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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진흥원]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울산지방 중소 벤처 기업청은 12일 14시에 2023년 경제진흥원 5층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코로나 사태 이후 3년 만에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반갑게 다시 찾아왔는지 200여 명이나 참석하였다. 설명회 시작은 이종택 울산중기청장(울산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의 "개회 및 인사말씀"으로 이루어졌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나경우 행정사무관이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시책 설명(자금, 창업 등 정책방향)"을 알찬 내용으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하여 듣는이들에게 많은 정보를 전달해 주었다. 그 이외 설명으로 지역 혁신과 김영주 사무관의 "납품대금 연동제" 설명과 울산경제진흥원(기업 성장팀) 심정훈 팀장의 "중소기업 자금 및 지원 사업 설명"이 진행되었다. 같은 행사 시각으로 상담부스에서는 지원분야별 Q&A, 건의사항 및 애로 수렴을 중점으로 상담이 진행되었다. 이 행사로 인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창업, 자금, R&D, 수출, 인력 등 중소기업 관련 지원 시책을 안내해줌으로써 힘든 코로나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큰 희망의 빛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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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신년사]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존경하고 사랑하는 41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풍년과 다산을 상징하는 토끼의 기운을 받아 우리 미추홀구와 여러분의 삶이 좀 더 풍요로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작년은 민선 8기를 여는 시작의 해 였습니다. 변화의 희망을 품고 새로운 미추홀구를 만들어 가는데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최근 전 세계적인 고물가, 고금리 등의 추세 속에서 새해 우리 구민들의 살림살이도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이러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미추홀구의 재도약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꾀가 많아서 호랑이나 인간 같은 강자들의 위협을 기지로 이기고 위기를 모면하듯 영리한 토끼가 3개의 굴을 파고 위험에 대비한다는‘교토삼굴(狡兎三窟)’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변화에 대한 구민들의 열망을 담고 민선 8기 힘찬 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6개월은 구의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미추홀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무엇이 변해야 하는지를 깊이 고민하며 미추홀구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구 행정이 존재하는 것은 결국 현장에서 나오는 다양한구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그 해결방안을 찾는 것입니다. 다양한 구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천시 최초로 휴대전화 문자 한통으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민원 접수부터 처리결과까지 한번에 알 수 있는‘미소 문자민원 서비스’를 9월부터 실시하여 650여건의 민원을 처리하였으며‘동(洞) 중심 민원종합책임제’실시로 민원 처리를 동 현장 중심 체계로 개편, 1,500여건의 민원을 해결하여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구축하고자 하였습니다. 8월부터 9월까지는 52개의 재개발 재건축 사업 현장과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원도심 개발사업 현장을 직접 살피고 21개 동 주민간담회를 통해 동별 현안 현장을 둘러보며, 직접 구민들을 만나 289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의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님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쉼 없이 뛰어왔습니다. 존경하는 41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난해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한 해였다면 2023년도는 민선 8기 중점 사업들에 대한 기틀을 다지고 신속하게 시작해야 하는 중요한 한 해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구는 올 한해 5대 전략을 통해 구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구민이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첫 번째,『변화의 중심 미추홀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주안2.4동 재정비 촉진지구, 용현 학익 지구 등 도시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도로 개설 등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및 일자리 확대를 통해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변화의 중심 미추홀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주안2.4동 일원 재정비 촉진지구 내 주안 1구역 서측 중로 1-2와 문학동 166번지 일원에 도로개설 공사를 실시하고문학 지하차도에 소음 저감시설을 설치하여도시개발 사업 전입세대 증가에 따른 지역의 교통혼잡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숭의로터리 분수대 리모델링과 용현초등학교 일원에 지중화 사업을 실시하겠습니다. 도시재생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제물포 Station-J’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주민 맞춤형 주안스포츠센터 건립 공사 문학동 메아리 마을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 핵심 요구사항인 공영 주차장 건설에 중점을 두고 주안 2동 551번지 일원, 주안4동 413번지 일원 등 소규모 주차장 조성에 13억을 편성하고 주차장 7개소에 무인주차 관제시스템을 추가 설치하여 효율적인 공영주차장 운영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 인근 학교 및 공공시설 부설 주차장 개방을 위한 지원금 2억 1천만원을 편성하여 주차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용현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과 신기시장 디지털 전통시장 사업을 지원하고, 아케이드 설치 및 보수, 소방시설 보수, 쿨링포그시스템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소상공인 맞춤형 경영 컨설팅, 통신판매업 라이브커머스 개최를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를 돕겠습니다.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특례보증 및 이차 보전금을 지원하고 폐업 예정 소상공인을 위한 재취업 및 재창업 교육을 실시하여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미추홀구의 지역 여건 및 특성을 고려하여 중소기업의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과 국내외 우수인증 획득을 지원하고 어르신, 중장년, 여성, 청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 및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맞춤형 일자리 교육 및 창업지원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 9개 기관 7,973여개를 창출하는 등 일자리를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 상생복지로 남녀노소 행복한 도시를 위한 『따뜻한 동행 미추홀구』를 만들겠습니다. 취약하고 어려운 분들이 행복한 구민으로 함께 잘살 수 있도록 존중과 배려의 상생복지와 촘촘한 복지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지역의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제도를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마을복지사로 현행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기부금품을 기탁하는 기부자 예우를 위한 명예의 전당 등재를 통해 이웃 간 사랑의 온기가 가득 전해질 수 있도록 나눔문화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1인 가구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보호가 필요한 홀몸 어르신 1,275명에게 IoT 기술 기반 지능형 안심폰을 지원하며 취약계층 고독사 관리시스템인 돌봄플러그 175대를 운영 하고 AI 안부전화 케어콜을 785세대에 지원하겠습니다. 발달장애인 대상 GPS 연계 스마트지킴이 사업과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충전기 설치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학대 피해아동 쉼터 및 아동 돌봄센터 운영 등을 통해 빈틈 없는 취약 계층 돌봄을 추진하겠습니다. 출산 및 보육 가정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첫 만남 이용권 사업을 시행하고 셋째 아(兒) 이상 출산 시 출산장려금 300만원 지원 만 5세 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부모부담 비용을 전액 지원 아이사랑꿈터 추가 확충, 어린이집 청정무상급식 지원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미추홀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주안3동 분회경로당을 신축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개방형 경로당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경로당 시설 점검보수와 여가문화 보급사업 등을 통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노인복지서비스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세 번째, 창의적 인재 육성과 젊은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위한 『꿈이 실현되는 미추홀구』로 만들겠습니다. 교육, 문화, 청년 지원정책을 통해 꿈과 기회가 보장되는 희망의 도시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관내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92개교 37,740명 대상 무상급식비를 편성하였으며 관내 27개 중.고교 신입생의 교복비와 15개 고교 전 학년 교육비를 지원하겠습니다. 인주초등학교 개방형 다목적 강당 증축 등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관내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외국어 및 과학 캠프를 운영하는 등 미래의 주역인 미추홀구 학생들이 쾌적하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청년창업 및 커뮤니티 거점 공간을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며 청년 대상 심리 상담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취업 준비생 면접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겠습니다. 15세에서 34세 청년 1,190명을 대상으로 1대 1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칭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 등을 지원하고저소득층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경감 할 수 있도록 19세에서 39세를 대상으로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사업’을 실시하여 월 최대 20만원 씩 12개월간 월세금을 지원 하겠습니다. 우리 구 지역 명소로서 자리매김할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실시설계 용역비를 반영하여 사업추진의 기초를 마련하고수봉공원 야경 명소화 사업인 수봉 별마루와 연계하여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주안 미디어 문화축제, 수봉산 페스티벌 등 지역축제를 활성화 시키고인천 원도사제, 생생문화재 사업 등 역사문화자산과 학산소극장, 영화공간 주안 등 문화 시설에 대한 지원과지역 주민, 지역 예술인, 소상인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미추홀구만의 특색있는 관광문화 상품으로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풍요로운 삶 속에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건강과 안전지킴이 미추홀구』로 만들겠습니다. 구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안전, 체육, 보건, 환경의 공공 인프라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최근 이태원 사고와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시설물 안전점검과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겠습니다. 관리감독자 교육 및 매뉴얼 제작과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대형 안전사고 및 재난 재해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겠습니다. 상습 침수 지역인 주안역 및 숭의공구상가 일원에 하수관 확대 및 하수 시설물을 개량하고 경인로 354번길 일원 외 1개소에 대한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비를 편성하여 도시침수를 예방하고 구민 피해를 최소화 하겠습니다. 관내 범죄 및 안전 취약지 1,787개소에 설치 된 2,617대의 방범용 CCTV를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관리 운영하며,학익동 718번지 일대 옹벽에 범죄예방 공공디자인을 적용한 경관개선 사업을 실시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지역 내 긴급 도움이 필요한 여성 및 아동 대상 24시간 안심지킴이집을 현재 195개에서 400개까지 확대하여 여성 및 아동을 각종 폭력 및 범죄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겠습니다. 미추홀구 구민 대상 ‘미추홀구 자전거 단체보험’에 가입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노후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점검과 보수보강을 지원함으로써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구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고정형 CCTV를 신규 설치하고 도보 단속원을 추가하여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및 올바른 주차 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생활체육시설의 효율적 조성 및 관리를 위해 연경산 실내배드민턴장 소방시설 및 미추홀 체육관 마루설치 공사를 실시하고 주안 스포츠 문화센터 개관으로 구민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에 기여 하겠습니다. 용정근린 공원에 산책로 정비 및 야간 경관 조형물을 설치하고 석바위 공원 노후 시설물 정비, 승학산 둘레길 개선사업, 인하로 외 3개소에 특화 가로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구민들의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자원순환을 활성화 하기 위해 미추자원순환가게를 확대 운영하고 물품공유 활성화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관련 교육과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미추홀구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건강 서비스를 제공 받고 건강 관리를 손쉽게 하실 수 있도록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비대면 건강체력 증진센터 사업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고령화 및 사회적 돌봄 확대 등으로 증가 된 소규모 시설의 영양관리와 급식 안전을 위해 어린이 급식소 및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급식 관리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도모하겠습니다. 건강 취약계층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어르신, 어린이, 임산부 등에 대한 국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6,211명의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를 지원하겠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등 3,188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민 대상 치매 조기검진, 관련 상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 환자 전문 돌봄 서비스인 구립 치매 전담형 주간보호센터와 치매 안심 센터를 운영하여 치매로 인한 고통과 사회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어디서나 구민 눈높이에 맞춘 살기 좋은 도시 『구민과 공감하는 미추홀구』로 만들겠습니다. 구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 구민 만족 공감 행정을 구현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민과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구정 콘텐츠를 제작하여 구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고 누구나 쉽고 빠르게 구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 구정 소식지 확대 시행 및 소셜 미디어 운영을 통해 구정 주요 사업과 시책은 물론 구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현재 미추홀구 공공청사 중 많은 곳이 지어진 지 오래되고 협소한 노후 건물들로 구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많은 상황입니다. 내년도에는 용현3동과 주안3동 청사에 대해서 설계용역 및 신축 공사를 실시하여 업무 효율화와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정 문화 복지 공간으로 제공하겠으며 다른 공공 청사들도 점진적으로 신․개축하여 구민 모두의 오랜 숙원사항인 공공청사 건립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 등 근무시간 이후 제증명 발급의 어려움을 겪는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여 구민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투명한 공직윤리 확립을 위해 다양한 청렴 관련 교육 및 시책을 실시하여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겠습니다.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여,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이 주인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또한, 민관협치 체계 구축을 통해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의 문제를 풀어감으로써 구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추홀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41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공직자 여러분! 우리 미추홀구는 인천 역사의 태동지로 무궁한 성장 가능성과 발전 잠재력이 있습니다. 열악한 재정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평가 결과 인천시 10개 군구 중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전국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노일일자리를 발굴 추진하여 ‘노인일자리 사업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계묘년 41만 구민 여러분과 1,200여 미추홀구 공직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열정과 지혜를 모아 함께 뛴다면 시련을 기회로 바꾸어 “새로운 미추홀구의 도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올 한해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고 구민, 동료 공직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3년 새해 첫날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장 이 영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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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 MZ세대와 경북형 치안 발전 방안 모색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주요대학을 방문해 「찾아가는 자치경찰 공감토크 콘서트」를 열고 있다. 자치경찰 공감토크 콘서트는 대학생들의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함께 학생들이 느끼는 지역 치안 현안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토론해 수요자 맞춤형 치안서비스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콘서트는 총 3회로 지난 8일 영남대학교, 15일계명대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마지막 일정으로 24일 대구대학교 법행정관 강당에서 150여명의 학생들과 교수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홍보부스와 함께 스토킹범죄 예방 및 전동킥보드 안전운전 등 캠퍼스 안전 로드 캠페인도 펼쳤다. 현장에서 메시지보드를 운영해 경북만의 특성화된 치안시책 등에 대한 즉석 질문과 안전한 캠퍼스 환경조성,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 등 다양한 건의사항과 아이디어를 모았으며, 위원장과 토론하는 자리도 함께 했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경찰행정학과 한 학생은 “이번 토크콘서트 행사로 인해 변화된 경찰제도와 자치경찰사무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치안의 중심에서 자치경찰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경찰학도로서 자치경찰의 미래에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순동 자치경찰위원장은“콘서트를 통해 자치경찰제를 적극 홍보하고 지역 치안 문제점 및 제안사항을 청취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을 토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다양한 세대들이 자치경찰에 관심을 갖고 지역의 치안서비스를 직접 만들고 함께 개선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내년에는 대학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다양한 현장에서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고 자치경찰을 홍보하는 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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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부장관, 구미시장 건의사항에 대하여 「적극 검토」 화답하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9.26.(월) 구미를 재방문해 조찬 특강을 진행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예정지를 방문했다. 특강은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하늘길로 열리는 새희망 구미시대’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 제조업체 근로자, 도·시의원, 관련 부서 공무원을 포함한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8일 국토부장관 조찬 특강의 후속 조치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당시 원희룡 장관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하여 청취한 후 “윤석열 정부의 핵심 공약이기도 한 국토균형개발 관점에서 지역의 애로점 등을 국토부 실무진들과 면밀히 검토한 후 9월 중에 다시 구미를 찾아 중간보고를 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전한 바 있다. 김장호 시장이 국토교통부에 주요현안 및 건의사업은 ▲남부내륙철도 연계『KTX 구미역』정차, ▲통합신공항 대구경북선『동구미역』신설, ▲『김천JC~낙동JC』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 ▲『구미 역후광장 지하주차장』운영 재개, ▲『국도33호선~5산단~신공항』국도(지선) 지정, ▲2023년『지능형교통체계(ITS)』지속 구축 등 총 8건이다. 원희룡 장관은 KTX구미역 정차와 동구미역 신설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 나머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추진’으로 추진 계획을 제시하였으며, 지능형 교통체계(ITS)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23년도 국비 30억원 지원을 약속했다. 원희룡 장관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예정지도 방문하여 현장에서 사업예정지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지역 발전의 중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을 주문했다. 김시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KTX구미역 정차는 구미 시민의 가장 절실한 숙원사업인 만큼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하여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앞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계기관, 경상북도와 긴밀한 소통 및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해 40만 시민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구미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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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원인 철저하게 찾는다.” 경남소방, 화재조사관 직무능력 향상 워크숍 개최!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도내 화재조사관 48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재조사관 직무능력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복잡하고다양한 화재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화재조사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에서 우수 보고서로 선정된 8명의 화재조사관이 화재조사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자동차 전문가인 류도정 한국폴리텍대학 교수를 초빙해 전기 자동차 등 화재조사기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화재조사관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좋은 장이 되었다. 또한, 소방서 화재조사관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현장 화재조사관들의 목소리를 청취․수렴하는 담당자 간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민규 방호구조과장은 “실화책임법, 제조물책임법 시행으로 화재조사의 결과가 도민 생활안전과 관련성이 높아졌다”며 “이번 위크 숍이 화재조사관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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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예방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직무 연찬회 개최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밀양시 호텔 아리나에서 본부 및 소방서 예방업무 담당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에 업무역량 및 소통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은 건축허가동의, 위험물시설 허가, 다중이용업소 안전시설 등완비증명서 발급, 소방특별조사, 소방시설 자체 점검등 도민에게다양한 소방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업무담당자로서의 자세 등을 주제로 한 소방본부장 특강, 예방업무정책·소방특별조사 추진방향, 올해 말부터 시행되는 화재예방법 및 소방시설법 제정 및 개정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업무담당자 토론 및 건의사항 접수 등 소통의 시간을 통해 예방업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소방정책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도민에게 고품질의 소방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예방업무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소통과 정보교류를 통해 부족한 부분들은 적극 개선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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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선 8기 첫 추경예산 9090억원 확정… 1392억원 증액예산군은 민선 8기 첫 추경예산인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909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지난 30일 제283회 예산군의회 임시회의 의결로 확정 됐으며, △지방세 등 자체수입 25억원 △교부세 등 이전수입 972억원 △국‧도비보조금 223억원 △보전수입등내부거래 172억원 등의 재원으로 기정예산 7698억원 대비 1392억원(18.09%)이 늘어난 9090억원 규모로 일반회계는 1298억원(17.6%↑), 특별회계는 94억원(29%↑), 기금은 406억원(99%↑) 증액됐다. 따라서 민선 8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공약사항, 읍면 초도방문에 따른 건의사항을 중점반영하고 기존 대규모 사업의 지속 추진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증액사업은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67억원 △예산1100년기념관건립사업 35억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지원 30억원 △무기질비료가격안정지원사업 27억원 △삽교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6억원 △덕산지구농어촌지방상수도확충사업 24억원 △예산읍내지구개선복구사업 23억원 △덕산온천휴양마을조성사업 15억원 △덕산하수처리시설증설사업 14억원 △장기미집행도시공원토지보상 13억원 △봉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14억원 등이다. 특히 이번 추경에는 군민으로부터 호응이 높은 예산사랑상품권판매보전금 6억원을 추가 반영해, 연말까지 매월 30억원 규모로 판매되는 상품권을 10%할인 된 금액으로 1인당 50만원씩 구매할 수 있게 됐으며, 주민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초도방문에 따른 건의사항 94건에 81억원, 범죄예방안전CCTV 추가설치 2억6000만원 등을 반영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2회 추경예산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며 “확정된 예산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집행되도록 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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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 국방 핵심 도시 육성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논산·계룡시를 대한민국 국방의 핵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9일 논산시 아트센터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시민 등500여 명과 함께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김 지사는 △국방 국가 산단 조성 △ 육군사관학교 이전 △탑정호 대규모 민자유치 관광개발 지원 등을 약속했다. 그리고 김 지사는 “약속한 과제들에 적극 대응해 비무기 전역지원체계 중심의 첨단 국방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국방기관 유치를 통해 국방수도 논산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논산 발전과 충남의 도약을 힘차게 견인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마트농업 복합단지 조성 △K-유교 에코(ECO) 뮤지엄 조성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논산의 미래발전 전략과제에도 힘을 더하겠다고 강조했고, 주민 건의사항은 △양촌면 수변 둘레길 조성 △빈골‧산성소류지 보수·보강공사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등이다. 이어 계룡시를 방문한 김 지사는 △국방 관련 기관 등 공공기관 유치 △계룡 안보생태탐방로 조성 △병영체험관 건립 등을 언급했다. 그리고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이응우 시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지역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국방 관련 기관 및 수도권 이전 대상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동시에 122억 원이 투입된 연면적 2999㎡, 지상 3층 규모의 병영체험관을 랜드마크화 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계룡시를 세계 군 문화 메카로 만들기 위한 대규모 국제 행사이자 개막 50여 일을 앞둔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견인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현재 도는 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총 5개 분야 69건에 585억여 원을 투입해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은 건의사항으로 △도곡1리 마을안길 보수 및 정비 △신도안면 일원 은행나무 가로수 수목변경 △엄사삼거리 지하도 입구 벽면 타일 교체 및 도색 등을 요청했다. 한편 김 지사는 “계룡시와 도가 대한민국 국방 문화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룡시가 가진 장점을 활용해 더욱 경쟁력 있는 도시로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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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폭염속 무더위쉼터 및 건설현장 긴급 점검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예천의 무더위쉼터와 야외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 3대 취약분야(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고령층 작업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관리 등 폭염 대비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먼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봉황마을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지침 준수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건의사항도 청취했으며, 독거노인, 논·밭 고령층 작업자 등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간부공무원들에게 직접 시군별 실내 무더위쉼터(경로당, 복지회관 등)를 방문해 방역관리, 냉방기 가동상황, 이용 시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는 등 도민의 폭염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지시했다. 이어 도청신도시 2단계 공사현장을 방문해 열사병예방 기본수칙 준수,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 작업 중지 여부, 야외근로자 휴식공간 설치 등 폭염대비 기본수칙 준수여부도 살펴봤으며, 올해 처음 시행되는‘온열질환 특성 자가진단표’를 근로자들에게 직접 나눠주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폭염에 의한 열사병은 중대재해처벌법 상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한다며, 사업 책임자는 근로자들이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는 폭염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민께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그늘에서 휴식하며, 무더위시간에는 활동을 자제하는 등 개개인이 온열질환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은 지난달 18일부터 도내 17개 시군을 시작으로 28일째 폭염 특보가 발령되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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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민선8기 상시소통 등 민생행보 ‘잰걸음’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각 국·실·과별 주요 업무보고에 이어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주요 기관 방문 등 구정 현장과의 발빠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 다양한 계층과 정례적인 현장 소통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열린 구청장실’을 비롯해 매달 현장 대화를 통한 상시적인 소통 프로그램들도 준비 중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를 구정 목표로 지역 내 15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요 기관·시설들을 방문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간다. 이에 앞서 지난 4일부터는 행정안전국을 시작으로 구청 소회의실에서 부서별 주요 업무와 현안사항, 공약관련 사업 등에 대한 보고회를 열고 구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연수구의 재정 건전성 문제와 구정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그동안 추진 중인 국·시·구비 매칭사업들과 구 자체사업 등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이루어 졌다. 이어 11일부터는 지역 내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요 기관·시설 방문을 통해 구민들과 민선8기 구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연수구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 현안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구민과의 격의 없고 진솔한 소통을 통해 민선8기에 거는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다양한 지역여론을 수렴한다는 입장이다. 방문일정은 ▲옥련1동, 옥련2동(11일) ▲선학동, 연수1동(12일) ▲연수2동, 연수3동(13일) ▲청학동, 동춘1동(14일) ▲동춘2동, 동춘3동(15일) ▲송도1동, 송도2동(18일) ▲송도3동, 송도4동(19일) ▲송도5동(20일) 순이다. 이와함께 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수련관 등 29개 기관·시설과 송도5동 신청사 건립현장, 연수어린이도서관 공사현장 등 4개 건설현장도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연수구는 구민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정해 그동안 구정 참여가 취약했던 취미 동아리, 주민모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제안과 숙원사업 토론 등의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각 분야 및 청년, 학부모 등 계층별로 자유로운 참여를 유도해 주제나 테마별 현안 문제에 대해 격이 없이 소통하는 ‘테마별 대화의 날’도 정해 소통과 협력의 민선8기 기반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연수구는 이같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오는 11일 현안 관련 담당 부서장들과 건의사항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주민 불편사항 해결과 이를 통해 합리적인 예산 분배의 기초까지 마련할 방침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방문은 민선8기의 출범을 알리고, 현장에서 구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현안을 파악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내실 있는 다양한 정책 발굴과 함께 구민을 섬기고 항상 먼저 다가는 구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