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에서 성산소방서장 외 소방력 30여 명, 차량 6대, 자위소방대·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소방 훈련을 했다.(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22일 오전 10시 성산구 성산동에 있는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에서 성산소방서장 외 소방력 30여 명, 차량 6대, 자위소방대·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소방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유사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계인 중심의 가상화재 소방 훈련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 자위소방대 신속한 상황전파 및 인명 대피 ▲ 자위소방대 옥내소화전 점령 방수 훈련 ▲ 소방서와 자위소방대 합동 화재진압 ▲ 환자 구조 및 환자 이송 등이다.
강종태 서장은 "공장 화재는 화재 발생 시 대형재난으로 확대될 수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와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정기적인 민·관 합동 훈련으로 민·관 공조 체제를 구축해 유사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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