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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문화교류를 통하여 재외동포와 일본인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북해도 삿뽀로시 한국전통 문화 및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는 자랑스런 한국인 이혜자씨의 따끈따끈한 나눔봉사 팥시루떡의 천한일문화교류를 통하여 재외동포와 일본인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북해도 삿뽀로시 한국전통 문화 및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는 자랑스런 한국인 이혜자씨의 따끈따끈한 나눔봉사 팥시루떡의 천사 나눔 현장을 전한다. 계묘년 23년 1월19일 (목) 일본 북해도에서 시즈오카 시미즈에 택배가 도착하였다. 택배를 열어 본 순간 감동과 함께 울컥 눈물이 났다. 팥시루떡의 천사가 보내준 정말 상상도 못했던 어릴적 엄마가 만들어준 시루떡을 호호불면서 먹던 그 팥시루떡이 내눈앞에 펼쳐졌다. 정말 시루떡과 함께 친정어머니 생각이 났고, 너무 기쁘고 반가워서 랩으로 정성들여서 잘 포장해서 보내준 팥시루떡을 한참동안 가슴에 안았다. 감동!!! 감동 그 자체를 무엇으로 어찌 설명을 할 수가 있을까?! 평소 이혜자씨 인터뷰를 하고 보도 자료를 준비중에 있던 상황에서 삿뽀로시에 살고있는 이혜자씨의 선물은 최고였고, 일본 이민 30년만에 정말 역사에 남을 가장 큰 뜻깊은 감동의 선물을 받았다. 감동의 주인공 이혜자씨는 한국에서 27년을 살았고 일본인 남편을 만나 국제결혼하여 일본 북해도 삿뽀로시에서 27년째 살고있는 55세의 당당한 자랑스런 한국인 사랑의 천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북해도 삿뽀로시 골프장에서 캐디 일을하고있으며, 틈나는대로 재외동포와 한국인 정주자 뉴-커머들에게 항상 먼저 도움을 주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는 모습이 예쁘고 착한 마음이 와닿으면서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 평소 골프장 캐디 일하면서도 접촉하는 많은사람들에게 한국인으로 본인이 하는 모든행동이 우리나라가 평가받는다는 마음으로 친절과 밝은미소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많은분들에게 한국을 소개하면서 한국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하는한일 친선 및 한일우호 교류를 위한 가교 역활을 해내고 있는 공공외교 민간대사로서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 추석 명절에는 송편을 만들고 신정과 구정 설날에는 인절미와 설요리를 만들어 주위 재외동포 어르신들에게 나눔봉사를 한다고 말해 주었다. 북해도 지역에 살고있는 한국분들에게 명절이 외롭지 않도록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요리를 만들어서 택배로 집에 보내드리는 새로운 봉사활동 폭을 넓혀가면서 반응이 좋고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재외동포 및 재외국민들은 아주 오래전 기억이 가물가물한 몇십년전에 먹어보는 설요리에 감동하여 친정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로 요리를 먹었다고 감상을 전해오신분도 계시다고 말해 주었다. 재외동포 가정을 방문해서 어르신들의 외로운 이야기 상대가 되어 몇시간이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일도 많다고 한다. 어느날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하여 약식을 만들어 갔는데 약식보다는 시루떡이 먹고싶다고 말을 하였다고 한다. 그 후 열심히 시루떡 만들기 연습을 하여 서툰솜씨지만 정성을 다하여 만든 시루떡을 가지고 가서 드렸는데 정말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감동받아서 꾸준히 시루떡을 만들게 되었다고 하였다. 한국에계시는분들은 언제나 쉽게 늘 접할 수있어 느끼는 부분을 잘모르겠지만, 현해탄 바다건너 추운지방인 북해도 삿뽀로 이곳에서는 우리가 정말 그리워하는 음식중 하나가 시루떡임을 실감합니다라고 말을 해주었다. 북해도 구석구석에 살고있는 지인들 50명 이상의 재외동포들에게 시루떡을 만들어 보내 드린다고 한다. 그리고 가을이되면 돌봄나눔봉사로 매년 김장김치를 만들어서 보내는 마음이 이쁜 정성을 다하여 끈끈한 정을 듬뿍 담아서 보내준다고 한다. 옛날에 일본에 정착하여 처음 살았던곳에서는 김치를 담으면 김치 냄새가 많이난다고 옆집으로부터 항의를 받으면서 많은 설움을 당하고 주변 이웃들이 함께 차별화(이지메)가있었다고 한다. 다른곳으로 이사를 하면서 집주위 모든가정에 김치를 담아서 선물로 드리고 김치의 맛을 알리면서, 매년 김치를 선물하며 사이좋게 지내고 직장 동료 및 지인들에게 김치를 선물하고 특히 가을엔 김치를 통해 한국을 그리워하는 재외국민 재외동포들에게 김치 나눔봉사를 하면서 얻은 닉네임 별명은 김치언니라고 한다. 북해도 삿뽀로시 지역 활동 지자체 활성화를 위하여 활동해오면서 농사를 짓는 지인분께서 저희 한국인들을 위하여, 들깨도 심어주시고, 고추도 심어주시면서 편하게 내것처럼그냥 따다먹으라고 한다고 말해 주었다. 그분밭에서 배추와 무우를 저렴하게 구입해서 항상 김치를 만들었는데, 그분이 이렇게 배추를 많이사서 뭘하느냐고 물어오셔서 김치를 만들어서 북해도에 살고있는 재외동포 한국인들에게 보낸다고 말했더니 놀라면서 마음을 함께하겠다고하시면서 배추,무우,파를 무상으로 제공해주시고, 농가 밭창고에서 김장을 할수있도록 배려도해주시, 김장 담그는 일의 모든일정을 함께 하면서 직접도와주신다. 작년에는 가까운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분들과 일본분들이 함께 밭창고에 모여서 순수한 한일문화교류 김치를 만들었다. 한국과 일본 이름이 다른 두나라이지만 우리에게는 함께 정을나누는 이웃일뿐이라고 말했다. 넓은 북해도 삿뽀로 땅에 한가정 한가정 외롭게 살고있지만 걱정해주는 누군가가있어 외롭지않고 가끔씩 고향의 맛도 느끼며 행복을 향해 달려가고있다는 북해도의 천사!!! 어렵고 힘든 재외동포 가정에 작지만 지인들과 후원모금을하여 도와주기도하고, 개인적으로는 가을에 북해도에서 수학하는 새 쌀을 먼저 어려운가정에 쌀을 보내주는 돌봄봉사를 매년 후원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멀고먼 타국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 섬나라에와서 순직하신 분들을 위한 위령탑에도 가끔씩 청소를 하고 있다는 북해도의 자랑스런 한국인 이혜자 천사에게 응원과 지지를 보내면서 사랑의 큰 박수를 전합니다. [저작권자 검경합동신문, 무단전재금지, 재배포시 검경합동신문 표시를 할 것. 황혜자기자 해외총괄본부장 hwanghyeja63@gmail.com] #일본검경합동신문일본지사#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시즈오카한인회#북해도#삿뽀로시#팥시루떡#시루떡#호박팥시루떡#위령탑#나눔봉사#돌봄봉사#골프장 #캐디#정주자#송편#추석#민간공공외교#한일우호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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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2023 (사)재일충청협회 신년회 개최계묘년 2023년 (사)재일충청협회 신년회 개최 오늘(23.1.15.)은 동경시내 와세다대 옆 리가 로얄호텔에서 개최한 2023년 (사)재일충청협회(회장: 류기환) 신년회 행사를 개최 하였다. 신년 행사에는 한국에서 오신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충청향우회 중앙회 총재), 김순차동경한국상공회의소 회장, 재일본경상북도 장상덕 도민회장, 경상남도 손영태 도민회장, 제주도도민회장 등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함께 해주셨다. 또한, 충청향우회장을 역임하신 윤상현의원(국민의힘)은 축하화환을 보내 주셨고, 축하 인사 대독은 KIC 내외정보센터 이사장 자격 및 충청도 사위 자격으로 (사)재일충청협회에 참석한 정영국 이사장의 대독으로 축하를 하였다고한다. 정영국 이사장은 건배제의를 "나가자(나라와, 가정과, 자신을)" , "나가자", "나가자"를 외쳤다고 전해주었다. 검은 토끼의해 신년 행사를 축하하고자 일본에서 활동중인 가수 정재은(이미자 선생님의 딸)과 서울에서 온 이봉원 코미디언이 분위기를 고조 시켰으며, 오늘 신년 교류행사를 준비해 주신 (사)재일충청협회 류기환 회장님과 정태식 집행위원장, 서태원 수석부회장, 정동규회장, 박수자회장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면서 오늘 하루도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 [저작권자 검경합동신문, 무단전재금지, 재배포시 검경합동신문 표시를 할 것. 황혜자기자 해외총괄본부장 undpigoaide@gmail.com ] #검경합동신문일본지사#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사)재일충청협회#재외동포#시즈오카한인회#신년회#내외정보센터#충청향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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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사관 윤덕민 대사 재외동포 초청 신년회 개최일본은 신정연휴를 마치고 일본은 오늘부터 공식적인 업무가 시작되는 새해 첫날이다. 새해 신년 오늘(23.01.10.화요일)은 주일대한민국 대사관 1층 홀에서 개최하는 신년회 참석을 위하여 신칸센을 타고 도쿄에 출장을 간다. 재외동포와 재외국민을 초청하여 덕담을 해주시고 한•일 양국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한•일 관계 교류의 시간을 갖고 신년 새해 검은토끼의 해 신년회 주일대사관의 여러모습을 담았다. [저작권자 검경합동신문, 무단전재금지, 재배포시 검경합동신문 표시를 할 것. 황혜자기자 해외총괄본부장undpigoaide@gmail.com ] #검경합동신문일본지사#주일대사관#윤덕민대사#재외동포#신년회#민단#교류회#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시즈오카한인회#지바한인회#도쿄#신칸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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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요코하마 김옥채 총영사 교민 초청 신년회 개최요코하마 김옥채 총영사 교민 초청 신년회 개최 주요코하마대한민국총영사관은 계묘년 검은토끼해 새해 1월 5일 목요일 민단가나가와현지방본부 단장, 가나가와한국상공회의소 회장, 가나가와한인회 회장,시즈오카한인회장 등 교민 대표 약 30명을 공관에 초청하여 2023년 신년교류회를 개최하였다. 김옥채 총영사는 우리 정부의 전향적인 대일 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교민사회도 양국 간 우호 협력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순재 민단가나가와현지방본부 단장을 비롯한 교민 대표들은 한일관계 개선에 강한 기대감을 표명하면서 동포단체 대표로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총영사는 한일 지자체 교류를 응원하고 한일관계 개선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양국 지자체 간의 활발한 풀뿌리 교류가 중앙정부 간 관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자체 간 및 시민 간의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당부하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저작권자 검경합동신문, 무단전재금지, 재배포시 검경합동신문 표시를 할 것. 황혜자기자 해외총괄본부장undpigoaide@gmail.com ] #검경합동신문일본지사#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시즈오카한인회#주요코하마총영사관#재외공관#가나가와민단#가나가와상공회의소#교민#재외국민#재외동포#신년회#교류회#지자체활동#한일관계#풀뿌리#교류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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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한인회 L씨의 사연2022년7월13일(수) 오늘은 소외계층 재외동포의 설움과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로 마음이 아픈 가슴이 먹먹한 날인데 대자연 하늘의 날씨가 너무 맑고 청명한 파란 하늘위에 하얀구름이 너무 아름답고 참으로 복 받은 날처럼 좋은 날씨다. 오늘 시즈오카한인회 회원 L씨는 민단시미즈지부때부터 함께 활동한 분으로 시즈오카현립병원에 2개월간 입원 치료를 하던 중 의사의 권한으로 진단을 받아서 한번 들어가면 살아서 나올수 없다는 이즈 요양병원으로 갈 수 밖에 없는 L씨의 시리도록 가슴 아픈 사연을 소개 하고자 한다. 일본인과 국제결혼하여 1남1녀를 두었고 한국식당을 운영하면서 건강이 나빠지고 악화 되면서 식당 문을 닫게 되고 지병인 당뇨 합병증으로 한쪽 눈을 실명 하면서 투석 치료를 받던 중에 어려워진 생활고를 이기지 못하고 잦은 부부 싸움등으로 이혼을 하였다고 한다. 이혼후 일반영주권자 신분으로 아픈 몸울 이끌고 한국에 돌아갈 수가 없게 되자 어린 남매 아이들이 보고 싶어도 만나지 못하고 아이들과 연락을 할 수 없도록 일본 전 남편은 집 전화도 없앴다. 일본에 연락처도 없는 무연고 처리되어 생활보호대상자 신청으로 국가 보호를 받으면서 아픈지병을 꾸준히 치료 하면서 살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쫓겨나듯이 이혼을 당하고서도 아픈 상처를 참고 또 참으면서 일본에서 힘들게 혼자 생활 하면서도 아이들을 보고싶은 마음에 엄마가 가진 돈이라도 있어야 아이들을 만날 수 가 있다는 희망을 갖고 국비로 지원받는 얼마 안되는 생활비에서 매달 일정 금액을 안먹고 안쓰고 아끼고 절약하면서 아들을 위해서 정기예금 저축을 해온 억척스런 한국 엄마의 모성애는 정말 대단하고 훌륭한 말 그대로 엄마의 위대한 사랑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L씨는 한국식당을 운영 하면서 식당에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고 가르켜주기도 하면서 봉사활동을 찾아서 하고, 한국에서 국제결혼하여 일본에와서 정착하는 뉴-커머 신정주자 후배들에게 많이 베풀고 챙겨주었으며, 재일동포 올드커머 어르신 (구 민단 시미즈지부) 부인회에 가입하여 부인회원으로 어르신을 공경하면서 좋은일을 많이하고 모두가 어렵고 힘들었던 그 시절에 먼저 보살피고 챙겨주는 맏언니 역활을 톡톡히 하면서 항상 어려운 사람들을 솔선수범하여 도와주는 시즈오카현 한국 부인회 뉴-커머 봉사활동의 대표적인 롤모델이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 분으로 언제나 당당하게 자신있게 살아온 여장부로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면서 살아온 분으로 기억한다. 평소에 성격은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하는 여장부로 아픈몸인데도 어려운 사람을 보면 도와주는 가슴이 따뜻한 의리가있어 그동안 신세지고 친하게 지냈던 지인들이 이즈 요양병원으로 떠나는 L씨를 만나기위해서 이른 아침부터 병원에 찾아와 손을 잡아주고 따뜻한 위로의 말과 함께 눈인사를 하면서 배웅을 해주었다. 시즈오카현립 병원에서 이즈 요양병원으로 이동하기 위한 장거리 이동차량은 운전수 1명, 환자본인외 직계가족 1명, 환자 L씨의 후견인으로 모든 행정업무 담당으로 시즈오카한인회 대표 회장 1명, 총 인원 4명 탑승하여, 소요예정 2시간 가량을 함께 이즈 요양병원으로 조심스럽게 출발하였다. 평소 당뇨병 투석 치료를 월, 수, 금, 1주일에 3회 시미즈에서 시즈오카 현립병원으로 다니던중 금요일 병원에서 투석 치료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산책하던중에 (아마도 헛걸음으로) 비좁은 냇가에 고꾸라지면서 다리골절과 고관절에 상처를 입고 살려달라고 있는 힘을 다하여 소리를 지르자 인근 주민이 3~4 시간 정도 계속 울부짖는 이상한 소리(한국어)를 동물소리로 착각하여 겂이 난 주민이 경찰에 신고하여 출동한 경찰에 발견되어 입원을 하였다고 전했다. L씨는 쓰러지면서 다리가 부러지고 고관절에 문제가 있었기에 심한 통증과 흐르는 물속에서 추위와 아픈고통을 참아 내면서 이대로 여기서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무서운 충격으로 인하여 말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번 사고로 L씨는 10여년이 넘도록 만나지 못한 아픔으로 그리워했던 보고싶은 아들을 어찌어찌 수소문하여 우여곡절 끝에 힘들게 오사카에 거주하는 사실을 알았고 긴급연락 사항으로 만남을 요청 아들은 어머니가 일본에 계시다는 말에 더 큰 충격을 받고 놀랐다고 한다. 연락을 받자마자 회사에 휴무를 얻어서 곧바로 날아온 아들은 오사카에서 신칸센을 타고 시즈오카에 도착 현립병원에서 모두가 처음 만나게 되었고 인사를 나누었으며, 짧은 여정이지만 어머니를 모시고 이즈 요양병원으로 함께 동행 하게 되었다. 당뇨 합병증으로 한쪽 눈은 이미 실명하여 보이지 않고, 흐릿하게 볼수 있는 다른 한쪽 눈으로 아들을 한번에 알아보고 온몸을 떨면서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 엄마의 한맺힌 절규의 눈물 모성애 사랑의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안에서 눈앞에 아들을 바라보면서 아픈 설움을 토해내느라 온몸을 흔들고 몸부림치다보니 침대에 묶인 엄마가 떨어질둣 위태롭게 되자 온몸으로 엄마를 부둥켜 안고 어찌 할 줄 몰라 당황하면서 말문이 터졌는데 갑자기 내뱉는 그 말에 놀랐고 지켜보던 내 가슴을 아프게 콕콕 찌르면서 울게 만들었다.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죄송합니다‼️ 어머니 죄송합니다‼️ 저는 어머니가 이렇게 많이 아픈줄도 몰랐어요 어머니가 우리 남매를 버리고 한국으로 도망간 줄 알고 미워했고 몰라서 못왔어요 어-머-니 -‼️ 미안합니다.‼️ 어머니 미안합니다.‼️라고 말하면서 대성 통곡 하는 아들을 바라보면서 어~~ 으~~ 으~~ 이~~~ 아~~~제대로 발음이 안되는 소리를 지르면서 몸부림치는 엄마를 당황한 아들은 계속 [어머니가 일본에 안계신줄 알았습니다.‼️어머니‼️어머니 죄송합니다‼️]라고 곧 쓰러질것같이 큰소리로 말하면서 엉엉 우는 아들은 눈물 콧물이 줄줄 흐르는데도 엄마품에 얼굴을 묻고 아기처럼 울면서 한을 토해내고 품어내는것처럼 어머니에게 몸을 밀착 시키면서 붙잡고 있는 모습을 지켜 보는 아픔은 같은 엄마로서 가슴이 너무 아파서 미칠것 같았고 계속 눈물이 났다. 그토록 보고싶어한 아들이 내 앞에 내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미안하다고 울고 있는 아들에게 말한마디 못하는 그 심정을 몸부림치고 발로 침대를 쿵쿵 차고 풀어진 손으로 창문을 치고 허공을 휘젓는 말못하는 설움에 소리만 지르는 본인은 얼마나 힘들까 ?! 보고싶은 아들이 내 앞에 있는데 말한마디 못하는 아들 이름도 부를수없는 엄마의 심정을 서럽게도 울부짖는 모습에 울음바다가 되고 운전사 또한 긴장하여 흔들리는 차를 최대한 천천히 조심스럽게 운전하면서 이 슬프고 기막힌 사연을 들으며 내눈치를 살피면서 운전수도 눈물을 훔치고 있었으니 결국 우리 네사람 모두가 울고 있었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진정시커야만 했고, 아들에게 말을 걸어 어머니에게 하고 싶어하는 말을 묻고 한국어로 통역해주면서 조금씩 안정을 찾있고 모자간의 끈끈한 정을 나누면서 아들 손을 꼭잡고 가게 하였다. 눈 앞에 아들 얼굴 보면서 함께 갈수 있는 지금 이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창밖으로 시선을 돌리면서 하늘을 보라고 말하고 오늘같이 맑고 좋은 날씨에 복 받아서 보고싶은 아들을 만나서 함께 가고 있으니 울지 말고 아들을 위해서 진정해야만 안전하게 도착 할 수 있다고 설명하자 조금씩 안정을 되찾았고, 굽이굽이 돌아가는 산속에 산은 정말 첩첩산중 깊은 산속을 거쳐서 가는길이였고깊은 산속의 나무와 창밖의 경치를 보게 해주었고 깊은 산의 산새가 웅장하고 너무 멋진 산 분위기가 우리 모두에게 신선한 산의 기운을 받아서인지 편안해지면서 참 좋았다. 깊은산속을 빠져 나오자 아늑한 시골 풍경과 일본에서 제일 먼저 빨리 벗꽃이 핀다는 유명한 곳을 지나자 바다가 보이고 바닷가 위에 자리잡은 깨끗하고 깔끔한 요양병원 모습이 보였다. 도착한 요양병원은 환자를 위한 모든 준비를 갖추고 기다리고 있었으며 병원 도착 검사를 하는 동안 민원 업무 접수관련 행정업무는 아들과 함께 마무리를 하였다. 검사를 마친후 새로운곳에 도착해 자꾸 불안해하는 어머니에게 약속 하자고 하면서 어머니를 안심 시켜 드리는 모습을 보면서 현명한 지혜를 가진 아들이란 생각이 들었다. [첫번째 : 어머니 이젠 엄마 아들 제가 있으니까 안심하고 편안하게 의사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따라 주세요 두번째 : 간호사 말을 잘 듣고 처방전에 나오는 약을 거부하지 말고 잘 먹고 소란피우지 말고 조용하게 지내 주세요 세번째 : 물리치료룰 열심히 받아서 좋아져야만 다시 아들 만날수 있다.라고 약속을 지켜달라고 말하자 아들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눈을 두번 깜박이며 의사 표시를 해주었다. 어머니가 2층 병실에 가는것을 엘리베이터에서 마지막으로 인사하고 담당 의사선생님의 말씀과 면담을 마치고 병원을 나왔다. 돌아오는 길에 전철과 신칸센을 이용하여 아침에 집에서 8시에 출발하여 밤10시가 되어서 집에 도착 하였다. 글을 정리 하면서 너무 가슴이 아프고 1년을 청소 하면서 보살펴드린 점이 있어서 많이 망설였는데 사랑하는 어머니와 아들의 모습에 감동하여 슬프고 아픈 모성애와 재외동포들의 소외된 현실을 알리고자 한다. [저작권자 검경합동신문, 무단전재금지, 재배포시 검경합동신문 표시를 할 것. 황혜자기자undpigoaide@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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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공직자 아카데미 …‘실무자를 위한 저작권법’인천광역시는 7일 오전8시 인천시 공직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직자 및 개인으로서 알아야 할 저작권법'을 주제로 ‘제61회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강연자로 나선 전세준 변호사는 법무법인 제하 대표변호사이자 홍익대학교 법과대학 겸임교수, 법무연수원 외래교수로, 한국저작권보호원 저작권 공정사용 및 침해예방 지원단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 변호사는 ▲저작권법의 목적과 보호되는 저작물 등 기초 지식 ▲인공지능과 저작권의 관계 ▲업무 상 주요 위반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은 현장 및 온라인을 병행해 개최되며, 온라인 강연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다. 김철수 시 인사과장은 “이번 강연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공직자 및 시민들의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 인식 및 올바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하여 개최”하며, “저작물 공정이용을 통해 권리 침해를 방지하고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는 행정환경변화에 따른 공직자 역량 개발을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통․협치 ▲지속가능․시민행복 ▲혁신성장․4차 산업혁명 ▲인문학․국제정세 등 다양한 주제로 저명한 명사를 초빙해 2019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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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적 규제혁신으로 자유로운 예술 창작 환경, 활력 넘치는 시장 만든다문화체육관광부는 자유로운 예술 창작 환경과 활력 넘치는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영상물 자체등급분류제 도입, 예술활동증명 심의절차 간소화 등 현장 목소리가 높았던 사안들을 적극 검토, 5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선도적으로 규제를 혁신한다. 이를 위해 제1차관 주재로 규제혁신 전담조직(TF)을 구성·운영한다. 문체부는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규제혁신에 대한 업계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선제적으로 규제를 발굴·혁신해나갈 방침이다. 법률개정이 필요한 과제는 늦어도 올해 정기국회까지는 개정하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사항은 최대한 앞당겨 시행하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자체등급분류제도 도입, 거대자료 저작권 이용 편의성 확대, 예술활동증명제도 절차 간소화,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기준·관광펜션업 건축물 층고 기준 완화 우선 추진] 문체부는 신산업 성장과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지원하고자 시급성, 국민적 요구, 실현 가능성 등의 요인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규제혁신이 필요한 5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문체부는 우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유통되는 영상물에 대한 자체등급분류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영화및비디오물의진흥에관한법률'이 정기국회 이전에라도 개정될 수 있도록 당정 협의 등을 통해 국회를 설득할 예정이다. 또한 한류 문화(케이컬처)와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성장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거대자료(빅데이터) 관련 이용 편의성 확대에 필요한 면책 규정을 마련하기 위해 '저작권법' 개정도 추진한다. ▲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예술활동증명제도 절차도 간소화하고, ▲ 마이스(MICE) 산업 관련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기준과 함께, ▲ 관광펜션업 건축물 층고 기준을 완화(3층→4층)함으로써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계와 관광·여행업계를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특히 문체부는 콘텐츠, 문화예술, 관광 분야 간담회 등으로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회 및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핵심과제들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한다. [ 현장 소통으로 관광·콘텐츠 일자리 창출 위한 규제혁신에도 적극 나서] 아울러 민간의 자율성을 보장해 관광・콘텐츠·스포츠 산업 투자를 촉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관련 타부처 소관 규제를 포함, 규제 전반을 재정비한다. 방한 관광 수요 대응을 위한 규제 정비, 관광호텔 세제 완화 등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관광산업에 민간 투자를 촉진하고 경기장 등 스포츠 기반 시설에 대한 신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규제혁신도 추진한다.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제도를 정비한다.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당사자들에게 대체불가토큰(NFT) 관련 저작권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미술 대체불가토큰(NFT) 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계 부처 등과 협의해 법·제도적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류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문화산업 특성을 반영해야 하는 만큼 게임 산업 등 주 52시간제 탄력적 적용, 영상콘텐츠 제작비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 대기업의 모태펀드 투자 제한 규정 완화, 프로젝트 투자에 대한 과세특례 적용 방안 등도 관계 부처와 협력해 개선할 계획이다. [낮은 자세의 소통과 공감, 협업을 통한 규제혁신 사례 창출]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정부의 규제혁신은 관료들이 기득권을 내려놓는 자세에서 시작한다. 창작은 예술가의 혼을 불어넣는 작업인 만큼 이를 존중하는 낮은 자세로 규제혁신에 임하겠다. 관광, 콘텐츠 등 분야에서는 규제혁신이 투자 촉진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현장과 적극 소통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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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매력! 달서구, 전용서체 2종 무료 배포대구 달서구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매력 도시 달서구를 상징하는 전용서체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달서달링체는 달서구만의 차별화된 결혼친화정책을 모티브로 결혼을 상징하는 반지의 형태를 자음“ㅊ”과“ㅎ”의 꼭지에 넣고 결혼의 가치인 행복과 동행의 의미를 서체형태에 반영한 제목용 서체이다. 달서힐링체는 볼드와 미디엄의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친환경 생태관광지를 대표하는 월광수변공원의 모습을 글자 외곽에 반영하고 꺾임 부분을 둥글게 처리해 부드러움과 귀여움을 강조했다. 저작권 등록을 마무리 한 달서구는 홈페이지 우리 구 소개란에 ‘달서구 전용서체’메뉴를 별도 개설해 누구라도 자유롭게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달서구는 앞으로 2종의 서체를 행정 문서 작성, 홍보물품, 관광 안내 표지판 및 각종 현수막 제작 등 구정 전반에 두루 활용해 특색 있고 차별화 된 구의 이미지를 브랜딩하고 홍보효과도 극대화 할 예정이다. 또한, 더 많은 국민이 저작권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누리 및 공유마당‘안심글꼴’등록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구 전용서체에 담긴 차별화된 정책 및 상징성에 가장 부합하는 가정의 달, 5월에 배포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체만으로도 달서구가 연상될 수 있도록 하여, 우리 구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여 달서구민의 자긍심 고취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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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규와 함께 하는 재래시장 "버스킹 공연" 열린다코로나 19가 장기화하면서 대중공연의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따라서 시민들이 누려야 할 공연 관람의 기회도 줄어들고 있다. 이 안타까운 상황에서 일부 포크 가수들과 공연관계자들이 발 벗고 나서 "시장 버스킹 공연"을 기획했다, 가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질 버스킹 공연에서는 인천의 포크 음악 활성화, 시민들의 감성 회복, 시장 상인들의 위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동안 백영규와 포크 가수들은 인천 포크 음악 페스티벌이란 이름으로 꾸준하게 공연을 펼쳐왔고, 그 경험과 연출력으로 열악한 제작환경을 극복하며 새로운 버스킹 공연으로 도전하고 있다. 첫 번째 공연은 4월 23일(토요일) 오후 3시에 소래어시장을 시작으로 신포시장, 부평시장 등을 거치면서 12번의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공연의 취지를 이해한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와 인천시 소상공인 연합회 / (사) 인천시관광협회(회장 이임혁) 그리고 시민모임 인천 한바퀴 에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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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규와 함께 하는 재래시장 "버스킹 공연" 열린다코로나 19가 장기화하면서 대중공연의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따라서 시민들이 누려야 할 공연 관람의 기회도 줄어들고 있다. 이 안타까운 상황에서 일부 포크 가수들과 공연관계자들이 발 벗고나서 "시장 버스킹 공연"을 기획했다, 가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질 버스킹 공연에서는 인천의 포크음악 활성화, 시민들의 감성 회복, 시장 상인들의 위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그동안 백영규와 포크 가수들은 인천 포크 음악 페스티벌이란 이름으로 꾸준하게 공연을 펼쳐왔고, 그 경험과 연출력으로 열악한 제작환경을 극복하며 새로운 버스킹 공연으로 도전하고 있다. 첫 번째 공연은 4월 23일(토요일) 오후 3시에 소래어시장을 시작으로 신포시장, 부평시장 등을 거치면서 12번의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공연의 취지를 이해한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와 인천시 소상공인 연합회 / (사) 인천시관광협회(회장 이임혁) 그리고 시민모임 인천 한바퀴 에서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