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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홍보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위급한 상황에서 심정지환자를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홍보에 나섰다. 심정지환자는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이 이뤄진다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지만 환자를 제일 먼저 발견하는 가족이나 이웃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못한다면 생존율이 저조하다. 이에 소방본부는 심정지환자 소생율을 높이기 위하여 심폐소생술 방법 홍보에 나섰다. 심정지환자 발생 시 첫째, 환자의 어깨를 두드리며 의식을 확인하고 반응이 없다면 119에 신고를 한다. 둘째, 두 손을 모아 가슴의 정중앙에 손꿈치를 갖다대고 수직으로 5~6cm 깊이로 분당 최소 100~120회 속도로 구급대원 도착 전까지 압박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감염의 우려가 있거나 심폐소생술이 자신이 없다면 인공호흡은 생략하고 가슴압박만 시행해 주시면 된다”며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가족과 함께 심폐소생술 방법을 꼭 익혀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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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독거어르신 대상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제공태백시는 응급상황 및 안전확인을 필요로 하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어르신의 댁내 활동․화재․가스․외출 감지와 응급호출기를 통해 24시간 안전을 확인하고, 화재, 낙상 등 위급상황에서 119 구호조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댁내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집안에 설치된 센서가 상황을 인지해 게이트웨이에서 119 안심콜 시스템을 통해 소방서로 자동신고 되거나 본인이 응급버튼을 눌러 119로 호출이 전달되게 되어 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인 태백노인복지센터의 응급관리요원은 화재감지, 활동감지 등 장비 작동상태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으로 해당 가구의 응급상황 발생 여부 및 대상자의 안전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946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익하 사회복지과장은 “응급장비 추가 확보 및 보급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위기상황에 적시 대응으로 안전한 돌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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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재택치료 상담센터 현장 점검전라남도는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라 18일 화순·보성군 선별진료소 현장을 찾아 현장 대응상황을 살피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화순에선 코로나 발생 이후 현재까지 1천132명, 보성에선 96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이날 화순군 보건소와 보성군 보건소 내 재택치료 상담센터, 선별진료소를 차례로 방문해 의료진과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격려하고 재택치료자 야간 응급상황 시에도 철저한 대응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의료진과 공무원 등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에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오랜 시간 헌신해온 대응 인력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가장 중요한 곳이 관내 보건소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 애로사항을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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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에 따른 긴급 언론브리핑김제시장은 정부 방역체계 개편 등으로 감염 취약 시설인 요양원, 요양병원, 주간보호센터 등과 가족간 감염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으로 2월 16일 긴급 언론브리핑을 비대면으로 열고 시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호소했다. 김제시는 금년 1~2월에 확진자가 1,405명이 발생 되었고,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총 409명이며, 어제는 113명으로 1일 최다가 발생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하였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409명의 주요 확진 경로는 확진자 접촉 184명, 유증상 검사 169명, 자가격리 중 56명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의 전파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시민 모두의 건강과 일상 회복을 위하여 코로나19 예방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브리핑에서 김제시장은 최근 정부에서 검토 중인 다중이용시설 방역 패스 중단 및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방역체계 개편을 예고하고 있다고 해서 우리 시민의 개인 방역 준수를 완화한다는 것은 결코 아니라며, 건강한 사람들이 코로나 증세가 감기 정도라 생각하여 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다면 코로나19는 더욱 확산되어 건강에 취약한 연세가 많은 우리 부모님과 고 위험군의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하며 다음 사항의 준수를 간곡히 당부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증상이 미비하다고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되며, 감염병 취약 시설에서는 밀집 병상을 완화하는 등 자체 방역 대책에 최선을 다해서 집단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코로나 검사체계의 변화로 각자의 개인 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하여 줄 것과 3차 접종대상 시민들께서는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식사할 때 대화하는 습관 때문에 코로나19가 음식 섭취 과정에서 계속 확산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식사할 때 말없이, 말할 때 마스크 쓰기, 악수 대신 목례 하기”를 솔선 실천해 주시길 당부했다. 아울러“김제시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재택치료 T/F팀을 구성하였고, 재택치료 중 응급상황 대응을 위해 24시간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지도 점검에 철저를 기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주하여 코로나 확산 저지에 최대한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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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창원보호관찰소 소방안전교육 실시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16일 창원보호관찰소 2층 강당에서 준법운전 수강명령자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안내,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소소심 홍보 등이다.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전 소방공무원 자가검진키트 검사 실시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정하영 안전예방과장은 “각종 안전사고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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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창원보호관찰소 소방안전교육 실시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16일 창원보호관찰소 2층 강당에서 준법운전 수강명령자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안내,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소소심 홍보 등이다.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전 소방공무원 자가검진키트 검사 실시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정하영 안전예방과장은 “각종 안전사고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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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오미크론 대응 재택관리 행정상담센터 구성 등 총력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현 방역/의료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진천군은 '재택치료 의료기관' 및 '재택관리 행정상담센터'를 지정 운영한다. 이에 따라 재택치료자는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다가 이상이 생기면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로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고 의약품은 동거 가족이나 보건소 도움을 받아 수령이 가능하다. 재택치료자가 응급상황이 발생하여 대면치료가 필요할 경우 진천군 '재택치료 의료기관'인 중앙제일병원 또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인 청주의료원에서 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오는 12일부터 진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재택관리 행정상담센터'를 긴급 설치하여 12명의 전담공무원이 24시간체계로 재택치료자 및 공동격리자 등의 생활안내를 비롯하여 격리기간 중 외출 및 해제일 등 행정업무를 안내하여 급증하는 재택치료자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속에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것”이라며, “방역의료체계의 개편 초기 군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재택치료 중 대면진료가 필요한 경우 진천 중앙제일병원 또는 청주의료원에, 재택치료 관련 행정안내는 재택관리 행정상담센터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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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재택치료자 건강 지키는 병‧의원 전화진료 추진논산시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합심, 전화 진료 상담을 시행한다. ‘전화상담처방 동네 병‧의원’으로 지정된 곳은 △이은호 소아청소년과의원 △이 이비인후과의원 △김상영 내과의원 △고려가정의학과의원 △연무 이내과의원 △연산 성모의원 △양촌 성심의원 등 총 7개소이다. 콧물, 기침, 몸살, 복통 등의 증상이 있는 재택치료자는 전화상담 처방 동네 병‧의원과의 전화 연락을 통해 진료를 받게 되고, 처방에 따른 의약품은 퀵 서비스를 통해 당일 즉시 배송받을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재택치료자들이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전화상담처방 동네 병‧의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의 의료진들과 힘을 합쳐 안심할 수 있는 치료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택치료자 중 호흡곤란, 38℃ 이상 고열 등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24시간 상황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시민 생명 보호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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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 강사 모집고양시가 오는 11일까지 어린이 이용시설 관리 주체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진행할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 2020년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관리주체 및 종사자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1회 4시간(이론 2시간, 실습 2시간)의 어린이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수료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어린이 이용시설(22개 유형) 관리주체 및 종사자 대상으로 어린이안전교육을 진행할 전문강사를 모집한다. 선발된 강사는 어린이안전교육 과목 중 실습교육 △응급상황 발생시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소아심폐소생술 등을 강의하게 된다. 시는 전문강사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자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 이용시설 관리주체와 종사자의 안전 교육 이수율을 높여 시설 내 안전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서류 접수기간은 2월 7일 부터 11일까지이다. 지원자격 및 접수방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안전교육 강사 모집에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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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착수보고회 개최성주군에서는 이병환 성주군수 주재로 고령화와 지역소멸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착수보고회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성주군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읍사무소와 보건소, 대한노인회성주군지회, 종합복지관, 지역자활센터, 가족센터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수행기관이 스마트타운 구축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이에 대해 참석자들이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ICT기술을 노인복지서비스에 도입한 사업으로, 레이더 센서를 이용해 독거노인의 건강정보를 실시간 체크하여 고독사를 방지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하며, AI 반려 로봇을 지원하여 노인의 말벗은 물론 우울감 해소 등 정신건강 치료에도 높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마트 키오스크를 마을회관(경로당)에 설치하여 안면인식 출입관리는 물론 건강정보 모니터링과 다양한 프로그램과 컨텐츠를 제공하여 경로당 활성화를 하는 지능형 ICT 마을회관과 이에 더해 청년 세대와 시니어 세대간 교류를 통해 상호이해를 돕는 세대융합 스마트 멘토링 또한 계획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지난 28일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 경로당 사업과 연계하여 성주군 노인복지의 스마트화를 추진하는 첫걸음”이라며, “어르신들의 수요를 세심하게 파악하여 사업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해 3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된 스마트타운 공모사업 선정으로 1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올해 상반기 성주읍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