세입 예산의 과소 편성으로 정확성이 떨어지는 점을 지적하고 이것이 계속되면 예산의 효율성, 건전성이 저해되니 앞으로 이 부분에 관심을 갖고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효광 의원(청송)은 악기뱅크 사업에 관해 좋은 취지에 비해 운용 성과가 미진하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운영해 볼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육청의 23년도 순세계잉여금이 22년도에 비해 두배나 늘었다고 질타하고 앞으로 예산편성단계부터 충분한 예측과 검토를 통해서 사장(死藏)되는 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다. 박채아 의원(경산)은 경북이 성평등 지수가 하위 지역이라는 보도가 있다고 지적하고 기존에 고령층 대상으로 하던 인식 개선 관련 교육보다는 사회에 진출한 여성에게 필요한 정책을 입안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영유아 대상 조부모 돌봄 제도를 조속히 도입하여 저출생 극복에 더욱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순범 의원(칠곡)은 시도 보조금 반환금이 많다며 이 비용을 최소화 하도록 주문하는 한편, 자치경찰위원회 재배정 예산에 대한 정산 규정이 없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그 성과에 대한 기록을 하고 실적을 나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청의 국외출장여비가 매년 사고이월 되고 있다며 의회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의지를 가지고 개선방안을 찾아 볼 것을 주문했다. 김일수 의원(구미)은 독도 관련 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독도 영유권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정부차원에서 관련 사업이 취소가 됐다 하더라도 경북도에서 재추진을 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독도 관련 사업은 조금 더 경각심을 갖고 추진해 볼 것을 당부했다. 김희수 의원(포항)은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는 지역에 고소 살수차 보급이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필요한 소방장비는 빠르게 확보하여 화재발생 시 민첩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교육관련 전자제품들은 최신형으로 공급하여 학생들 교육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만 의원(영주)은 대구경북통합과 관련하여 소방본부 차원에서 준비하는 것이 있냐고 질의하며 앞으로 통합이 되면 자치소방이라고 간주를 하고 소방본부 전 직원들이 힘을 합쳐 도민의 안전과 행복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를 부탁했다. 최병준 의원(경주)은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복구가 늦어지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시간이 늦어질수록 주민들이 받는 고통이 크다며 관계 공무원들이 사전 계획을 좀 더 면밀하게 세워 피해복구를 조속한 시일내에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서석영 부위원장(포항)은 기술직 공무원 사기앙양을 위한 인사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지역 공공의료원에 의사가 부족하다며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원 운영에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학생 도박 문제가 심각하다며 교육청에서 관심을 가지고 도박 예방 사업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재철 위원장(영덕)은 대구경북통합문제에 관해 질의하며 단순히 물리적으로 합치는 방식이 아닌 동일성이 있는 시군간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교육청도 이에 대한 대응책을 준비하여 향후 벌어질 상황에 기민한 대응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도가 원자력 관련 업무추진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하고 에너지 독립을 위해 경북이 선도적인 자세로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기초지자체와도 협력하여 에너지 부분에서 경북이 주도권을 잡을 수 있도록 소관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를 촉구했다. 한편, 2023년 8월 29일 구성된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년여간 도청 및 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당초예산안,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까지 도민의 혈세를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총력을 기울여왔다. 뿐만아니라 지난 10월 포항, 영덕 동해안 주요사업장 및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고통받는 어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난 1년여간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 덕분에 예결특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도민이 필요로 하는곳이라면 언제든지 찾아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로 이날 심사와 예결특위 활동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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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울릉도 학생과 가족 400여 명 대상 2024년 울릉창의융합캠프 개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울릉군에 있는 울릉중학교에서 울릉도 내 초․중학생 300여 명과 교원, 학부모 100여 명 등 총 40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울릉창의융합캠프’를 개최했다. ‘꿈과 미래를 향한 설렘!’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해 보는 체험과 실천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째 날인 21일에는 △세상에 하나뿐인 디자인 만들기 △우드 트레이 만들기 △딸깍! 생성형 AI로 삼행시+시화로 액자 만들기 △슈링클스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샌드위치 큐브 맞추기 △놀면서 배우는 Robomaster S1 프로그래밍 등 과학․발명․메이커․수학․정보 체험 부스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둘째 날에는 사전 신청한 울릉 지역 초․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초․중등 SW-AI 교육 캠프’가 열렸다. 초등은 ‘우리 아이(AI) 울릉 문제 해결사’, 중등은 ‘울릉도 섬 세계 탐험코딩 캠프!’라는 주제로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수준별․단계별 체험 위주의 SW-AI 교육으로 컴퓨팅 사고력은 물론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캠프가 운영됐다. 또한, ‘울릉교육가족과 함께하는 가족 교실’도 운영됐다. 울릉도에 거주하는 7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천체망원경 조립 △이동투영기 관람 △달․행성 등 야외 관측 등 가족 천체관측 교실을 운영하고, 5가족 13명을 대상으로는 △루빅스 큐브 한 면 맞추기 △큐브 아트 만들기 등 가족 수학 교실을 운영했다. 경북교육청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창의 융합 교육을 하고 있다. 또 ‘(가칭)울릉미래교육센터’를 추진을 통해 도서벽지 학생들에게도 차별 없는 창의 융합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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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공직자 대상 도로명주소" 맞춤 교육포천시2024년 5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251명 공직자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도로명주소 맞춤 교육」은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부여 원리와 표기법, 건물 위치 찾는 법, 상세 주소와 사물 주소 부여 업무 설명, 위급상황 시 경찰과 구조 대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초번호, 국가 지점번호 활용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정확한 도로명주소의 사용을 생활화하고 도로명주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을 독려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교체, 도로명주소 시설물 확충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천시는 도로명 을 정확히 시민들이 알수있도록 하여 보다나은 포천시의시민들이 시에 맞는 이름과 아름다운 포천을 빛낼수 있는 이름이 맞게 사용할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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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 강조”[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 김기홍 부시장이 18일(화) '릴레이 청렴 다짐 챌린지'의 두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김기홍 부시장은 “맑고 청렴한 당신이 광양시의 얼굴입니다”라는 청렴 문구를 내걸며,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와 실천을 강조했다. 광양시는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 의지 공유와 공직자의 청렴 활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4일 정인화 시장을 시작으로 ‘릴레이 청렴 다짐 챌린지’를 추진 중이며, 두 번째 주자로 지명된 김기홍 부시장이 이 챌린지를 이어 나갔다. ▲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 릴레이 두번째 주자 이러한 ‘릴레이 청렴 다짐 챌린지’는 참여자가 평소 가지고 있던 청렴에 관한 생각과 마음가짐 등을 자유롭게 문구로 작성해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한 후, 내부 행정망을 통해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 챌린지는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 진행되며, 참여자가 작성한 청렴 문구는 광양시 직원들에게 매주 전송되는 청렴 문자메시지 내용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김기홍 부시장은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MZ세대 공직자의 청렴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자는 의미로, 공직에 갓 입문해 면사무소에 근무 중인 주무관을 지명했다. ▲ 광양시청 전경 이 날 김기홍 부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자세이며, 이를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시민의 신뢰를 얻는 길입니다”라며, “모든 공직자가 청렴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광양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렴 활동을 강화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