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청양군, 비봉면 신원1리 원동마을회관 준공청양군이 지난 17일 비봉면 신원1리 원동마을회관 준공식을 열었다. 지난해 8월 착공한 원동마을회관은 12월 공사를 마쳤으며 거실과 방, 다용도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기존 마을회관은 이용자 수에 비해 좁고 낡아 주민 이용에 불편이 컸다. 정선두 이장은 “마을회관은 주민들의 사랑방이자 힘을 모으는 공간”이라며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강릉시, 코로나19 앞에 멈춰선 441년 도배례 전통강릉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지난해에 이어 2월에 진행 예정이던 향토문화 행사들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취소된 행사는 위촌리 도배례와 강릉 망월제, 건금마을 용물달기이다. 특히 위촌리 도배례는 조선 중기인 1577년 마을 주민들이 대동계를 조직한 뒤 현재까지 이어오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합동세배 행사로, 설 다음 날 전통 의복을 챙겨 입고 타지로 나간 자손들을 포함해 매년 150~200명이 마을회관에 모여 촌장을 비롯한 마을 어른들께 합동으로 세배를 올리고 명절 음식을 나눠 먹으며 덕담을 주고 받는 행사다. 이 행사들은 음력 정초와 음력 정월 대보름에 진행 예정이었으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강릉시는“오랜 전통을 이어 온 행사지만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부득이하게 취소 하게 되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시는 해당 행사 단체의 의견과 시의 입장을 고려하여 취소 결정을 내렸으며, 추후 취소된 향토문화 행사의 명맥을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
국토교통부, 노후주택 160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새 단장국토교통부와 거제시는 경남 거제시 장승포에서 저층 주거지 개선을 위한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첫 준공한다고 밝혔다. 장승포는 한국전쟁 당시 ‘흥남철수작전’에서 피란민 1만 4천명을 태운 메러디스 빅토리호가 도착한 마을로 피란살이의 삶과 애환을 간직하고 있는 지역으로, 1989년 장승포가 시(市)로 승격 될 당시 만해도 옥포대우조선의 배후도시로 인구가 5만에 이르렀던 적도 있었으나, 1995년 거제시에 편입되고 조선업이 침체되면서 사회·경제적으로 쇠퇴하고 물리적 노후화가 진행되었다. 국토교통부와 거제시는 정체되어 있는 장승포의 노후 주거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장승포항을 거점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장승포는 피란살이로 조성된 저층 주거지가 많아 집수리 등의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뛰어난 자연경관을 활용한 생활 밀착형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사업을 구성했다. 먼저, 화재·안전·위생 등에 문제가 많았던 3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 160동에 대하여 집수리와 지붕개량 사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상습침수지역(300m)에 대하여는 배수관로와 역류방지시설물을 설치하고, 골목길 정비(750m)와 함께 취학 아동들을 위해 통학로(150m)에 안전시설물과 LED조명을 설치해 마을 환경도 개선했다. 유휴부지 정비를 통해 조성한'송구영신 소망길'(457m)은 ‘장승포 피란민의 삶을 이야기하는 문화 산책로로 조성했다. 주민들을 위한 자연 속 산책로 뿐 만아니라 빼어난 경관과 지역정체성을 활용한 전망대와 휴게데크, 포토존 및 야간조명 등의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늘카페'는 기존의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한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송구영신 소망길'의 시작 지점에 위치해 있어 지역주민의 거점공간이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거제시에서는 1월 18일 오후 2시 장승포항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역을 살리고자 하는 주민들의 염원과 노력 덕분에 옥포동, 고현동, 그리고 앞으로 추진할 도시재생사업의 교두보가 될 장승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준공할 수 있었다”면서 장승포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시(市)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김규철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장승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흥남철수 작전의 피란민들이 정착을 시작한 마을에서 진행된 사업으로, 선도 사업에 걸맞는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남 거제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100곳 이상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적으로 준공되기 시작함에 따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과가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재현 의원, “세종시 마을회관과 경로당 석면 제거 추진 시급”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재현 의원(소정‧전의‧전동면)은 17일 제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마을회관 및 경로당 석면 제거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재현 의원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석면 가루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해 전 세계 574개 국가에서 석면이 함유된 제품 사용이 전면 금지되고 있다는 점을 먼저 강조했다. 실제로 석면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15~40년의 잠복기를 거쳐 석면폐증, 폐암, 악성피종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위험물질이라는 점도 언급됐다. 이에 따라 2020년 환경부에서 기존의 ‘주택’뿐만 아니라 ‘비주택’까지 대상의 범위를 확대해 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으나, 아직 500㎡ 미만 소규모 시설의 경우 실태 조사조차 진행되지 않아 국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실시한 석면검출 전수조사를 통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의 석면 해체 제거와 지붕 재설치가 이뤄진 주변 시도 사례에 주목하고 세종시에서도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세종시를 조성하기 위한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 의원은 사업 추진 방안으로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석면 함유 자재를 사용한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 ▲건축물 석면 해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한 집중적인 예산 지원을 제안했다.
-
장흥 장동면, 일상회복 재난지원금 찾아가는 서비스 나서장흥군 장동면은 코로나19 일상회복재난지원금(이하 지원금) 신속 지급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 방문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밝혔다. 장동면 지급대상자는 722세대 1,220명이다. 이 중 상당수가 혼자 사는 어르신으로 면사무소 직접 방문이 불편하고 신청자가 면사무소로 일시에 몰릴 경우 지원금 지급이 지연되는 등의 어려움이 있어 주민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 방문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명절 전 전면민들에게 지원금 지급을 목표로 1. 17 ~ 1. 21 까지 집중 지급 기간으로 설정하였다. 집중 지급 기간 내 마을별 담당공무원이 해당 마을로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신청서를 바로 접수하고 지원금을 즉시 지급하고 있다. 면민들은 면사무소로 방문하지 않아도 마을회관에서 지급받을 수 있으며 만약 집중 지급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세대는 오는 2월 28일까지 장동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이시영 장동면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도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일상회복재난지원금 신속 지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민간단체, 쪽방촌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다!부산시는 17일 부산새마을회관에서 쪽방촌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한 ‘우리이웃돌봄봉사대’ 방한용품(이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하여 제종모 부산시새마을회장, 장준용 국제라이온스355-A(부산)지구총재, 주진철 국제로타리3661지구(부산)총재,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서정의 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회장 등 ‘우리이웃돌봄봉사대’ 참여단체 및 기관 대표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박형준 부산시장이 여름철 폭염 발생을 대비해 쪽방촌 등 주거취약계층을 방문한 이후, 민간단체와 연계한 주거취약계층 지원방안을 만들려는 박 시장의 의지에 따라 ‘우리이웃돌봄봉사대’가 만들어졌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우리이웃돌봄봉사대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봉사대활동은 새마을부녀회원 등 새마을지도자들이 쪽방촌 주민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방한이불을 전달하고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이러한 지속적인 봉사대활동은 국제라이온스355-A(부산)지구, 국제로타리3661지구(부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의 후원이 있어 가능하다. 한편, 부산시에는 동구, 부산진구 등 쪽방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910여 명이 쪽방촌에 거주하고 있고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코로나19 감염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폭염이나 혹한에도 매우 취약한 상태에 놓여있다. 그리고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관심이 줄고 지원까지 감소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많은 사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지원과 관심 감소라는 ‘코로나 그늘’로 인해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참여단체 및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쪽방촌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민간단체와 협업하여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더 높이 도약하는, 위풍당당 여성!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 교례회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22. 1. 14 오후 2시 경상북도새마을회관에서 16개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제22대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년간 여성권익 증진과 여성단체 활성화에 헌신해 온 제21대 이월예 회장의 이임과 제22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갈 신경은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되었고,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구미시에 걸맞은 구미 여성단체의 새로운 도약ㆍ소통ㆍ화합을 다짐하는 신년 교례회로 마무리 되었다. 신경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섬김ㆍ배려의 여성 리더쉽으로 여성의 권익증진과 일‧가정‧삶이 조화롭고,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하는 양성평등한 구미시와 더불어 더 높이 도약하는 위풍당당 여성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단체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PW한국연맹 구미클럽 회장,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사단법인유치원총연합회 경북지회 고문, 국제로타리3630지구 구미장미로타리 회장을 역임한 신경은 회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여성의 역량강화와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평소 따뜻한 성품과 품격 있는 열정으로 여성단체 간 소통과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변동석 사회복지국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출발하는 22대 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여성의 섬세하고 경쟁력 있는 역량 강화로 더 큰 구미를 위한 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변화의 중심에 여성단체회원들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설립되어 17개 단체 21,300여명의 회원들은 여성 역량강화 교육,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다문화가정 생일상차림지원, 여성 안심환경 조성, 지역봉사 활동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
구미시 '2022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 정기총회'개최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에서는 2022. 1. 14 17:00 구미시새마을회관 4층 강당에서 2022년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2021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심의·의결, 2022년도 사업 추진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되었다. 엄민철 회장은 지난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발맞춰 온 회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새해에도 회원사 새마을 가족들의 힘을 모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오영환 구미시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각종 인보사업은 물론, 차세대 새마을지도자 육성을 위해 노력한 회원사들을 격려하며 지속적으로 ‘살맛나는 공동체’ 운동에 앞장서주길 부탁하였으며, 또한, 박경자 새마을과장은 사랑의 연탄나누기, 물품전달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직장·공장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과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 ‘사랑의 쌀·떡 나누기’ 진행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은 14일 남양주시새마을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2022 임인년 새해를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쌀·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쌀 10kg 100포대와 떡국떡 2kg 100박스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최옥녀 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때, 훈훈한 온정과 행복이 가득 담긴 쌀과 떡국떡을 어려운 분들에게 나눠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은 매년 ‘사랑의 쌀·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 정신으로 화합과 나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
“코로나19 일상 회복… 장성군민은 2배 빨라집니다!”장성군이 17일부터 일상회복지원금 20만 원을 모든 군민에게 지급한다. 소요 예산 90억 원은 지난해 말 선제적인 본예산 편성을 통해 전액 군비로 확보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와 민생을 속히 안정시키겠다는 군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일상회복지원금은 올해 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장성군에 주민등록 된 주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결혼 이민자나 영주 자격 취득자도 포함된다. 신청은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해 17일부터 2월 25일까지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단,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장성읍은 주민 편의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감안해 첫 주 평일에는 군민회관에서, 주말에는 각 마을회관 현지에서 접수하고, 2주 차인 24일부터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군은 신청 즉시 지급 자격을 확인하고, 1인당 20만 원의 장성사랑상품권을 배부한다. 지난해 지급했던 장성군 긴급재난지원금보다 2배 인상된 금액으로, 경제 회복은 물론 빠른 일상 회복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상공인들의 기대감은 특히 높다. 장성읍에서 휴게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황인관 씨는 “지난해 설 명절 이전 지급했던 긴급재난지원금보다 액수가 2배로 늘어, 그만큼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매우 환영할 일”이라고 말했다. 농가의 반응도 호평 일색이다. 진원면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농업인 이장호 씨는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경영난을 겪는 농업인이 많은데, 이번 장성군 일상회복지원금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이나 병환 등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군 공무원이나 마을 이장이 가정을 방문해 지원금 신청 절차를 돕는다. 장성에서 만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가장 높은 북일면의 유동원 면장은 “행정복지센터까지 찾아올 것을 걱정하는 주민께 ‘직접 찾아뵙고 전달해 드린다’고 안내하고 있다”면서 “고맙다는 말씀을 많이 하셔서, 일선 직원들도 뿌듯해 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장성군은 모든 군민이 따스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읍‧면의 실정에 맞게 효과적으로 지원금을 배부할 계획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소상공인, 중소농업인, 지역민이 겪는 고통이 크다”면서 “모든 군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모든 행정력을 집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