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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인공지능(AI)교육 학교 관리자 이해도 높이다광주광역시교육청이 23일 델리하우스에서 ‘2022년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학교 관리자 등 85명이 참석해 AI와 미래교육 특강, AI교육 선도학교 운영 안내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은 시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이 강사로 나섰다. ‘AI와 미래교육 그리고 교육청의 대응’을 주제로 ▲AI의 영향 ▲AI교육의 필요성과 활용 방안 ▲교육분야 인공지능 윤리원칙(시안) ▲교육청의 대응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는 학생 간 협업 및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교육 공간에서 다양한 인공지능교육 활동을 선도해 나가는 학교다. 기존의 일방향 고정형 컴퓨터실에서 벗어나 인공지능교육 활동이 가능한 공간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나서게 된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들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걸음을 시작한다. 오는 2025년 AI교육원이 완공되면 보다 활발한 인공지능 관련 교육, 교원 역량 강화 등을 통해 미래형 광주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인공지능 교육 체계 구축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선도학교 관리자는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과 미래교육에 대해 발전적인 시각을 갖게 되는 기회가 돼 좋았다“며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기초 소양을 충분히 갖춰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이병관 과장은 ”이번 학교장 연수를 통해 인공지능교육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선도학교 운영 내실화를 다지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 편성과 인적‧물적 지원, 다양한 교육활동 등을 통해 인공지능교육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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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옥정고등학교, 학생주도성 설문조사 실시양주 옥정고등학교(교장 박준성)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주도성’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자기주도성 높은 인재 육성’의 교육목표 달성과 ‘주도성학교 2023’비전 구현을 위해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주도성 수준을 측정하여 교육과정에 반영하려는 교육계획의 일환이다. 설문은 ‘주도적 태도’, ‘주도적 행동, ‘공동체 주도성’등 3개 영역의 총 49개 문항으로 실시하며, 도구는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2021년에 개발한‘학생주도성 측정도구(조윤정 외, 2021)’를 활용한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는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이기 때문에 2~3학년에게는 전년도 대비 주도성 향상 정도를 파악해 볼 수 있는 기회다. 또한, 1학년은 현재의 주도성 수준을 진단함과 동시에 고등학교 전 기간의 변화 정도를 알아볼 수 있는 기준점이 되기 때문에 매우 의미 있는 조사라고 할 수 있다. 옥정고등학교는 2020학년도부터 학생의 주도성 역량 함양을 위하여 ‘학교비전 2023’을 세우고 3개년의 추진전략에 따라 학생주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차년도에 학생의 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 활동 중심으로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여 그 결과를 평가하고 책임감도 키우는 활동이 중심이었다. 2차년도는 교과수업까지 확대하여 ‘주도성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교사들은 주도성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전문가를 초청하여 워크숍을 실시하고 수업 중 주도성 요소를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하여 전문적학습공동체 연수를 실시하였다. 박준성 교장은 “주도성은 살아가는데 필요한 핵심 역량이기에 학교가 아이들에게 스스로 선택하고 탐구하며, 그 결과에 책임지는 경험을 주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주도성 설문조사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학생주도성 측정에 의미있는 자료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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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청년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협의체’ 1차 워크숍 열려경상남도는 지난 5월 20∼21일 1박 2일간 ‘(가칭)경남청년로컬크리에이터협의체’ 워크숍을 함양 별빛담은마을(함양읍 삼휴길 134-1)과 상림공원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올해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공모사업(매년 2억 원, 성과평가 후 3년간 총 6억 원 지원)에 선정된 하동의 다른파도(대표 이강희), 함양의 숲속언니들(대표 박세원)과 지난해에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을 실제 추진했던 거제의 공유를위한창조(대표 박은진) 및 진주 쏘파트너스(로컬 브랜딩) 김동현 팀장과 거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 백장미 팀장이 참석해 청년마을만들기 협력방안, 지역대학과 연계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로컬 브랜딩과 도시재생 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올해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다른파도 이강희 대표와 숲속언니들 박세원 대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큰 힘을 얻었다. 청년으로서 지역에서 산다는 것이 외롭고 힘들 때가 많은데 저희들과 같은 입장에 있는 청년들과 만나 얘기를 나누는 것 자체가 큰 힘이 되었고, 특히 지난해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직접 해본 ‘공유를위한창조’ 선배들의 살았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어서 앞으로 사업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진주 쏘파트너스 김동현 팀장과 거창도시재생지원센터 백장미 팀장은 “이번 정부에서는 로컬 브랜딩과 도시재생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브랜딩이라는 것이 단순히 제품을 보기 좋기 디자인해서 판매 수익을 올리는 전략은 아니다. 특히나 로컬 브랜딩이나 도시재생은 지역 내에서의 네트워킹과 협업을 통해서 지역 고유의 가치를 찾아내고, 이를 브랜드화해서 지역 고유의 가치를 높여 나가는 것이다.”며 “수도권에 비해 브랜딩과 도시재생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방의 경우에는 ‘경남청년로컬크리에이터협의체’와 같이 다양한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만나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때로는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공유를위한창조 박은진 대표는 “잘 성장하고 있는 로컬크리에이터는 좋은 학교와도 같다. 지역대학 등 교육기관가 로컬크리에이터가 협력해서 대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을 할 수 있다면 지역의 가치와 지방대학 학생들의 자존감도 높이면서 지역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또한 공유를위한창조의 손유진 팀장은 “우리팀은 지난해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던 충북 괴산의 농사짓는 청년 단체와 농사와 캠핑을 주제로 서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도에 있는 로컬크리에이터와도 협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는 올해 2월부터 차근차근 협의체 참여의사가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11개 팀을 발굴했고, 2차례의 줌회의를 진행하면서 참여 회원들이 공통적으로 제기한 각 시·군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모여서 경험과 노하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구성과 및 정기적 모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상원 청년정책추진단장은 “현 정부의 로컬크리에이터 육성과 같은 지역균형발전 실천과제는 지금 지방에서 로컬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청년들은 물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mz 세대의 취향과도 맞아떨어진다”면서 “향후 다양안 방식의 로컬크리에이터 육성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정책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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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강사협회 상반기 역량강화 워크숍2022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강사협회 상반기 역량강화 워크숍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강사협회 황미정 이사장 외 협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5월 15 일 (일 ) 14:00 ~ 17:00까지 2022년 KOEA 역량강화 워크숍을 부산연제나래센터에서 이사진 및 전국지사장들과 협회 회원들간의 상반기 역량강화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 및 마무리 했다고 전해왔다. 이날 참석하신 김도윤 자문위원은 장애인에 대한 특성과 차별 사례를 통해 우리 협회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장애인고용공단 지원책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장애인을 위한 정책이나 제도를 이끌어 내기 위해 당사자의 목소리가 필요 하지만 사회적 인식으로 인해 숨기고 싶은 장애인이 많아 장애인에 대한 활성화 지원 정책이나 장애 특성을 고려한 고용정보 및 직장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했다 전국에서 참여한 협회 회원들은 ▲전문성, ▲행복추구, ▲열린동행, 사회공헌 등으로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참석한 강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협회 황미정 이사장은 참여자에게 소감을 묻는 질문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이 경청을 해주셔서 나눔의 의지가 느껴졌다.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동참하고, 같은 생각과 마음을 나눌수 있는 협회의 따뜻한 시선에 눈시울이 뜨거웠다.” 라는 말을 남겼다. 협회 자문위원인 하창호 교수는 개인사정으로 참석은 못했지만 “귀한 시간 공감의 시간 지식 확장의 시간이 되어 우리 협회 장애인식개선 강사에게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하니 감사하고 고맙다 라는 소감을 전해왔다. 한국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협회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재활법에 근거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강사 ’와 장애인복지법을 근거로 한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로 구성하여 회원 간의 정보교환 및 친목 교류 활동을 통하여 ‘강사의 전문성 확보와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 ’‘기업체 법정 의무교육 강사 파견사업 ’‘기업체 컨설팅 및 직원역량 강화 교육사업 ’‘장애인 취업과 복지에 관한 교육사업 ’‘장애인고용촉진 지원 ’ 등을 기본 목적사업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다.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강사협회 이은습 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그날까지 꾸준히 이런 학습회를 통해 연구 개발 해 나가겠다는 한목소리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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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가는 이 길은...20여명의 강사들로 출발한 명강오기(구명칭)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마스크를 쓰기 시작한 지난 800여일 동안, 그 어려웠던 매 순간들을 지혜와 용기, 그리고 협회의 핵심가치인 전문성, 행복추구, 열린동행, 사회공헌이라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끓임 없는 노력이 (현)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강사협회로 성장 발전해 왔다고 황미정 회장을 비롯한 80여명의 회원들이 이구동성으로 전해왔다. 본회는 자구책으로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문위원 ‘Master chef 교수법’을 개발한 하창호 교수와 내일의 발전소 김도윤 교수의 특강도 매월 2년째 진행중이다. 한편 장애인식개선 등의 강사자격 취득을 지도해 주는가 하면, 강의 교안을 어떻게 구성할지 난감한분들, 강의안을 구성했는데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들, 강의안의 퀄리티를 높이고 싶은 분들, 그러나 누구에게나 도움을 받을 길 없고 실명 공개의 부담으로 망설여지는 분들을 위해 하창호 교수님의 “강의교안 블라인드 무료 컨펌”의 기회도 정회원에 한하여 주어진다고 한다. 또 한 강사들은 자유분방한 분위기속에 장애 유형별 연구를 진행하여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보다 깊게 가지고자 노력한 결실을 매주 진행하는 줌(ZOOM)학습시간을 활용, 실전 강의를 통해 자기계발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 끝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다수의 명강사 배출은 물론 다양한 성과와 능력을 인정받아 교육부, 노동부장관, 국회의원, 등의 표창 수상 및 국영방송 출연과 언론 보도 실적도 풍부하다. 하여 명실 상부한 전국 최고의 장애인식개선교육강사협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지구촌을 발칵 뒤집어 놓은 3년 남짖한 코로나 시대를 파노라마처럼 지나와 버렸다. 뉴노멀(New Normal: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 표준을 뜻하는 신조어)에 따른 현실적 감각에 따른 직업의 부침(浮沈:세력 따위가 성하고 쇠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을 겪는 일은 당연지사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임을 인지하고 절묘한 타이밍 포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는 운영진의 전략은 미스테이크 인지, 장안의 화제인지는 역사가 판단할것이다.. 시대의 흐름을 읽는 선견지명이 탁월한 예지력과 부합하여 협회의 궁극적인 목표를 향한 열정과 더불어 돌파구를 찾아 결과를 도출하고자 하는 몸부림인지 모른다. 그래도 그것은 모든국민의 미래를 위한 강습회라고 자신한다며 큰소리로 외친다. 다름아닌 이 나라의 "장애 감수성 향상"을 위한 디딤돌"이 될 행사로 2022년 5월 15일(일) 부산 연제나래센터에서 개최하는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강사협회, 2022 KOEA 워크숍”으로 1부-교류의 시간, 2부-강연세미나, 3부- 정회원 안건연구, 라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우리는 코로나로 마스크 쓰는 것이 습관이 되었고, 마스크 쓰기는 피할 수 없는 코로나 시대의 행동강령의 하나였기에, 이제는 쓰지 말래도 쓰고 다니는 또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고 있는 아이러니를 체험하고 있다. 본 협회 역시 세계를 향한 성장, 지속, 발전을 위한 포석을 미룰 수 없기에 어려운 형국에도 불구하고 진행하는 행사라며 역설한다. 회장님 이하의 임원진 이은습, 김경민, 강상도, 남용수, 권은영 등의 개인 협찬으로 풍성한 잔치가 될거라며 살포시 전해왔다. 이에 소외계층인 우리 사회의 소수의 약자를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호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씀을 함께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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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서원, 지역사회보장계획 주민 워크숍 열어시민참여로 만드는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닻을 올렸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달 말 미추홀구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10개 군·구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주민 워크숍을 열고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고 10일 밝혔다. 5기 계획은 2023년~2026년 4년간 사회보장 사업 운영 기반으로 활용한다. 최근 열린 부평구 주민설명회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담당 공무원, 단체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개요 설명에 이어 참석자들은 돌봄, 노인, 장애인, 환경복지 등을 주제로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독거노인이라는 단어가 필요 없는 부평’, 50세 이상 남성 중장년층의 사회참여를 독려하는‘걸어서 사회 속으로’‘장애인이 살고 싶은 도시 부평’ 등 다양한 슬로건과 의견을 내놨다. 박금숙 부평2동 경로당 분회 회장은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반찬을 배달하면서 혼자 집에 있지 말고 경로당으로 나와 한 끼라도 사람들과 함께하자고 권유한다”며 “독거노인이라는 말이 필요 없도록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일상을 사는 행복한 부평을 만들어갈 정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혜선 부평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소수집단의 차이가 차별이지 않도록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평구 등 다른 지역 역시 보장협의체, 공무원,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해 지역·분야별 주요 쟁점을 논의했다. 각 군·구, 읍면동 담당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주민은 다음 달까지 1~2회에 걸쳐 4개 분과별 회의를 열고 보장계획 기본 방향을 설정한다. 또 지난 4기 계획을 분석해 계속 반영할 사업을 정하고 신규사업 발굴에 나선다. 인천사서원 연구원은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이어 오는 7월 중점추진사업과 세부사업을 논의하고 8월 주민 공청회를 연다. 이후 의견을 받아 9월 인천시에 군·구별 보장계획을 제출하면 이를 토대로 10월 인천시 보장계획안을 완성하고 11월 최종 발표한다.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구를 맡은 이선정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은 “5기는 인천사서원이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때문에 전문적이고 통일된 관점으로 인천시와 지역별 계획수립이 가능하다”며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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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인천형 도시재생 더불어 마을 사업으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완료인천 미추홀구는 주안3동 사미어린이공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2개소에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사업은 인천형 도시재생 더불어 마을 사업 일환으로 사업구역 주민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진행됐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기존 횡단보도 신호등에 LED 바닥 신호등과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해 횡단보도 이용자에게 주의를 환기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야간시간 차량 운전자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사업 대상지는 어린이집, 유치원 및 사미어린이공원 등 아동이 이용하는 시설이 많고 인근 대단지 아파트가 신축됨에 따라 차량 및 유동인구 통행량이 대폭 증가할 예정으로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 ‘스몸비(스마트폰+좀비)’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도로 이미지 개선에 대한 효과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구는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사미경로당 리모델링 및 특화골목 조성 사업 등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지속적인 정비와 개선으로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어린이 보행안전에 만전을 기해 교통사고 없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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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성·마북 도시재생 주민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 모집용인시는 구성·마북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기로 하고 오는 23일까지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구성·마북 지역의 도시재생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주민들의 기초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6월30일까지 구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도시재생의 기본 개념을 익히고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 유형과 사례를 살펴보면서 선진지 견학, 지역 맞춤형 주민사업체 사업 발굴을 위한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자들은 향후 구성·마북 지역 도시재생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앞선 9일 구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성·마북 도시재생 사업지 인근 주민들을 상대로 교육 설명회를 열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구성·마북 지역의 도시재생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도시재생 사업의 기반을 닦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에 애정을 갖고 있는 많은 주민들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구성·마북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를 발족하고 본격적으로 기흥구 구성·마북동 일원 5만5031㎡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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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 자치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완동)가 2022년도 관고동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에 따른 자치역량 강화와 주민자치 활성화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4월 15일부터 5회에 걸쳐 관고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는데, 특히 주민자치회 위원, 임원, 분과로 대상을 구분하고 대상별로 맞춤형으로 일정을 계획했다. 세부일정으로는 1회차에는 위원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의 기능과 역할 및 필요성에 관한 교육을 했고 2, 3회차에는 분과별 워크숍을 실시하여 의제발굴을 위한 분과토론과 관고동의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그리고 4회차에서는 자치회장, 부회장, 분과장 등 주민자치회 임원들의 리더십과 역량 강화를 위한 회의진행법 및 의사소통을 주제로 한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5월 13일에 실시하는 마지막 5회차에서는 분과별 사업과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평가기준에 대한 교육, 분과별 특성화사업 발표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완동 관고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워크숍의 의미가 크다며 관고동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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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시군 선진 민원서비스 제공 총력충남도는 10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15개 시군과 도민 체감 민원행정 제도 개선 및 선진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한 ‘도-시군 민원시책 공유 워크숍(공동 연수)’을 개최했다. 이날 공동 연수는 민원담당 공무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민원시책 공유 및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는 △천안·보령·금산의 우수 민원시책 사례 공유 △수요자 맞춤형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한 민원운영 개선 특강 △직무스트레스 해소·관리를 위한 힐링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민원담당 공무원들은 수요자 맞춤형 민원서비스 구현 및 도민이 체감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기로 다짐했다. 현재 도내 행정안전부 인증 국민행복민원실은 도와 천안·공주시 등 8개 기관이 지정돼 있으며, 천안시는 지난해 시군구 원스톱 민원창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공주시와 부여군이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에, 도와 천안·보령·예산은 ‘나’ 등급에 선정되는 등 민원인 만족을 위한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는 이번 공동 연수가 민원행정 우수사례 공유 및 관련 법령, 제도 등 업무 연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 체계적 관리와 미흡한 민원 처리 관행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도민의 요구와 기대 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민원 행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