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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황미정 대구총괄지회장 국제장애인태권도연맹 홍보이사위촉검경합동신문사는 황미정 대구총괄지회장이 16일 사단법인 국제장애인태권도연맹 홍보이사에 위촉되었다고 전했다. 성균관3층 건벤션 홀에서 실시된 행사는 창립기념 및 총재취임식, 위촉장 수여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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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개1동 주민자치회 두 번째 도약 위한 2기 위원 위촉식 진행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4일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개1동 주민자치회 2기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의 1기 주민자치회 성과를 공유하고, 2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부개1동은 부평구 주민자치회 세 번째 시범동으로, 1기 위원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공개모집을 거쳐 2기 위원 38명을 선정했다.부개1동은 단독 및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저층주거지역과 재개발 지역이 혼재돼 있다. 주민자치회는 동 특성을 반영한 공동체 강화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철길마을 장미축제’, ‘마을신문 만들기’, ‘재개발지역 조도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 주민의 힘으로 마을의 변화를 구현해 왔다.차준택 구청장은 “힘든 시기에도 마을 발전에 앞장서 주신 1기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새롭게 위촉된 2기 위원들께서도 1기의 경험과 성과를 이어받아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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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안동『직원 국제통역지원단』발대식 개최안동시는 7월 12일 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2022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와「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등 각종 국제교류 행사에서 외국어 통역을 지원할 글로벌 안동,『직원 국제통역지원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직원 국제통역지원단』은 안동시 32개부서에서 49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영어, 일어, 중국어, 스페인어 외 다국어를 구사하는 직원들도 다수 포함됐다. 이번 발대식은 『직원 국제통역지원단』위촉장 전수에 이어 언어권별 외국어 소감 발표 후 권기창 안동시장의 격려사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외국어 능력도 중요하지만, 우리 안동을 대내외로 알리는 지역 홍보의 역할도 중요하니 안동문화를 알리는 데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며“안동에서 개최될 국제행사에 공무원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각자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발대식에 영어통역으로 지원한 평생교육과 백경엽 직원은 “하반기 안동에서 대규모 국제행사가 개최되어 기대도 되지만 긴장도 된다. 하지만 동료 직원들과 함께 외국어 통역에 참여해서 국제 수준에 맞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직원 국제통역지원단』은 8월부터 12월까지 외국어 교육 및 국제의전 이론과 국제회의 현장실습 과정을 통해 국제회의와 국제교류 행사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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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 제4기 도민감사관 출범충청남도교육청은 5일 도민감사관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4기 도민감사관 출범을 알렸다. 제4기 도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으로 도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종합감사에 참여하며, 도민감사관의 전문지식을 살려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학교급식, 학생안전 등 전문분야를 중심으로 감사를 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도민감사관’은 공직 내부가 아닌 일반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각에서 충남교육을 진단하고, 개선·발전시키고자 지난 2016년 제정된 '도민감사관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년 동안 도내 530여 개 기관의 감사에 참여하여 학부모 등 외부 고객의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임기를 시작하는 4기 도민감사관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대학교수, 시민사회단체, 퇴직교원 출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위촉되신 도민감사관분들의 경험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 내부 감사관이 간과할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살펴 충남교육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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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선 8기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위촉민선 8기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위촉 - 5개 분과 15명의 인수위원회 발족 - (민선 8기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위촉)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3일 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15명을 위촉했다.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은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 제8조에따라 전문적인 사항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7개 분과 15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은 아래와 같다. △관광 분야:이강식(자문위원장), 이영석(컬처 메이트 대표), 장재규(감성공간그룹 대표) △체육 분야:정시화(광양시 체육회장), 박종선(광양시 장애인 체육회 상임부회장) △산업 분야:손효열(전 광양보건대 총장), 김성수(순천 제일대교수) △문화예술 분야:박동열(전 광양예총회장), 이혜경(전 한미 선교무용단) △항만물류 분야:김경찬(스타인벡 본부장), 이권익(아르고 마린 대표) △농업 분야:조상현(광양시 매실연구회장), 박성호(신농인 대표) △환경 분야:이재민(전 녹색연합 대표), 소오섭(전 기후환경네트워크 대표) 정인화 당선인과 박용근 인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위촉식은 자문위원 소개 및 위촉장 수여, 정인화 당선인 인사말씀, 박용근 인수위원장 인사말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위촉 정인화 당선인은 “각계 분야에서 풍부한 학식과 경험, 전문성을 겸비한 분들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인수위원회의 전문성을 보강하게 됐다”며, “새로운 광양, 민선 8기를 준비하기 위해 함께해 주신 15명의 자문위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용근 인수위원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광양시장 당선인의 시정철학을 폭넓게담아내 주실 것으로 믿고 있다”며, “민선 8기가 순조롭게 순항할 수 있도록 당선인의 공약사항 보완 등 여러 사항에 전문성을 발휘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15명의 자문위원은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의 민선 8기 시정 방향 설정 과정에서 시민과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인수위원회가 존속할 때까지 인수위원들과 관련분야의 업무를 협의해 성과물을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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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파주시정 준비‘100만 파주 준비위원회’출범민선8기 파주시장직 인수위원회 ‘100만 파주 준비위원회’가 13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내 사무실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민선7기 시정 성과 승계를 표명하며 실무형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경기도의회 및 파주시의회 당선인을 주축으로 한 준비위원회 위원, 고광춘 파주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및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에서 김경일 당선인은 “50만 대도시 파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100만 도시로의 미래를 위해 직접 준비위원장을 맡았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00만 파주 준비위원회는 16일까지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며, 활동기간 중 민선8기 파주시의 정책방향을 구체화하고, 시정목표와 시정방침, 공약사항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편, ‘100만 파주 준비위원회’는 민선7기 파주시정의 성과를 이어받고 새로운 도약과 100만 도시 파주를 힘차게 준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인수위원회의 명칭을 대신하여 ‘100만 파주 준비위원회’로 정했다. 이번 준비위원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당선인이 직접 위원장을 맡은 것으로 민선7기 성과를 이어받아 멈춤없는 파주발전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고, 지난 4년간 민선7기 정책을 잘 알고 있는 재선 시도의원들 13명을 주축으로 준비위원을 구성하여 실무적이고 슬림한 준비위를 구성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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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 민선8기'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 출범민선8기 오산시장직 인수를 위한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가 13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현판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오산시의 의하면,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라는 위원회 명칭에는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이른바 "현문현답(現問現答)”의 정신이 담겨 있으며, 이는 곧 새로운 민선8기 오산시정이 나아갈 길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은 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위원회는 기획행정소통, 복지경제, 도시안전환경 등 3개 분과,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김상진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 부위원장에는 이수영 前 오산시 환경사업소장, 간사에 이상복 오산시의원이 임명됐다. 이날부터 위원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공약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과제 수립에 나섰으며, 이달 말까지 성공적인 민선8기 출범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상진 위원장은 "새로운 시대를 갈망하는 오산시민들의 뜻을 경청하여,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위원회를 운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당선인이 취임과 동시에 원활하게 시정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민선8기 오산시장 이권재 당선인은 "민선8기 오산시는 지역 현안과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여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이른바 현문현답(現問現答)의 정신으로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각 위원 여러분께서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을 다니시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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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김영록호’ 비전・공약위 본격 출항민선8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비전・공약위원회’가 13일 전남개발공사에서 첫 회의를 열어 전남이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시대를 활짝 열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선 김영록 지사와 최일(동신대 총장) 공동위원장 등 각 분과위원, 고문, 전남도 실국장 등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체회의와 분과위원회별 회의를 잇따라 진행했다. 전체회의에서 위원들은 황기연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위원회 운영방향과 공약 현황 보고를 받았다. 이어 각 분과위원회는 실국별 공약목록안에 대한 세부 보고를 받은 뒤 민선8기 도정 비전과 전략, 정책과제, 공약 등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논의된 공약은 도지사 선거공보, 언론보도 등을 통해 잠정적으로 정리된 것이다. 8대 분야 24개 정책과제 113개 세부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도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실현 가능성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약목록을 확정할 계획이다. 여기에 공약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꼭 필요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논의해 정책과제로 반영할 방침이다. 발굴된 비전과 공약, 정책과제는 분과위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6월 말 전체회의에서 논의·확정할 계획이다. 7월 중에는 민선8기 도정 비전과 방침, 전략과 정책과제, 공약 등을 총정리해 도민 보고회를 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최일 공동위원장은 “전남의 지역성을 세계적이고 보편적인 기획과제로 담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박민서(목포대 총장) 공동위원장은 “민선8기 여건이 여의치 않지만 김영록 지사와 힘을 합쳐 전남은 대도약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고영진(순천대 총장) 공동위원장은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의 화합을 위해 전남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약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발언했다. 박명성(신시컴퍼니 대표) 공동위원장은 “호남은 문화예술 콘텐츠의 보고(寶庫)라고 생각한다”며 “실현 가능한 부분부터 육성해 예향으로서의 자부심을 찾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 민선7기 4년이 전남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민선8기 4년은 전남이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도민 각계각층의 소중한 의견과 정책 아이디어를 충분히 수렴해 공약과 정책을 잘 다듬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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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당선인, 군수직 인수위원회 출범송인헌 괴산군수 당선인은 13일 충북유기농업연구소 2층 회의실에서 민선8기 괴산군수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인수 절차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은 송인헌 괴산군수 당선인, 인수위원회 위원,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위원 위촉장 수여, 당선인 인사말,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인수위원회는 군의 새로운 정책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줄 수 있는 도·군의원 당선자와 사회단체장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으로는 송재경 전 MBC충북 보도국장이 임명됐다. 다음달 20일까지 운영되는 인수위원회는 정책기획분과, 농업·경제분과, 사회복지분과, 문화·예술분야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며, 당선인을 보좌해 민선8기 괴산군 군정목표와 방침, 당선인의 공약사항을 잠정 확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번 인수위에서는 6월 30일까지 괴산군청 홈페이지 ‘괴산군민이 당선인에게 바란다’ 온라인 창구를 연다. 이를 통해 군정에 대한 아이디어, 개선사항 등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새롭게 시작되는 민선8기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민선8기 괴산군정을 대표할 슬로건 역시 6월 15일까지 군민의 의견을 들어 설정한다는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 당선인은 “기존 공약사항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들의 뜻을 담아내는 인수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인수위원들과 함께 지역발전과 주민행복 실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군 정책과 시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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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군포시장직 인수위원회 가동민선8기 군포시의 시정 청사진을 작성할 군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6월 9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시장직 인수위는 오는 7월 1일 민선8기 출범에 앞서 하은호 군포시장 당선인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시정 인수를 지원하면서 시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하게 된다. 시장직 인수위 사무실은 군포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 마련됐으며, 6월 9일 오전 간소한 현판식에 이어 인수위원 위촉장 수여와 인수위원 상견례를 갖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하은호 당선인은 이날 현판식에서 ”이번 선거에서 표출된 민심을 토대로 정체된 도시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바꿔나가겠다. 시민들은 시정의 감시자이자 든든한 원동력이다. 인수위원들께서 시민들의 바람을 잘 헤아려서 미래지향적인 시정 청사진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하 당선인은 ”금정역 복합환승센터와 재건축, 리모델링, 재개발 등 주요 시정사업에 대해서는 임기가 시작하자마자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인수위에서 세밀히 다듬어 계획을 수립해달라“고 말했다. 하은호 당선인은 시장직 인수위원장에 이은규 전 안양대 총장을 위촉했으며, 인수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교수와 행정전문가, 일반시민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 인선은 당선인의 시정철학 공유, 각 분야의 전문성과 경륜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인수위는 앞으로 40여일 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시정목표 설정과 당선인의 공약사항 실천계획 마련 등 민선8기 시정전반에 대한 설계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먼저 군포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대규모 사업들의 실효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하은호 당선인이 최우선 시정공약으로 제시한 산본신도시와 기존도시 재건축·재개발,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사업과 엘림복지원 부지 복합개발사업 등에 대한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인수위는 밝혔다. 인수위는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소상공인과 일반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가급적 조속한 시일 안에 지역맞춤형 민생경제 지원대책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민소통 강화를 위해서는 시민의 목소리를 좀 더 가까이에서 듣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시장실을 시청사 1층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치열했던 선거과정에서 나뉘어진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통합하고 열린 소통을 하겠다는 하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민선8기 군포시는 7월 1일 공식 출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