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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항 활용한 지역 발전 방안 모색경상북도는 12월 12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공항과 연계한 지역개발계획 수립과 효율적인 사업추진 전략 마련을 위해 공항 및 항공물류 등 12개 분야 전문가와 항공정책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 항공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남억 경북도 대구경북공항본부장은 ‘대구경북공항 건설과 공항신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대구경북공항 추진 현황과 공항경제권 조성 및 항공물류산업 육성, 광역교통망 구축에 대한 경북도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이상호 영남대 교수가 ‘신선농식품을 중심으로 한 경상북도 항공물류산업 육성전략’, 문순배 한국공항공사 팀장은 ‘울릉공항 발전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날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상호 교수는 “세계 농식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신선 농식품의 교역 증대를 감안할 때 포도, 딸기를 비롯한 경북지역 과수 및 과채류, 그리고 고부가가치 신선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통해 경북 항공물류산업의 획기적 발전이 가능하다”면서, “대구경북공항은 경북의 기반산업인 농업과 농식품 산업의 활성화에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문순배 한국공항공사 디지털트윈TF 팀장은 “울릉공항은 디지털 기술과 친환경 신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공항으로, 건설단계부터 지자체와 운영자가 협력을 통해 만들어 가는 경쟁력있는 공항이 될 것이며, 울릉공항 개항으로 발생하는 경제효과들이 이용객과 지역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상생공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공항 건설뿐만 아니라 공항신도시 및 물류․산업단지 조성과 도로․철도, G-AAM(경북형 미래항공 모빌리티) 등 교통망 구축 사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 방안과 2026년 울릉공항 개항에 따른 100만 관광객 시대에 대비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대구경북공항이 지역경제의 신성장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고, 첨단 스마트 물류시스템을 구축하여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6년 울릉공항 개항에 맞춰 내국인 면세점 도입을 추진하고, MaaS* 시스템을 구축하여 울릉도를 국제 관광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MaaS(Mobility as a Service) : 관광에 필요한 숙박과 항공기, 렌터카 등 교통수단의예약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 한편, 경상북도 항공정책자문위원회는 공항계획, 항공물류, 항공산업, 도시계획, 교통, 관광 등 15개 분야 79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대구경북공항 주요 현안에 관한 대응 방안 마련과 경상북도 항공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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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서명운동 100만 명 돌파경상북도와 경주시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전 국민적 염원이 불과 두 달여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북도와 경주시에 따르면 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16일 기준으로 총 120만 6,355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희망 포럼’에서 100만인 서명운동 출정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의 시작을 알린 지 불과 2개월 조금 넘는 기간에 120만 명을 훌쩍 돌파한 것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장, 박몽룡 범시민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서명운동 참여기관‧단체와 100만 서명운동 서포터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인 서명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신라시대 군악과 의장대의 모습을 재연한 신라고취대 공연과 함께 시작된 기념행사는 APEC 정상회의 유치 시 회의장이 될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건물 전면에 100만인 서명 달성을 기념하는 초대형 현수막 제막 퍼포먼스를 통해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100만인 서명 달성은 그동안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도, 경주시, 22개 시군과 유관기관 및 각종 단체는 물론 100만인 서명운동에 대한 전 국민적인 응원과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다. 특히,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앞서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도내 시장군수의 지지 서명을 시작으로 도에서는 각종 시군회의를 통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해 민주평통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지방시대정책위원회 출범식, 농업인의 날 행사 등 각종 도 관련 행사에서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을 펼쳤다. 유관기관과 단체의 서명 활동도 끊이지 않았다. 경주시의 자매도시인 익산시는 지역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통해 1만 명 서명부를 전달했으며, 농협 경주시지부에서도 대구‧경북지역 농협과 연계해 3만 8천여 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동국대WISE캠퍼스, 위덕대, 경주대 등 지역대학을 비롯해 경주시홍보자문위원회,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 등 각종 유관단체와 읍면동 자생단체에서도 지역 행사와 축제장은 물론 전국적으로 서명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했다. 자원봉사 서포터즈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신경주역과 황리단길, 동부사적지 등 주요 관광거점에서 100만인 서명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서명운동과 유치 홍보 활동을 병행했으며, 각종 행사와 축제장 서명 부스 봉사활동에도 열정적으로 참가해 서명운동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이달까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APEC 개최도시 공모 신청에 앞서 외교부 개최도시선정추진위원회에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두 달여 만에 100만인 서명 달성은 2025 APEC은 반드시 경주에서 열려야 한다는 260만 도민의 열망과 의지가 얼마만큼 큰지를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밝히며, “내년 상반기 최종 선정 시까지 전 도민, 출향인 등과 힘을 합하여 대국민 홍보와 유치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시도민과 전 국민적 관심을 확인한 만큼 향후 공모신청에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범시민적 유치 의지를 더욱 결집하고, 유치 공감대와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데 더욱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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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통일대학 제22기 민주평화통일지도자아카데미 개강식 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통일대학 제22기 민주평화통일지도자아카데미 개강식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협의회장 김기백)는 지난 10월 12일 안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2층)에서 상록갑․단원을 당협위원장, 안산시의원, 자문위원,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대학 제22기 민주평화통일지도자아카데미(이하 ‘통일대학 제22기’」개강식을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소개영상으로 시작된 <개강식 1부>에서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씀, 환영사, 제22기 교육과정안내,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김기백 협의회장은 “오늘 새로운 기수가 시작되고, 평화통일의 새로운 한걸음이 시작되었다.”며 “통일대학 제22기 개강을 시작으로 안산지역 시민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평화통일리더를 양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의 ‘안산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는?’ 강의로 시작된 2부는 김기백 회장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부설통일대학 설립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통일대학 제22기’는 안산시협의회 자문위원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정부의 △통일법제의 개관 △한‧일관계에 따른 통일정책방향 △최근 북한의 변화와 실상 △남북관계와 북한인권 등 평화통일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내용으로 개회식, 전문가 강연 등 매회 2시간씩 총 9회의 강의와 1회 평화현장견학인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80%이상 참석 시 수료증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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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통의성군협의회, 평일통일공감 홍보관 운영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회장 박지혁)는 지난 6일 의성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제66회 의성군민체육대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어서와~ 민주평통은 처음이지?”평화통일공감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던져봐~ 평화통일 속으로~”이라는 슬로건으로 통일공감 홍보관 부스를 방문한 지역 주민들에게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지역주민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통일공감 기념품 1,000여개를 배부하였다. 박지혁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체육대회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이 바람직한 평화·통일관과 역사관 함양 등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일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더불어 다양한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가까이에서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통일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 주기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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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 “2023 통일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리 마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회장 김기백)와 부설 통일대학 총동문회(회장 강호용)은 지난 7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총동문회원우, 자문위원, 가족 및 지인, 탈북민단체, 국제사랑나눔회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민주평통 안산시협의 부설 통일대학 총동문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총동문회 원우와 자문위원의 화합과 한마음 체육대회를 바탕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3 통일 한마음 체육대회'는 강호용 총동문회장의 개회사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고, 이민근 안산시장, 김철민 국회의원, 김남국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명연, 김석훈, 서정연 당협위원장, 안산인재육성재단 홍일화 대표이사, 해병대안산시전우회 서강원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김기백 민주평통 통일대학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문위원과 총동문회 원우 그리고 지역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신 부설통일대학 총동문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안산시립국악단의 연주회와 안산국악원의 난타공연, 다문화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공연이 있었고, 전체(OX퀴즈), 큰공굴리기, 바람잡는특공대, 지네발릴레이, 줄다리기, 릴레이계주 등 팀별 경기가 진행됐으며,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원우들의 노래지랑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대형TV, 김치냉장고, 자전거 등 참석자 대부분이 경품을 수령했고, 참석자 전원이 쌀 4kg을 수령해 누구하나 아쉬움이 없는 행사가 됐다. 강호용 총동문회장은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바탕으로 통일대학 총동문들이 하나가 되고, 안산시에서 우뚝 설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로 “2023 통일 한마음 체육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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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前)세종경찰서장 다시 청렴강사로 태어나다김정환 前)세종경찰서장 다시 청렴강사로 태어나다. 슬기로운 공직살이 노하우를 대방출 했다 김정환 前)세종경찰서장은 2020년 6월 정년퇴직 후 세종시 소재 한국영상대학교 경찰범죄심리과 교수로 임용되어 경찰을 지망하는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세종시 감사위원회 위원,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세종시 체육회 공정스포츠 위원장, 세종경찰청 시민감찰위원장 등 여러기관에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세종시는 물론 충청권과 전국을 무대로 많은 강의를 하고 있다. 특히 김 前)서장은 파출소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하여 경찰서장 계급인 총경까지 승진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경찰청 정보국·수사국·감사관실과 서울경찰청 관악·동작·용산·광진·강남경찰서 과장과 세종경찰서장 등 38년여의 힘들고 어려움을 극복했던 소중한 경찰경험을 바탕으로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자신의 시행착오, 최신 앱을 활용한 쌍방향 퀴즈로 청중에게 감동과 유익한 지식을전달하했다. 최근에는 세종시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으며, 세종교육청 교육원에 수시로 출강하여 교사 및 교직원들에게도 강의를 하고 있고, 충남경찰청과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서울지방 항공청, 세종경찰청, 공정거래위원회, 포항시, 경기북부 자치경찰위원회 직원 등 다양한 기관의 공직자들에게 청렴 마인드를 심어주고 있다. 김 前)서장은 우리 공직문화가 청렴ㆍ공정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선배들이 앞장서서 이끌어 주면서 시민을 두려워하고 공직의 소중함을 깨닭으면서 공직을 수행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이러한 청렴문화의 확산을 위해 우리나라의 공직자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김정환 청렴강사의 유익한 강의는 시대가 요구하는 이정표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공직 퇴직 후 청렴강사로 제2의 인생을 사는 김정환 前)서장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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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현장] 포스코그룹, '리얼밸류 경영,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 주제로 <2023 포스코포럼 개최>▲ 2023 포스코포럼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포스코그룹이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2023 포스코포럼> 을 12일부터 사흘간 송도 포스코 글로벌R&D센터에서 개최한다. 포스코포럼은 그룹사 전 임원이 참석해 국내외 경제 상황 및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진단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그룹의 지속성장을 위한 해법을 토론하는 자리로, 올해는 ‘리얼밸류 경영,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7대 핵심사업별 리얼밸류 실현 방안과 그룹의 성장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 리얼밸류(Real Value) : 기업이 비즈니스를 통해 만들어내는 모든 유·무형 가치의 총합으로 사회구성원들에게 제공하는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가치를 포괄 * 7대 핵심사업 : 철강, 수소, 이차전지소재, 리튬/니켈, 에너지, 건설, 식량 올해로 5회차인 포스코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그룹 주요 임원들과 사외이사, 기업시민자문위원 등 120여 명은 포럼 현장에 직접 참석하고, 미참석 그룹 임직원들도 생방송으로 실시간 포럼을 시청하며 그룹의 성장 방향과 리얼밸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게 된다. 최정우 회장은 “포럼을 통해 공유된 리얼밸류 스토리를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그룹의 성장 비전을 알리는 효과적인 툴로 활용해야 한다”며 “임원들이 솔선수범하고 구성원의 역량을 키우는데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하고, “직원들이 마음껏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포스코포럼은 첫날 기조강연으로 라즈 라트나카(Raj Ratnakar) 듀퐁(Dupont)社 전략 담당 부사장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business transformation)과 기업가치 증대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를 시작으로, 뒤이어 미래 세션에서 포럼 참석자들이 산업구조의 진화에 따른 핵심사업의 변곡점과 새로운 성장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첫날 오후부터 둘째 날까지는 그룹 경영진이 직접 포스코그룹의 7대 핵심사업별 리얼밸류 스토리를 발표하고, 외부 패널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리얼밸류 실현 방안과 미래 전략 방향을 심층적인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철강’ 세션에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철강제조 공정의 변화와 기술개발 방향, 친환경 제철 전환의 현실 등 철강산업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짚어 보고, ‘수소’ 세션에서는 수소 산업의 발전 방향과 성장성, 수소 생산 기술의 경제성을 다루는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이차전지소재’ 및 ‘리튬/니켈’ 세션에서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경쟁구도 변화, EU 핵심원자재법(CRMA)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을, ‘에너지’ 세션에서는 LNG 산업의 미래와 해상풍력 산업의 발전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건설’ 세션에서는 건설사의 미래 신사업 추진 전략과 새로운 사업 역량을 분석하고, ‘식량’ 세션에서는 글로벌 식량 기업의 사업 전략을 통해 식량 사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한다. ▲ 포스코센터 전경 포럼 마지막 날에는 라스 키사우(Lars Kissau) BASF社 탄소중립담당 사장의 초청 강연을 통해 체계적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전환 사례에 대해 학습하고, 리얼밸류의 핵심인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다루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3월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리얼밸류 경영의 구조적 토대를 갖췄고, 리얼밸류 경영을 통해 그룹 시가총액이 ‘18년 7월 27일 35.2조원에서 현재(9월11일 기준) 105조 규모로 3배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기업 가치를 획기적으로 제고해 가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포스코그룹의 방향성을 담은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 Green Tomorrow, With POSCO’를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지난 달 공개하며 포스코그룹 고유의 리얼밸류 경영 의지를 강조한 바 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포럼을 통해 더욱 구체화된 리얼밸류 스토리를 중장기 전략에 반영하여 리얼밸류 경영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설명] 9월12일 송도 포스코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2023 포스코포럼> 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라즈 라트나카(Raj Ratnakar) 듀퐁(Dupont)社 전략 담당 부사장과 대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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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별빛봉사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 & 헌혈참여 홍보(사진제공 : 이주연기자) 서창별빛봉사회 (회장 김성수)는 2021년 12월 18일 1회 헌혈 캠페인을 시작으로 2023년 08월 19일 (10시~16시) 4회 헌혈캠패인을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서창로터리 광장에서 헌혈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고하고 서창2동 시민을 비롯한 고등학생들도 많은 참여를 하였습니다. 서창별빛봉사회는 더 많은 시민이 헌혈에 함께 참여를 할 수 있도록 SNS, 유인물, 플래카드, 배너등을 활용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 왔다고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별빛봉사회 자문위원이신 유광희 구의원(만수1동, 만수6동, 장수서창동, 서창2동), 이연주 구의원도 함께 동참을 하셨습니다. 한편 서창별빛 봉사회는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취지 아래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로 구성된 순수한 봉사단체로 자발적인 회원들이 모여 오로지 순수한 봉사 활동만을 목적으로 결성된 단체로 어떠한 영리적 활동이나 정치적 행동을 지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 고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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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천만 글로벌 관광도시 실현할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착수▲ 민선 8기 5개년 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에 착수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시대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5개년 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전문자문위원, 관계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관광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은 광양관광의 비전과 향후 5년(2024년~2028년)간 추진할 관광정책의 방향 및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낼 광양관광의 청사진이다. 정인화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착수보고회는 용역사의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 광양시청 전경 주요 과업 내용은 광양관광 비전제시 및 관광정책 기본방향 설정, 관광진흥 기본구상 및 권역별 자원활성화 방안, 관광콘텐츠 개발 및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에 제시된 공약 사항, 단계별 구체적 예산 확보 방안, 광양매화축제 방문객 흡수, 연계협력 및 융합 방안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제안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취임식에서부터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면서 “반드시 관광산업을 진흥시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양관광을 관통하는 ‘광양관광브랜드’를 창출할 킬러콘텐츠”를 주문하면서 “관광진흥종합계획의 방향을 잘 잡고 제대로 수립해 현실적인 정책을 차근차근 추진한다면 충분히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광양관광 정체성 확립,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 MZ세대 등 계층별 관광 수요 대응 전략, 체류형 확대 방안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전략을 두루 담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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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청년 안전문화 네트워크 관계자 간담회 개최창원과학체험관에서 청년안전문화 네트워크 관계자 간담회(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25일 창원과학체험관 회의실에서 청년 안전문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에서 운영하는 창원시민 안전체험관에서는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청년들에게 안전 정책을 위한 소통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박정의 청년비전센터장 등 청년기획단과 소방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하였으며, 제2회 청년 안전 문화 축제와 안전 정책 자문위원 구성 등에 대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창원시민 안전체험관에서는 전국 최초로 창원시에서 청년들과 함께 안전정책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에도 안전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오는 10월에 행사를 개최하며, 안전토론회 및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주역인 청년들의 안전정책을 통하여 창원시민들에게 와 닿을 수 있는 안전정책의 해법을 찾고 더불어 더 나은 안전 창원시 구축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