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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국토안전관리원 건설현장 합동점검 실시청주시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해빙기를 대비해 청주시 지역 내 20개소 건설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2월 9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해 4월 국토안전관리원과 청주시가 체결한 건설 및 지하안전 관련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합동점검은 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청주시청 공무원과 국토안전관리원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점검은 해빙기 공사 진행 현장을 중심으로 굴착·흙막이, 비계 등 가설구조물, 추락 등 안전조치 상황에 대해서 진행한다. 이후 양 기관은 중‧소규모 건설현장(50억 원 미만) 안전점검,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컨설팅, 건설안전 홍보와 교육, 건설‧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기술 교류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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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중대재해 예방 ‘적극 대응’ 나서경북 영주시는 중대재해 예방과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적극 대응에 나섰다. 9일 시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부서별 관리감독자, 시설물 관리자, 50억 이상 공사감독자 등 시청 직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외부전문가인 노무법인 세연 김석규 대표노무사의 강의로 △중대재해의 정의 및 구분 △재해요건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의 의무 △대응방안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로부터 시민과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으로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을 앞둔 지난달 17일, 법 시행에 따른 주요 의무사항에 따른 부서별 업무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이달 7일 총괄부서인 안전재난과에 중대재해대응을 위한 전담팀인 중대재해대응팀을 신설하는 등 안전보건의무 조치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법 시행의 목적인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재해예방 예산편성, 관리대상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등 각종 의무사항 이행 및 홍보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중대재해에 대한 책임 확대를 주요 골자로 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된다”며 “중대재해 없는 ‘시민이 안전한 영주시’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은 경영책임자 등에게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부여하는 것이 핵심이며, 사망자가 발생한 중대재해의 경우에는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등에게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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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인천, 건축공사장 안전 미리 살핀다.인천시가 시민안전을 위해 건축공사장 재해에 선제대응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광주 공동주택 시공현장 붕괴 사고를 계기로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및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 및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오는 2월 21부터 4월 5일까지 30일간 관내 시공주인 건축공사장 1,116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중 대형 건축공사장 105개에 대해서는 시에서 민․관 합동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을 실시하며, 나머지 현장에 대해서는 건축 인․허가 기관인 군․구와 LH 및 iH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건축공사장 민․관 합동안전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7일 시 균형발전정부시장 주재로 시 및 군․구 국장이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와 군․구의 역할 및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서로 협력해서 안전점검이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한 제도적 장치는 관련법에 잘 마련되어 있으나, 그 동안 안전 불감증으로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안전사고가 일어나는 일이 많았다는 점에 착안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조택상 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며, 점검이 완료된 후에는 군․구 자체점검 결과까지 취합하고 이를 종합 분석하여 인천만의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방안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시 및 군․구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5개 점검반으로 편성하고, 점검반 별로 시민이 모니터링 하는 방식으로 실시하며, 세부점검 일정에 따라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국토교통부에서 작성한 ‘공사현장 주요 점검항목별 관련 기준 및 확인사항’을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그 동안 실시하던 안전점검과 달리 공무원뿐 아니라 분야별 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 및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점검으로, 처음 시도되는 점검 방식인 만큼 점검과정 및 점검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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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2022년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보도자료 배포 요청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재단 산하 8개 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이 2022년에도 다양하고 즐거운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수련원 및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 수련시설)에서는 청소년 자치기구가 운영된다. 청소년 자치기구에는 차세대위원회, 운영위원회, 홍보기자단, 청소년 동아리, 자원봉사단이 있다. 용인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용인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개인상담, 심리검사가 진행되며 비대면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도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전화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을 위한 상담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용인미래교육센터에서는 용인시민(학부모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2022.2.3.(목) ~ 2.18.(금)이며, 진로서포터즈는 청소년 진로활동 보조지도 및 모니터링, 진로 체험처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새학기 학교 연계 프로그램,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비대면 및 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현재의 상황에 맞게 운영할 계획이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동무 대표이사는 “2022년에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용인시 청소년들이 재단 프로그램을 통하여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 라고 말하였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해 설립하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의 총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등 용인시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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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토석채취 허가지 안전점검서철모 화성시장이 8일 비봉면 양노리에 위치한 ㈜삼표산업 화성사업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달 양주 채석단지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토석채취 허가지 내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고자 나선 것이다. 서 시장은 이날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을 비롯해 안전정책과, 산림휴양과 직원 등 10명과 합동 현장점검을 펼쳤다. 이들은 토석채취 허가지 사면 및 복구지 안전성 검토, 붕괴위험 예측, 안전관리자 교육수료 및 안전점검 일지 구비 여부, 가설 울타리와 위험경고 표지판 등 공사장 안전 확보 여부를 꼼꼼히 챙겼다. 서 시장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라며, “사업주께서도 안전관리자 교육 등을 철저히 실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말까지 관내 토석채취 복구 대상지 총 4개소의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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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맞춰 시민재해 제로화 도전순창군이 시민재해 제로화에 도전한다. 지난달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춘 조치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 법인, 공무원 등의 책임자 처벌을 규정하고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순창군은 안전보건, 시민재해, 산업재해 등 재해관련 분야별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이 조속히 안착시키기 위한 모든 수단을 전개할 방침이다. 먼저 군은 시민재해와 관련하여 관내 도로 중 교량 및 절개지 등 7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7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등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시설물의 안전한 이용환경에 대한 점검 등이다. 군은 점검결과 지적된 사항 중 현장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는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자체 가용재원이나 예비비 등을 활용하여 조치할 예정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과거 성장위주의 우리사회에서 용인되던 안전인식 문제를 이제 극복해야 한다는 뜻을 강조하며 “그 대상도 민간뿐 아니라 공공기관까지 넓혀 철저하게 관리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순창을 만들기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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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최초 전기저상버스 운행영천시가 전기저상버스 2대를 시내버스에 투입해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8일 전기저상버스 운행을 위한 안전점검 및 시범운행을 실시하고, 전기저상버스 2대를 승객이 많은 55번 노선에 배차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유저상버스 2대를 운행하고 있으나, 전기저상버스 도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기저상버스는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해 배기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진동과 소음도 적어 승차감이 좋을 뿐 아니라 출입구가 낮은 관계로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타고 내리기도 편하다. 영천시는 향후 도입되는 모든 버스를 친환경 자동차로 전환할 계획이며, 올해에는 전기저상버스 8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전기저상버스 도입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해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를 낮추는 효과도 있으며, 시민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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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광역소방특별조사반 운영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대형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광역소방특별조사반을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광역소방특별조사반은 건축물의 복합화・대형화에 대비하여 범정부적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본부 차원의 조사반을 말한다. 광역조사반은 소방점검업체 경력을 가진 소방공무원 10명과 소방관련 민간전문가 6명을 구성하여 본부주관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주요 추진사항은 전통시장 등 소방안전 특별관리 시설물과 숙박시설 등 중점관리대상에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대량위험물을 취급하는 제조소 등과 진해 신항 위험물 저장소에 화재안전실태 조사를 통해 대형 재난에 대비 한다. 점검 과정에서 중대한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미흡한 사항은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법을 집행 할 계획이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재난은 미리 대비하고 사전에 예방하는 것만이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다” 며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화재 없는 창원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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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명절 연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실시강화군은 지난달 28일 제308회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강화터미널 일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연휴 기간 생활 방역수칙을 알리고, 마스크 상시 착용과 사적모임 제한인원 준수를 알리는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연휴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건강하고 마음이 편안한 설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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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업기반시설 합동안전점검 실시예산군은 2월부터 농업기반시설 631개소(저수지 19, 양수장 54, 취입보 39, 관정 519)를 대상으로 12개 읍‧면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영농기전 안전사고를 대비해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실시하며 시설물 시험가동, 기능상태 확인, 육안검사, 노후화 상태 확인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긴급한 사항은 가용재원을 활용해 우선 조치할 계획”이라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목적으로 앞으로도 정기점검을 통해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