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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 대표축제 상생논의를 위한 자매결연도시 중국 숙천시 방문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8일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청송군 대표단이 중국 자매결연도시인 숙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작년 8월 진충위 당서기를 비롯한 숙천시 대표단이 청송군을 방문한 데 이은 답방으로, 숙천시가 중국주도숙천문화관광축제에 청송군을 공식 초청해 이루어졌다. 중국 백주(白酒, 바이주)의 수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청송군 대표단은 개막식에 앞서 상호 대표축제 교류 확대 등 다방면에 대하여 논의하여 협약식을 가졌으며, 그다음 19일 축제 개막식, 양허 알코올 보관식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일정 이외에 서교국제농산품거래센터,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하이지사 방문 등을 통하여 청송사과를 포함한 농특산품의 해외판로를 모색하고 수출입 현황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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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강자‘청송군’의 눈부신 활약청송군은 4월 17일(수)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시상식’에서 「청송사과」가 사과브랜드 부문에서 12년 연속 대상 수상,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브랜드를 직접 구매하고 소비하는 소비자를대상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하여 객관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19회째 시행되고 있다. 사과 브랜드 부문의 경우 청송사과를 포함한 8개 지자체의 사과가 후보에 올랐으나 소비자 조사 결과 「청송사과」가 최초 상기도, 보조인지도,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선택을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청송사과는 이로써 사과 부문 1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였다. 우리나라 최고의 사과로 알려진 ‘청송사과’는 꾸준한 재배기술 개발과 보급으로 매년 우수한품질의 청송사과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황금사과 연구단지를 조성하며 황금사과 표준재배 매뉴얼 제작 및 데이터 수집,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기상·병해충통합 관제실 구축, 미생물배양 시스템 구축, 종묘 연구실·실증시험 포장운영으로 청송사과 미래 100년을 위한 연구와 재배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17년에 개발된청송황금사과 ‘황금진’은 밝은 황금색을띄는 14브릭스(Brix) 내외의당도와 부사와는 또 다른특유의 상큼한 맛으로 갈수록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청송사과와 함께 브랜드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 브랜드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 하였다. 도시 브랜드는‘산소카페 청송군’을 포함한 8개 지자체가 후보에 올랐으나, 소비자들은‘산소카페 청송군’을 선택했다. 청송군 도시 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은 맑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지닌청송군의 정체성을 잘 보여준다. ‘산소카페 청송군’은 깨끗하고 울창한 산림에서 방출되는 양질의 산소와 피톤치드가 풍부한 공간이자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을 상징하는 자연주의 콘셉트의 도시 브랜드이다. 청송군은 깨끗하고 맑아서 치유와 쉼을 떠올리게 하는 ‘산소카페 청송군’ 도시 브랜드를 활용해 청송군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관광산업 활성화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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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정인화 시장, 선거 직후 「광양 감동데이」 열어 시민 소통 ‘재개’[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은 12일 시청 시민접견실에서 4월 중 ‘광양 감동데이’를 열고 시민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고 밝혔다.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시정발전 방안, 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이다. ▲ 정인화 광양시장, 「광양 감동데이」 열어 시민 소통 ‘재개’ 이날 행사에는 4팀 7명의 시민이 방문해 ▲대실마을 우산각의 사유지 침범에 대한 대책 마련 및 마을안길 사용부지 보상 요구 ▲매화축제 교통통제 및 ‘차 없는 거리’ 재검토 요청 ▲진상면지 편찬 예산 지원 건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장애인 돌발행동 대비책 마련 및 시내버스 요금 감면 대상에 장애인 포함 요청 등 총 4건의 건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대실마을 우산각의 사유지 침범에 대한 대책 마련과 마을안길 사용부지 보상 요구 건에 대해 정 시장은 대실마을 우산각 토지의 경우 소유자인 마을회가 매입할 수 있도록 협의해나가고 마을안길 사용부지는 시에서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했다. 또한 우산각 침범으로 해당 필지의 개발이 불가한 상황에 대해 우산각 필지를 분할·제척해 개발행위를 신청하면 바로 허가가 가능함을 안내했다. ▲ 정인화 광양시장, 「광양 감동데이」 열어 시민 소통 ‘재개’ 매화축제 교통통제 및 ‘차 없는 거리’의 재검토를 요구하는 건에 대해서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라는 목표를 위해 올해 차 없는 거리, 유료화, 셔틀버스 확대 운영 등 리모델링에 가까운 개편을 추진했고 다압주민,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에 좋은 평가를 받았음을 강조했다. 물론 일부 주민의 불만과 불편사항이 있음을 잘 알고 있으며, 이런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축제 전반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함께 주민 및 방문객의 여러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는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진상면지 편찬을 위한 예산 지원 요청과 관련해 정 시장은 자발적으로 면지 편찬을 위해 자료를 조사·수집하고 집필하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짜임새 있고 알찬 시지편찬을 위해 읍면동지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고산 윤선도 최종유배지에 대한 고증 자료가 없음을 안타까워하며 설화나 전설 등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도 구체적으로 기록해줄 것을 부탁했다. 예산지원에 대해서는 양해를 구하며 시의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관계로 내부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 방법 및 규모 등을 검토해 결정할 것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애인 교통복지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정 시장은 틱장애, 자폐 등 일부 돌발행동을 하는 장애인이 장애인 콜택시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 광양시청 전경 또 어린이나 청소년처럼 장애인 또한 시내버스요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혜택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공직선거법」상 2개월간 개최하지 못한 ‘광양 감동데이’ 행사를 선거 직후 곧바로 열어 시민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귀담아 듣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가까이에서 행정의 벽을 낮추고 시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소통행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광양 감동데이’를 열어 시민 누구나 시장(부시장, 국장)을 만나 시정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고충 해소는 물론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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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2명 선발포천시 백영현 시장님은 2024년 4춸 12일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2명을 선발했다 앞서 포천시는 총 11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1차 사전심사를 거친 뒤 8건의 후보군을 선정했으며, 이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순위와 인센티브를 확정한 바 있다. 최우수로 선정된 이현응 팀장과 서민준 주무관은 13년간 지속된 개 물림 사고 위험, 분뇨 악취, 소음, 농작물 피해 등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고 180마리의 유기견을 구조 및 입양하는 등 장기 집단민원을 해결하고 마을 환경과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했다. 그 밖에 우수상에는, 전웅배 팀장과 최천명 주무관의 <천만 관광객 유치와 명품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지구단위 계획’ 속도감 있는 행정절차로 눈 깜짝할 새 ‘완성>, 장려상에는, 이기승 팀장과 신유애 주무관의 <농업 분야 노동력 확보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운영> 등이 선발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우수공무원이 나올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적극행정 실천 경험을 이끄는 관련 지원 제도를 아낌없이 홍보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상장과 함께 근무성적평정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특별휴가, 국외 배낭연수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우수공무원들이 많이 배출하여 포천시의 앞날을 이끌어 가는 공무원들의 모범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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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마루 사치코의 행복 씨앗] 상처를 받지 마라<주오대학교 교수 리키마루 사치코> 벌써 20년이 넘었지만 잊을 수 없는 사건이 있다. 프랑스 파리의 어느 호텔에서 일어난 일이다. 당시 나는 프랑스를 혼자 여행 중이었다. 다른 도시를 방문한 후, 그날 오후 3시에 파리에 도착했다. 일본에서 이미 호텔을 예약했었다. 예정된 호텔에 도착해 바우처를 보여주자, 리셉션의 남성은 한 방을 제시했다. 그 방은 샤워만 설치된 싱글룸이었다. 나는 평소 욕조가 있든 없든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하지만 그때는 일본으로 돌아가기 전에 조금 욕조에 몸을 담그고 싶은 마음도 있어 욕조가 있는 옵션을 예약했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추가 요금도 지불했었다. 그래서 리셉션 직원에게 욕조가 있는 방을 예약했다고 말했지만, 그 직원은 그런 방은 없다고 대답했다. -그럴 리가 없어요, 욕조가 있는 방을 예약했어요! - 아니, 그런 방은 없습니다. 몇 번이나 이런 말을 반복했지만, 상대방의 답도 똑같았다. 그때 예약한 여행사 파리 지점에 전화를 걸어볼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이었다. 전화를 걸고 싶어전화기를 빌려달라고 했더니처음에 안내해준 방에 들어가서 그 방에 있는 전화기를 사용해도 된다고 했다. 여행사에 전화를 걸었더니, 처리할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짐을 그대로 두고 시내를 관광해도 좋다고 했다. 그래서 리셉션 직원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나는 밖으로 나갔다. 2시간 정도 지나 연락이 왔는지 확인하기 위해 호텔로 돌아온 나에게 그 직원은 이렇게 말했다. "방이 바뀌었습니다. 짐을 옮겼습니다." 뭐야? 방금 전까지만 해도 방이 없다고 했더니 말이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다음 날 아침, 아침 식사를 하러 1층으로 내려가니 그 남성 직원은 또 리셉션에 있었다. 조금 어색한 느낌이 들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럴 때 일본에서라면 "어제는 실례가 많았습니다."라고다시 한번 손님에게 사과하는 것이 보통의 전개이다. 하지만 나를 본 그 남성이 내뱉은 말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Bonjour(좋은 아침입니다)" 라고 말했다. 그것뿐이었다. 원래 일본과 같은 태도를 요구할 생각도 없었지만, 너무 다른 대응에 깜작 놀랐다. “어제 일은 당신과 의견이 달랐을 뿐입니다!”라는 분위기까지 느껴졌다. 그것은 평소에 자신의 의견을 주고받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는 프랑스 사람에게는 당연할 수도있고, 어쩌면 그 남성도 호텔 리셉션 직원이라는 입장에서 그렇게 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다만, 그 날의 방 문제와 같이, 남과 다른 의견을 말하는 것이 인격적인 비난이 되지 않는 것은 묘하게 신선했다. 대인관계, 말을 사용한다는 것은 때로 어려운 일이다. 말을 하는 사람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의도가 전혀 없더라도 받는 사람이 인신공격까지 당하는 것처럼 받아들일 수도 있다. 말은 받는 사람에게 더 강하게 꽂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신과 의견이 달랐을 뿐이다", "나와 의견이 달랐을 뿐",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진다. 의견이 달랐을 뿐, 생각이 달랐을 뿐이며, 인격까지 비난하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의 말투는 심했을지도 모른다. 그것은 분명 상처를 받는 일이지만, 상대가 말을 할 줄 몰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상대가 불쌍해지기까지 한다. 아무리 심한 말이라도 그것 때문에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 당신과 상대방은 다른 인격을 갖고있는 사람이고 생각이 달랐을 뿐이다. 그다음에 만약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을 바꿔야 할 점이 있다면 그 부분을 고치면 된다. 그렇게 대처하는 것은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으로, 자존감을 높이는 것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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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소통하는 민원 콜센터 개소,포천시는 2024년 4월 11일 전화 한 통으로 대부분의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포천시 민원콜센터(1533-2200)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임종훈 의원, 조진숙 의원, 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민원콜센터 구축 경과보고,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전문상담원이 신속·정확·친절하게 응대해 시민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향상하는 원스톱 민원행정 처리 시스템인 포천시 민원콜센터는 앞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민원콜센터를 통해 시민은 일반민원, 복지, 세정, 교통, 문화·관광, 생활민원 안내와 함께 환경개선부담금, 상하수도 요금에 대한 납부 금액 및 미납액, 납부계좌 등을 안내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포천시는 2024년 5월부터 각종 세금을 비롯한 주정차 과태료, 세외수입에 대한 금액 및 납부 계좌 안내까지 상담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포천시 민원콜센터 개소가 시민들이 행정업무를 처리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가까이에서 만나는 포천시의 목소리인 만큼 더욱 친절한 응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민원콜센터는 센터장을 포함해 총 9명의 상담 인력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야간,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시청 당직실로 연결된다. 포천시민들의 민원해결에 큰도움이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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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 "해외탐방 현지에서 환대"인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는(소속 지역 아동센터 200여곳) 인천 서구와 부평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30명과 멘토봉사단이 7일부터 11일까지 총 3박 5일간 '기중현 드림기금 나를 찾아서~아동 청소년 필리핀 세부 탐방'을 하였다고 전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기중현 드림기금 나를 찾아서~아동 청소년 필리핀 세부 탐방'은 출발 전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며 세부내 콘솔레이션시청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현장에 도착한 일행은 시청측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다과 등 환대를 받으며 이번 해외 탐방을 시작했다. 세부시청 관광, 막탄지역 어학원 방문 견학, 라군파크, 아일랜드 호핑투어, 세부역사박물관 견학, 나를 찾아서~공동체훈련을 진행하며 미래의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글로벌리더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인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 황형철 연합회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이번 필리핀 세부 탐방을 통해 꿈을 가진 아이로,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아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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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포천시 관광용 디저트 상품 개발 공모전 개최(재)포천시농업재단은 2024년 4월 29일까지 포천을 대표하는 관광용 디저트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공모전은 음식 관광자원의 지역화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을 대표하는 관광지 등의 테마를 활용한 향토 음식과 관광용 디저트 상품의 개발을 공모한다.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내외의 단체(개인)를 선발한 뒤 상품개발비를 지원하며, 개발된 상품을 토대로 2차 현장심사 콘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1팀(2백만 원), 우수상 1팀(1백만 원), 장려상 2팀(50만 원)을 선정하고 시상금을 지급하며, 입상자에게는 2024년 농산물축제 기간동안 무료 시식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고일 기준 포천시에 거주하는 개인 및 단체라면 지원 가능하며, 포천시농업재단 누리집(https://www.pcaf.or.kr/) 또는 방문(포천시 호국로 1423, 청년비전센터 3층 포천시농업재단 유통지원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재)포천시농업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포천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많은 참여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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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장, 포천관광 재도약을 위한 현장정검,포천시 백영현 시장님은 2024년 4월 8일 본격적인 2024년 관광 시즌을 대비해 포천 아트밸리와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찾아 종합 정비사업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폐채석장을 친환경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조성한 포천 아트밸리는 지난 2009년 개장한 이래 15년간 경기북부 최고의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으며, 종합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재도약하기 위해 아트밸리 권역 확대, 진입광장 정비, 야간경관 조성, 故(고) 김광우 교수 미술관 건립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이날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아트밸리 상인회 대표, 포천도시공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백영현 시장은 이후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방문해 영북면장, 관인면장을 비롯해 한탄강 인근 마을 대표들과 함께 포천 한탄강 종합발전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역점 추진 사업과 지역활성화 방안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영북면 대회산리 마을 대표는 “한탄강 관광의 최대 문제점은 관광객이 머무는 시간이 짧아 관광 효과를 누리기 어렵다는 것”이라며,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길 건의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님은 포천 한탄강의 지역적 특징을 살린 특화된 관광 시설 도입을 주문하며, 한탄강과 지류 하천을 활용한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체류형 관광이 가능한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 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의 세계지질공원 재검증 통과가 예상됨에 따라 한탄강 종합 발전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포천시는 약 2백만㎡에 달하는 관인면 중리 권역 대개발을 위해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리뉴얼’ 공사와 ‘세계 평화정원 조성’, ‘대규모 공연캠핑문화레저단지’, ‘중리 수변공원’ 조성사업 등의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또한, 올해 9월 개장을 준비 중인 국내 최장 ‘Y형 보도 현수교’와 비둘기낭 폭포의 관광명소를 권역화하는 ‘한탄강 관광단지 내부순환도로’ 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오는 9월 초 ‘Y형 보도 현수교’ 개장에 맞춰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를 친환경 미로정원으로 새롭게 개장할 예정이며, 통합 주차시스템 도입과 친환경 모빌리티 운영 등을 통해 약 20억 원의 시설 사용 수입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익의 50%인 약 10억 원은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환원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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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정인화 시장, 관내 산업·교통·관광 사업 현장 ‘동분서주’[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은 8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4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신규 산업단지 검토 후보지 ▲진월IC 및 내망마을 앞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망덕포구 데크 정비공사 ▲매화축제 주차장 추가 조성 검토 등 현장 4개소를 방문했다. ▲ 정인화 광양시장, 관내 산업·교통·관광 사업 현장 ‘동분서주 정 시장은 이차전지, 수소 산업 등 신산업 밸류체인을 확대하고 부족한 산업용지를 확보하기 위해 신규 산업단지 검토 후보지를 찾아 사업 면적, 추정 사업비, 조성 방안 등에 대한 자세한 보고를 받았다. 산단 조성 후보지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교통 여건 및 산업인프라 접근성, 산지 절취 규모 및 경사도, 주민의 이주 규모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사업 취지와 당위성, 마을 주민의 이주 대책 등에 대해 주민설명회나 간담회를 통해 충분히 설명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진월IC 및 내망마을 앞 회전교차로 신설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해 세심히 살피고 해당 도로가 트레일러 등 대형차량의 통행이 많은 만큼 원활한 진출입을 위해 충분한 도로폭 확보와 차로 확장을 주문했다. 또 도시미관을 고려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중앙교통섬에 소나무 등 상록수 식재를 지시했다. 시는 회전교차로 설치를 통해 최근 물류·산업 교통량이 급속히 증가하는 진월지역의 교통체증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내구성이 좋은 알루미늄 데크로 교체 중인 망덕포구 데크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1단계 사업 완료 후 자재 품질시험의뢰 현황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고 데크길을 걸으며 재질 및 시공 상태를 점검했다. ▲ 정인화 광양시장, 관내 산업·교통·관광 사업 현장 ‘동분서주 정 시장은 데크길의 나무 벤치를 알루미늄 데크와 비슷하게 도장해 미관상 통일성을 기하고 매끈하게 마감 처리할 것을 지시하고, 데크길 중간 단차가 눈에 띄지 않아 다칠 위험이 있는 계단에 시인성이 좋은 논슬립 몰딩을 부착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쉽게 부식되고 파손되는 기존 목재 산책로를 알루미늄으로 교체함으로써 관광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걸으며 섬진강과 망덕포구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올해 약 10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대한민국 대표 봄꽃 축제인 매화축제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추가 조성 검토 현장을 방문해 부지의 토양 상태 및 교통난 해소 효과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정 시장은 축제장과의 거리, 셔틀버스 운행 규모, 차량 통제구간 확대, 축제장의 수용력 및 혼잡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원로타리 인근 소둔치 주차장을 500면으로 확대 조성할 수 있도록 섬진강 마을장터 부지를 포함해 주변 가능지역을 최대한 활용할 것을 지시했다. ▲ 정인화 광양시장, 관내 산업·교통·관광 사업 현장 ‘동분서주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치는 방법은 시민의 삶이 녹아 있는 현장에서의 소통뿐”이라며 “갑진년의 1분기가 지나가는 이 시점에서 올해 시정 운영의 구호인 ‘신심직행(信心直行)’의 의지를 다시 한번 불태우며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 사업장,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