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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1만 시간 이상 우수봉사자와 함께 하는 ‘2022년 자원봉사 활성화 간담회’ 실시인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5일 2022년 자원봉사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2년 자원봉사 활성화 간담회는 미추홀구 소속 1만 시간 이상 봉사자 16명을 대상으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 1만 시간 이상 우수봉사자에게 영화관람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주신 봉사자분들 시간과 노력,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수자원봉사자로서 활동을 지속해 타의 귀감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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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성에 전해지는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전라북도중국사무소는 2023년 5월 전라북도에서 펼쳐지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중국 산둥성 전역에 전달되는 스포츠전문 라디오 방송을 통해 대회를 홍보한다. 산둥성(山东省)은 인구 1억 명이 넘는 서해 건너 대한민국과 가장 가까운 도시다. 전라북도와는 2006년에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대회 홍보 채널은 산둥성 라디오방송국의 스포츠레저 전문방송으로 건강한 생활양식을 추구하는 품격있는 방송이며, 25세에서 45세의 활동적 주류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산둥성 최고 인기 채널로 알려져 있다. ‘아태마스터스 조직위원회’와 협의하여 만든 이번 홍보 방송 문구는 아리랑의 배경음악에 지난((济南) 방송국의 간판인 쏭진빈(宋劲彬)아나운서의 목소리로 제작되었다. ‘아태마스터스대회’는 골프, 농구, 수영, 태권도 등 총 26개의 경기종목으로 치러지는 만30세 이상의 전 세계 생활 체육인들의 종합 체육대회로 내년 1월까지 대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국사무소는 도의 국제행사, 문화관광 홍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중국 내 유명 관광박람회 참가는 물론 ‘영화관 내 전라북도 지정관 운영’, ‘중국통 책자 발간’, ‘SNS 홍보단과 웨이보·틱톡 운영’, ‘새만금 잼버리 홍보용 마스크 제작’ 등 다양한 자체 행사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정순택 중국사무소장은 “7월 한 달간의 라디오 방송을 통해 중국에 아태마스터스대회를 홍보함과 더불어, 산둥성에 거주하는 재중국 전북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라북도의 대외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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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무주산골마을극장 각 마을 찾아간다무주군이 초여름 밤을 흥겹게 달굴 산골마을극장을 마련,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군민을 위한 일상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산골영화제 10주년을 기념하는 ‘6월은 산골영화제의 달’로 6개 읍·면을 대상으로 실내, 야외공간 중 특별한 공간을 선정했다. 이번 산골마을극장은 이벤트 상영 형태로 무주군민에게 특별한 영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무주산골영화제가 주관하며, 무주마을공체지원센터와 한국영상자료원 찾아가는 영화관이 협력한다. 이번 무주산골마을극장은 ‘말임씨를 부탁해’, ‘이장’, ‘남매의 여름밤’을 3편이 각 마을을 찾아간다. 상영작 내용을 살펴보면 ‘말임씨를 부탁해’는 85세 대구의 꼬장 할매 정말임 여사와 그의 가족 사이에서 묻어두었던 관계의 갈등과 화해를 반복하는 내용으로 지역민들의 마음을 파고든다. ‘이장’은 아버지 묘 이장을 통한 흩어져 지낸 오남매가 오랜 만에 모여 가부장제와 작별을 고하는 이야기로 엮어져 영화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전망이다. ‘남매의 여름밤’은 방학동안 아빠와 함께 할어버지 집에서 지내게 된 남매 옥주와 동주, 오래된 2층 양옥집에서 여름이 시작되고 한동안 못 만났던 고모까지 합세하면서 기억에 남을 온 가족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2020년 제8회 무주산골영화제 뉴비전상 수상작. 무주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김성옥 팀장은 “성공리에 마친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를 기념하기 위해 마을을 찾아 마을회관과 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가족애를 담은 산골마을극장을 마련했다”라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영화 감상을 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골마을극장은 14일 부남 대티어린이축구장에서 ‘말임씨를 부탁해’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일 무주 앞섬체험센터에서 ‘이장’을 끝으로 영화상영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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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 희망 성주를 만들기 위한 민생현장 방문!!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8일 성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창의문화교류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희망 성주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건립공사 현장 및 주변 상가 등을 방문하였다. 민선7기 공약사항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0년부터 성주버스터미널 부지에 생활SOC 확충에 따른 가족센터 건립사업과 공영주차장 조성,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의 일환인 다목적광장 조성, 국공립 어린이집 ·작은 영화관 · 국민체육센터 신축 등 다양한 부처예산 295억원을 확보하여 지하1/지상3층, 연면적 8,635㎡ 규모로 복합화시설 건립을 추진하였고,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쇠퇴하는 원도심을 되살리고, 재래상권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정주환경 개선으로 인구유입을 유도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희망이 깃드는 성주를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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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문화일상회복을 위해 대구형 문화소비할인쿠폰 선보여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시민들의 문화여가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공연, ▲전시, ▲영화, ▲스포츠, ▲도서 5개 분야에 대구형문화소비할인쿠폰 사용을 6월 13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 우선 4개 분야인 공연·전시·영화·스포츠 할인권은 6월 13일(월) 오전 9시부터 분야별로 별도 예약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단, 도서 구입할인권은 6월 말부터 오프라인) 할 수 있다. 모든 사업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소진 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공연분야에서는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티켓 3개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공연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 8천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대구시 소재 등록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무용, 콘서트(팬미팅 제외) 등 공연으로 예매처별 2매씩, 1인당 최대 6매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전시분야로 박물관과 미술관 관람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공연과 같이 온라인 예매처 3곳(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티켓)에서 가능하며 대구 사립박물관 4개소에서 사용 가능한 관람권(체험비포함)은 1만원 할인(예매처별 1인당 4매, 최대 12매)을, 그리고 대구의 미술전시(아트페어포함)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5천원 할인(예매처별 1인당 2매, 최대 6매)을 제공한다. 또한, 영화 분야에서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오오극장 총 5개 영화관의 온라인 예매사이트(홈페이지,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6천원 할인권(예매사이트별 1인 2매씩, 오오극장은 미제한)을 제공한다. 할인권은 3D, 4D, 특별석 관계없이 대구 소재 영화상영관(자동차극장 제외)에서 영화관람권 1매당 1천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타 할인쿠폰 중복 적용은 영화관별로 상이하니 예매사이트별로 별도 확인 후 이용하면 된다. 프로스포츠는 지역 연고 구단인 대구FC(축구), 삼성라이온즈(야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농구) 3종목의 대구 홈경기 관람 50% 할인권(최대 7천원)을 발급한다. 축구와 야구는 ‘티켓링크’에서, 농구는 ‘KBL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경기 관람권을 예매할 경우 발급 가능하며, 할인권은 종목별로 월 1회(2매씩) 나누어 발급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대구시는 도서구입비 지원도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대구시 관내 지역인증서점에서 도서구입 시 구입비용의 30%(최대 1만원)를 지원하게 되며 다만 앞의 사업과 다르게 6월 말부터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구형 문화소비할인쿠폰은 대구 시민들의 문화일상을 되찾고, 침체된 지역의 문화·예술·체육 업계의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하게 됐다”며, “대구의 수준 높은 공연, 영화, 스포츠 관람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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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디지털 문맹 탈출! 스마트폰(키오스크) 교육 개강대구 수성구는 생애맞춤형 교육으로, 지난 23일부터 범물노인복지관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문맹탈출, 스마트폰(키오스크)교육’을 시작했다. 2022년 지역복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디지털 문맹탈출, 스마트폰(키오스크)교육’은 모바일 기기 사용 증가, 코로나 19이후 비대면 서비스 증가로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5월 23일부터 8월3일까지 총20회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입문반, 기본반, 중급반으로 모집해 스마트폰 기초교육, 어플 사용하기(버스노선, 유튜브 사용 등), 키오스크 적응하기(은행업무, 영화관 예매), AI적응하기 등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성웅경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어르신들의 정보화 교육을 통해 사회참여 및 일상생활 만족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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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동네영화관 개관홍성군의 지역 청년들을 위한 복합문화창업공간인 잇슈창고에 지역 마을주민을 위한 동네영화관이 개관한다. 지난 주말 잇슈창고에서 문을 연 대평리 364 영화관은 12월까지 격주로 1~2회 운영하며 가족영화, 고전영화 중심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날씨가 좋은 가을경에는 외부에서도 영화 상영을 진행해 동네 주민을 위한 사랑방 역활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평리 364 영화관 이름은 잇슈창고의 주소며, 홍성군 청년들뿐만 아니라 지역 마을주민들이 잇슈창고와 청년들과 소통하고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잇슈창고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고자 기획됐다. 단순한 영화만 상영하는 것이 아니라 잇슈창고의 주요 행사와 일정 공유를 통해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청년들과 동네 주민들이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잇슈창고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마을주민과 잇슈창고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며 “잇슈창고가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청년창업가들의 요람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잇슈창고는 광천읍 대평리에 조성된 시설로 2020년 11월 농협 폐창고를 리모델링 및 수평 증축하는 공사를 통해 완성됐으며, 지난 4월 29일 개소한 이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한 청년 창업가와 기업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발히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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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문화․예술체험으로 교육회복 지원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문화·예술 현장체험학습 지원을 위한 ‘문화체험 나들이’를 관내 초·중학교 대상으로 4월5일~11월29일 운영한다. 22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문화체험 나들이는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기관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평촌도예공방·광주문화재단·CJ CGV 총 3곳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급 학교가 3가지의 문화예술 체험 중 하나를 선택하면 해당 기관이 관련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예마실 나들이’는 광주 북구에 위치한 평촌도예공방과 연계해 무등산 분청사기 도예 작품 만들기 및 물레시연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학교방문형도 병행 운영해 학생들이 교내에서 편리하게 도예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디어아트 나들이’는 광주문화재단과 연계해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홀로그램 극장, 5G 공간 견학 및 다양한 미디어아트 콘텐츠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3월 말에 개관한 광주시립미술관 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의 전시작품 관람도 더해져 아이들이 보다 다양하고 신기한 예술작품을 접해볼 수 있다. ‘영화관 나들이’는 CJ CGV와 연계해 광주시내 6개 CGV지점(금남로, 상무, 용봉, 첨단, 터미널, 하남)에서 영화관람 및 대피훈련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학교가 원하는 지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전 과정 체험비는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전액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누구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안상섭 관장은 “우리 회관의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사회성 함양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들의 교육결손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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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책과 함께하는 시간! 문화상품권 물품 지원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는 관내 초중고생 취약계층 15가구에 문화상품권 물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모니터링하여 계절별, 지원가구별 맞춤형 꾸러미 전달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연중 나눔프로젝트 '용이동, 사계절 나눔 이야기!'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1차 프로젝트 '책과 함께하는 시간'을 진행하면서 초중고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서구입 및 영화관람 등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상품권 물품을 지원했다. 황성식 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희망찬 꿈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저소득가정 문화 나누기 사업으로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시작하며 느끼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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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주)더오름, 상생발전 협약 체결계룡시는 지난 9일 계룡 대실지구 유통시설용지 내에 입점하는 ㈜더오름과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더오름의 타 대형유통업체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의지와 계룡 복합쇼핑몰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실지구 정상화를 위한 상생발전을 위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최홍묵 시장과 ㈜더오름 이석세 대표이사, 조항래 본부장 등 관계인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및 주요 협약내용 보고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더오름은 소상공인 등 연관 산업의 발전과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시는 성공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계 법령과 권한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계룡 복합쇼핑몰은 대실지구 내 유통시설용지(두마면 농소리 1017-1번지)에 대지면적 약 4만 7,000㎡(약1만4,000평), 연면적 약 9만 9,000㎡(약3만평)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패션쇼핑몰, 식음료 매장, 영화관, 실내스포츠 테마파크, 홈퍼니싱, 키즈파크 등의 6가지 테마를 구성으로 신축 예정인 복합문화상업시설이다. 지난해 7월 21일 건축허가를 완료한 계룡 복합쇼핑몰은 총 사업비 270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개점 시 약 5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계룡 복합쇼핑몰의 조기 착공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 약속과 함께, 기존 이케아 부지에 관계 기관 및 업체들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대형유통업체 유치로 계룡 대실지구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