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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개인이 가꾼 예쁜정원 찾습니다전라남도가 개인과 단체가 만들고 가꿔 숨겨진 보물로 여겨지는 아름다운 정원 찾기에 나선다. 전남도는 민간에서 만들고 가꾼 아름다운 정원을 찾아 국민과 그 가치를 공유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며, 포스트 코로나시대 정원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정원 함께 나눠요’를 주제로 올해 3회차를 맞는 예쁜정원 콘테스트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산림청과 월간가드닝이 후원한다. 콘테스트는 개인정원과 카페·음식점 등 근린정원, 2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참가는 그동안 정원을 만들고 가꾼 개인과 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7일까지 시군 산림·정원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개소, 최우수상 2개소, 우수상 4개소 등 총 8개소의 예쁜정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는 정원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가 ▲정원 디자인 및 심미성 ▲ 타 정원과 차별성 ▲시공품질 및 완성도 ▲역사성 및 관리상태 ▲지역민과의 공유 등 5개 항목을 종합해 이뤄진다. 예쁜정원 콘테스트에 당선된 정원은 그동안 정원을 만들고 가꾼 정원주의 자부심을 높이고 국민과의 가치 공유,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간정원 등록 기회를 제공하고 콘테스트 현판과 소정의 생활원예(가드닝) 제품도 수여한다. 예쁜정원 콘테스트에 당선된 정원 중 순천 ‘화가의정원 산책(2020년)’, 나주 ‘3917마중(2021년)’, 해남 ‘문가든(2021년)’, 보성 꿈꾸는 숲 선유원(2021년)은 민간정원에 등록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박형호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많은 국민이 정원을 찾고 있어 지역사회 발전까지 견인하고 있다”며 “민간에서 만들고 가꾼 예쁜정원을 지속해서 찾아 국민과 가치를 공유하고 정원관광 산업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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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무계원 남측 공영주차장 및 문화시설 건립 현장방문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이 29일 무계원 남측 공영주차장 및 문화시설 건립 현장(부암동 328-2)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정재호 의원이 제8대 종로구의회 활동을 시작하면서 시작된 사업으로 투자심사위원회, 공유재산심의회, 서울시 투융자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2020년 8월 설계용역 준공하여 12월 착공하였으며, 이달 내 준공 예정이다. 에 황학정 앞 체육공간 및 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도로선형 변경, 주차장 조성, 운동시설 정비 등 복합공사로 2019년부터 문화재청,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추진된 장기 프로젝트다. 이 사업을 통해 황학정 앞 도로폭을 4m에서 6m로 확장하고 도로선형을 조정하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공간을 조성하고 26면의 주차장을 건설한다. 이와 함께 국궁장 주변 수목식재, 운동시설물 교체도 함께 추진해 공원 환경도 정비한다. 최 의원은 그 간 사전 준비부터 예산 편성, 사업 계획 수립, 추진까지 꾸준히 관심을 쏟아 왔으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계획대로 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최경애 의원은 “공사가 준공되면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추진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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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청사 증축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경남도의회는 도의회 청사 증축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김해시 원영건축사사무소(대표 조용희)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5월2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전에는 총 2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대학교수, 건축사 및 도 공공건축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별로 응모업체 발표와 질의응답, 심사위원 간 토론을 거쳐 원영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의회 청사 증축사업은 총공사비 81억원으로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1-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872.03㎡에 연면적 2,955㎡ 규모의 건물 1동으로 조성된다. 증축되는 청사 규모는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지하에는 건물 관련 설비, 지상1층에는 도민공감홀, 지상2~3층에는 의원연구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기존 청사 배면의 식재에 대한 고려와 전면 휴게 공간 등 배치공간이 적절하고 내부 채광, 환기 및 이용자 동선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설계공모 심사위원장을 맡은 창원대학교 정성문 교수는 “당선작은 기존 건물과 연결부분에 있는 오래된 수목을 보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이격하여 배치하고, 외관계획도 기존 건물과 조화를 이루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경상남도의회는 당선작 업체와 협상을 거쳐 금년 11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연내에 공사에 들어가 내년 11월에 완공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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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인구활력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발전 제안 아이디어 14건 선정남원시가 인구활력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제안공모에서 시민 제안 14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남원시는 지역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난 3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남원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활력 정책 제안공모전을 진행하였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총 85건의 제안이 접수되었고, 관련 부서의 1차 검토 후 제안심사실무위원회의 2차 예비심사를 거쳐 지난 26일 청년 및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에서 5가지의 심사항목을 적용하여 심사하였다. 그 결과 금상(1인 1만보 지역화폐 모바일 지급·활용), 은상(어린이집 등·하원 버스 위치추적 서비스), 동상(남원시 입원아동 돌봄 서비스 시행), 장려상(웨딩촬영 관광객 유치로 생활인구 확대) 등 최종 14건의 제안을 선정하였다.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된 시민에게는 등급에 따라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이 남원사랑상품권으로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2022년부터 인구 감소지역에 투자되는 지방소멸대응 기금을 활용하여 선정된 제안이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정책 실수요자인 지역 주민들의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므로 남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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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동 ‘남구 국민체육센터’ 건립 착수광주 남구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진월동 남구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나섰다. 남구는 2일 “진월동 다목적체육관 옆 진월복합운동장 부지 내에 대지면적 3,000㎡ 규모의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일반 설계 방식으로 공모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남구 국민체육센터는 2022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오는 2023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첫 걸음마를 뗀 상태다. 남구는 사업비 57억여원을 투입해 체육관을 비롯해 편의시설과 주거지 주차장 등을 갖춘 지상 2층 건물로 조성할 방침이며, 최근 사업의 첫 단추를 지역 제한 없이 전국 각 건축사 사무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일반 설계 공모로 뀄다. 남구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비용은 2억7,500만원 규모이며, 이번 공모 절차는 오는 8월까지 진행된다. 우선 오는 4일에는 설계 공모 응모 신청서를 접수하며, 9일에는 진월동 사업 부지에서 현장 설명회가 실시된다. 각 건축사 사무소에서 설계한 작품은 오는 7월 26일 하루 동안 접수하며, 최종 설계안은 8월 1일 예정인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설계 공모 당선작 확정 이후에는 남구 국민체육센터의 뼈대가 되는 설계 용역 절차가 6개월 가량 이뤄지며, 본격적인 건립 공사는 내년 초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남구 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이곳에서는 탁구와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시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및 시설 이용자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주거지 주차장도 함께 조성되기 때문에 불법 주정차에 따른 불편도 수그러들 전망이다. 남구 관계자는 “진월복합운동장과 연계한 복합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관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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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경찰서, 선도심사위원 위촉식 및 선도심사위원회 개최대구 북부경찰서(서장 김상렬)는 27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선도심사위원 위촉식 및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선도심사위원회는 청소년 선도·보호 및 소년범 재범 방지를 위해 구성된 위원회로 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경찰관으로 구성된 내부위원과 변호사, 자치단체 팀장, 범죄심리사 등 외부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신규 외부위원으로 북구청소년회관 오대흥 관장, BBS대구북부지회 박연옥 부지회장이 위촉됐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위원회에서는 주민등록법 위반 등으로 사건 접수된 경미 소년범 3명에 대하여 심의하여 3명 모두 즉결심판 청구하기로 결정하였다. 대구북부경찰서장은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도심사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경미한 소년범들에 대해 맞춤형 사건처리를 함으로써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실질적인 계도를 통해 재범을 차단하는 등 청소년 보호와 선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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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고령군 자랑스런 군민상 선정고령군은 4월 14일 고령군청 2층 우륵실에서 제32회 자랑스런 군민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다산면 이기용 씨(69세), 산업·경제 부문에 다산면 김종태 씨(60세), 문화·체육 부문에 대가야읍 문영수 씨(64세), 선행·봉사 부문에 운수면 김영자 씨(63세)를 선정했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이기용 씨는 농촌지도자로 35년 간 활동하면서 고령군 농업조직체 및 농업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고령군 농업회의소 초대소장으로서 민관 협치를 통한 선진 농정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농촌지도자 대회’와 ‘고령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등 각종 행사를 성공리에 추진하여 침체된 농업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신규 농업경영인 현장 실기 교육을 통해 농촌 후계전문 인력 육성에 기여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힘써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산업·경제 부문에 김종태 씨는 ㈜다산주철 대표이사로서 주조기술개발과 생산성 향상에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고령군 상공협의회장으로서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불합리한 규제 해소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문화·체육 부문에 문영수 씨는 생활체육 지도자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이 강하여 학생체육은 물론 관내 어르신의 전담 지도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생활체육 지도자 정년을 마치고 난 후에도군민들에게 무료로 체육 지도를 실시하여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을 군민들의 건강 증진에 접목시켜 건강한 사회풍토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선행·봉사 부문에 김영자 씨는 생활개선회 회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새마을 부녀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남다른 희생과 봉사정신을 발휘했다. 또한, 대한적십자회 고령군지부 부회장으로서 관내 각종 재해 발생 시 구호활동을 펼쳤으며 사랑의 무료급식사업, 희망풍차 지원 사업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시행하여 아름다운 선행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본인의 자리에서 묵묵히 지역사랑을 실천한 이들을 자랑스런 군민상에 선정함에 따라 군민들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32회 고령군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은 오는 5월 5일에 열리는 대가야체험축제 시 진행되는 ‘군민화합한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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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 새 대구! 시민아이디어 공개 모집!대구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2022년 제1회 시민·공무원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내가 만드는 대구 자치경찰 치안 시책 아이디어(생활안전, 교통안전, 사회적 약자보호) ▲안전문화 정착방안(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아파트 만들기)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시민경제 살리기 방안 등 4건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이며, 대구시 홈페이지 토크대구와 국민신문고, 우편, 팩스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분야별 담당부서의 채택여부 검토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제안실무위원회의 심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투표 등을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우수제안을 선정하게 된다. 그간 정책으로 반영된 시민 아이디어는 도시철도 신남역명을 청라언덕역명으로 변경, 대구경북 시민 전기·소방 서포터즈 119 운영, 소방안전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다중이용시설 및 기관을 생명지킴이 안전가게로 지정 운영하는 정책 등 다양한 사례들이 있다. 선정된 우수제안은 대구시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대구광역시장상과 함께 부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작은 아이디어가 모여 대구를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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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2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본격 시행울산 남구는 지난 11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일상이 살기 좋은 남구형 마을 자치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2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17개 공동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여 남구형 마을자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2월 3일부터 3월 3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 된 24팀을 대상으로 1차 전문심사위원회 심사와 2차 마을공동체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17개 팀이 이웃, 문화, 환경 등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17개 모임의 대표 제안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마을공동체 개념 및 이해를 위한 기본교육과 지출품의서 작성방법 등 회계교육도 겸해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자는 “익숙지 않은 회계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 높아지고 다양한 분야의 공동체 활동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더욱 알찬 공동체 활동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 4년차를 맞는 남구 마을공동체는 이제 단순한 경험공동체를 벗어나 장기적 비전을 가진 자치공동체를 지향하고 있으며 성장·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지표로 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된 17개 팀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공동체의 노력 외에도 지역자원들의 지원이 중요한 만큼 구청을 중심으로 가용자원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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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1동 복합청사 이전 건립’설계(제안) 공모 당선작 선정양주시는 8일 양주1동 복합청사 이전 건립을 위해 건축설계를 제안 공모한 결과 ㈜케이지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모작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제안)공모 심사위원회는 양주1동의 역할과 비전에 알맞은 최적의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양주역세권개발에 따른 주변 환경과의 조화와 장래의 가변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했다. 당선작은 주변 현황과 여건을 반영한 토지이용계획과 배치계획이 우수하고 시설별 사용용도·기능에 따른 구역구분, 층별 이동계단·엘리베이터의 용이한 인지성과 접근성에 따른 동선계획 등을 건축적으로 다양하게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무·유휴공간을 마련해 주민의 편의와 행정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고 경직된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해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4월 당선작 설계자와 실시설계 용역 계약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의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1동 복합청사가 이전 건립되면 기존 양주1동 청사의 노후화와 주차대수 부족 등에 따른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양주역세권 개발 사업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복합청사가 건립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