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미추홀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 종료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와 미추홀구여성단체협의회는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7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주민과 함께 공감하는 양성평등도시 미추홀구’를 주제로 약 150여명 주민이 참석했다. 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와 21세기 남녀평등헌장 낭독, 미추홀구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공연 및 팝재즈 싱어송라이터 남달리 공연팀의 테마가 있는 문화공연, 여성 관련 공로 유공자 11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구는 양성평등주간동안 성매매 예방 작품 전시, 남성 직원을 대상으로 한 요리교실, 기후와 성평등 특강, 원탁토론회, 인권영화 상영 등을 진행했다. 또 미추홀구 여성사회교육장교육생들 작품 전시 및 후원 물품 판매 수익금 약 33만 원을 학산나눔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가정과 사회에서 여성과 남성이 서로 간 차이를 이해하고 협력해 평등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현에 미추홀구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산소방서, 다문화가정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8월 30일 창원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정을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창원시 가족센터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정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 119 신고요령 ▲ 심폐소생술 실습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문자·영상·119신고 앱) 활용 방법 ▲ 화재 시 대피 및 피난시설 사용법 등이다. 정하영 안전예방과장은 “다문화가정은 언어·문화적 차이로 재난상황에 취약할 수 있다”며 “안전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다문화 가정에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예산署, 결혼이민자 상대 운전면허교실 운영예산경찰서(서장 김동락)는 지난 19일부터 한국에 정착한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2022년 결혼이민자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전면허교실은 예산군 가족센터에서 진행되며, 베트남 및 태국 국적 등 결혼이민자 10여명을 대상으로 경찰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일주일에 두 차례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음주·무면허·뺑소니 사고 등 외국인이 저지르기 쉬운 교통 법규와 범죄예방교육을 병행하여 각종 범죄에 대한 예방, 대처방법, 신고의무 등에 대한 강의도 진행 한다. 그리고 결혼이민자 운전면허교실은 예산경찰서와 예산군 가족센터와 합동하여 진행하며,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으로 제작된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또 운전면허교실을 통해 매년 3~5명이 이론시험에 합격하고 최종적으로 운전면허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김동락 서장은 “결혼이민자를 위한 맞춤형 치안정책을 지속 추진하여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적응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군, 일하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임실군이 지난 3월 '2022년 전북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할 '로컬JOB센터'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2억3천만원을 투입, 수행기관인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맺고 임실군 행복나눔센터에 통합일자리센터인 '임실군로컬JOB센터'를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임실군로컬JOB센터는 임실군 내에서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구인 업체와 구직자의 연결을 통해 적격자를 알선하고 채용하여 탄탄한 지역 일자리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임실군로컬JOB센터와 임실군가족센터는 업무협약식을 갖고, '일하기 좋은 임실 만들기'에 상호협력하여 임실군 내 필요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약속했다. 임실군로컬JOB센터 박성근 센터장은 "임실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일자리일거리가 필요하다"며 "임실군로컬JOB센터는 다른 일자리 기관과 연대‧협력하여 일자리를 통한 우리가 함께 살고픈 임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 학과시험 교육금산군은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금산경찰서와의 협력하에 운전면허 학과시험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에는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4일부터 금산군가족센터에서 주 2회씩 총 10회 진행된다. 특히, 한국의 도로교통법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금산경찰서 소속 김상 경위가 강의를 맡았으며 한국어를 이해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베트남어 등으로 제작된 교제가 사용됐다. 또 운전면허 취득 신청, 면허시험 응시원서 작성, 필기시험 접수 등에 관한 통·번역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들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 가족센터와 함께 떠나는 ‘세계 각국 문화 여행’정읍시 가족센터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여행이나 외출이 어려운 지역 내 영유아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계 나라 이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됐던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세계 문화 체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이해 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돕기 위한 취지다. 앞서 가족센터는 지난 2월부터 6월 말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20개소를 대상으로 123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하반기 ‘찾아가는 세계 나라 이해 교육’은 7월부터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베트남과 중국, 필리핀, 일본 등 정읍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10명이 강사로 나서 다문화 인식 개선과 올바른 상호문화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전래동화를 통한 문화소개와 전통의상 입어보기, 국기 보드게임, 팔찌 만들기, 여권 만들기, 클레이로 음식 만들기 등 나라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구성원으로서 공존할 수 있도록 수요와 욕구에 맞는 다문화가족 지원 계획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존의 다문화 사회를 구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의령군가족센터, 6월 가족사랑의 날 진행의령군가족센터는 지난달 29일, 30일 양일간 서부 센터와 동부 소통공간 다가온에서 관내 17가정을 대상으로 꽃차 코디얼 만들기란 주제로 가족사랑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꽃차 코디얼이란 꽃잎과 허브를 활용하여 만드는 건강한 음료이다. 이날 의령군가족센터는 가족과 함께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꽃차를 직접 만들고 먹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인천광역시 서구 가족센터, ‘대학생과 함께하는 세계랑 놀자!’ 프로그램 운영인천광역시 서구 가족센터 산하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경인여자대학교 국제교육원과 연계해 ‘대학생과 함께하는 세계랑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공동육아나눔터 초등돌봄교실 아동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미얀마, 중국, 베트남, 몽골 등 다양한 나라의 유학생 30명 이상이 참여해 아동들에게 모국의 인사말, 노래, 춤, 전통놀이, 음식, 명절 풍습 등을 알려주고 아동들이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동육아나눔터 초등돌봄교실은 맞벌이 가정 자녀(초등 1-2학년)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안전한 돌봄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놀이와 체험 위주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특별활동 차별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 구축, 연대를 위해 경인여자대학교 국제교육원과 연계한 ‘대학생과 함께하는 세계랑 놀자’를 진행한다. 심정흠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돌봄교실 참여 아동들이 다양한 세계 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받아들여 세계를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인여자대학교 유학생들에게는 봉사와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돌봄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계양구, 2022년 상반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개최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다문화가족 지원정책과 사업을 발굴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양구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에 구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총 2차례 정기적으로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위원장인 박찬훈 부구청장을 포함해 다문화가족 유관기관, 전문가 등 총 11명을 다문화가족협의회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계양구가족센터,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인천계양경찰서,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이민통합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을 심의하고 기관별 추진 중인 다문화사업을 공유해 유관기관 간 협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 위원장인 박찬훈 계양구 부구청장은 “최근 다문화가정 비율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유관기관과의 소통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협의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토대로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말 하기, 마을강사 소통역량 UP!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는 완주군 가족센터와 연대·협력하여 6월 14일, 20일, 7월 매주 월요일에 총 6회차로,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마을강사를 대상으로 스피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강사들의 정확한 발음 구사 능력 향상 및 교정에 포커스를 두고 있으며, 스피치 교육으로 역량강화를 통해 마을강사들의 교육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신뢰감을 높이기 위한 보이스, △설득력을 높이는 스토리 구성, △강·약 스피치, 리듬 스피치, 연기 스피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셀프 동영상 촬영 후 피드백을 통해 교육의 전달력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