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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4대보컬 김재희, 제42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콘서트 '느림보' 개최그룹 부활의 4대보컬 김재희가 오는 25일 저녁7시 홍대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제42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콘서트 '느림보'를 개최한다. 김재희는 그룹 부활에서 '사랑할수록'을 불러 메가 히트를 기록한 록커이며, 이와 더불어 10년 간을 꾸준히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콘서트를 개최해 왔다. 2020년 2월 이후 코로나19로 멈추었던 공백기를 탈환하려 3월 25일에 재시동을 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록 공연이 아닌 '사회공헌 캠페인' 형식을 띤 공연으로 성악가들과도 함께 호흡을 맞춘다. 김재희는 “이번 공연은 OECD국가 중 1위의 자살공화국의 꼬리표를 떼고자하는 마중물로서 각종 질병과 사건, 사고 등으로 점점 더 고립되고 단절 되어가는 불통의 세상으로의 한발 다가서는 따뜻한 공연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느림보 콘서트는 빠름의 강박을 벗어 던지고 느리지만 '끝까지 함께 간다'는 '완주'의 의미도 담고 있다. 한편 김재희는 유튜브 ‘부활 김재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최근 종영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나를 불러줘”에 고정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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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및 (주)지산개발과 업무협약 체결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8일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및 (주)지산개발과 자살예방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시민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으로, 안성시보건소는 안성의 대표적 시민단체인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옥)와 정신장애인에게 기부의 뜻을 밝힌 지산그룹(회장 한주식) 계열사 ㈜지산개발(대표이사 김주찬)과 합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지산개발은 김장김치 제조금액을 후원하며,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김장김치를 제조해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에게 배부한다. 또한 이 밖에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에도 협력하고 참여할 예정이다. 김주찬 ㈜지산개발 대표이사는 “소외받는 정신장애인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님의 뜻에 따라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옥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안성시보건소와 협력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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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자살 예방 위한 번개탄 판매 업주 교육파주시는 일산화탄소 중독(번개탄)으로 인한 자살률 감소 및 생명 존중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자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자살 예방 교육은 파주시가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이하 센터)가 실시하며 번개탄을 취급하는 업주 128개소를 대상으로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증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을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2016년부터 번개탄 판매 업주를 대상으로 번개탄 판매행태개선 캠페인(비진열 판매, 보관함 판매, 사용 용도 질문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업주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미 있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됐다”며 “번개탄 판매행태 개선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자살예방 사업에 동참을 원하는 번개탄 판매업주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조리읍 봉천로 68 파주시건강증진센터 1층),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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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자살예방센터, 노인 및 취약계층에 밀키트 전달 실시이천시와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온정나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연간 총 4회에 걸쳐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생활용품, 레토르트 식품, 김치 등을 전달하고 있다. 2월 4일부터 2월 14일까지 이천 시내 및 남부권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 계층 25가정을 찾아가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을 교육하고 밀키트를 전달하였다. 밀키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조리하기 편하고 맛도 좋다”, “해마다 잊지 않고 챙겨줘서 고맙다”라고 센터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 김준삼 팀장은 “나날이 심해지는 오미크론 영향으로 나가기 어렵고 설 연휴 이후 사람의 정이 더 그리워지는 시기에 이번 행사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으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상담, 게이트키퍼 운영, 자살예방 교육, 자살수단통제사업, 생명사랑치료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변에 자살에 대한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이 있을 경우 이천시자살예방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야간 및 휴일에는 129, 1393, 1577-0199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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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약안전보관함 사용실태 관리로 자살예방 효과 ‘톡톡’무안군은 최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사용실태와 생명지킴이 역할수행도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점검은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선정돼 자살예방차원으로 농약안전보관함이 보급된 삼향읍 과동마을과 운남면 신월마을 5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자살로부터 안전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약을 집안에 방치하지 않고 잠금장치가 있는 보관함에 넣어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음독자살 수단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충동적인 음독사고와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정기점검을 통해 농약안전보관함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모니터링, 잠금 열쇠 사용여부, 유용성, 불편 정도 등을 평가하고 간이 우울선별검사를 활용해 마을 주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실태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안진화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농약을 안전하게 관리해 음독사고를 막고 생명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며“기술지원에도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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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인 자살예방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재난 상황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노인의 자살예방을 위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생명사랑을 위한 마음에 온(on) 노년층’을 제작 및 배포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을 위한 마음에 온(on) 노년층’은 약 30분 가량의 영상으로, 드라마로 꾸며진 사례를 보며 노인의 자살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인천시자살예방센터 강승걸 센터장(現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과 인천시 홍보대사 윤철형 배우가 대화를 나누는 형태로 구성됐다. 이 콘텐츠는 '마음에 穩(온), 생명을 온(on) “생명사랑이 넘치는 건강한 인천”'이라는 시의 비전을 담은 영상으로, 마음이 힘든 시민들을 위로하고, 그들이 생명을 이어나가는 건강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제작됐다. 윤철형 배우의 출연으로 노년층의 관심을 유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인천시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은 인구 10만명 당 38.5명으로 전년대비 9.5명 감소하였으나, 인천시 자살사망자의 19.5%가 65세 이상 노인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노인 자살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노인 자살고위험군을 선제 발굴하고 조기 개입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자살위기에 처한 노인을 발견하면 누구나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익혀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는 ▲비대면 노인 자살예방교육 유입 활성화 ▲노인 자살예방 정보제공 ▲노인 자살고위험군 발굴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해 이 콘텐츠를 다각도로 활용해 노인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노인관련기관 등에 배포하고 교육해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 노인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체계를 견고히 할 방침이다. 또한 온라인에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 자살예방교육 심화자료 ‘나, 너, 우리 그리고 마음에 온(穩), 생명을 온(on)’을 제작해 군․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제공하고, 노인복지관, 주거복지센터, 경로당 등 노인 관련 기관 방문 시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비대면 콘텐츠‘생명사랑을 위한 마음에 온(on) 노년층’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인천e배움캠퍼스와 국가평생학습포털 늘배움에 탑재돼 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과 관련해 필요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노인이 스스로 삶을 마감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고 자신, 가족, 이웃 등 주위에 관심을 갖는 것이 첫걸음”이며 “생명사랑을 위한 마음에 온(on) 노년층 교육을 통해 노인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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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자살위기관리위원회 개최울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울산광역시교육청 학생자살위기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교육청, 경찰청, 소방서, 학교가 함께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으로 위기 학생 진단과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발달 단계에 맞는 생명존중교육 6시간 이상 운영, 찾아가는 게이트키퍼 교육, 자살예방전문가 직무연수 운영, 생명존중 및 학생정신건강 증진 관리자 연수 실시, 학교 내 마음건강교실 운영 등 2021년 운영실적을 보고했다. 회의에서는 학생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인식 교육 강화, 생명존중 문화 인식 확대, 위기학생 조기 발견과 조기 개입 강화, 교직원 자살예방 연수를 통한 전문성 강화, 학생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학교 방문·학교위기대응 지원 등을 논의했다. 또 (가칭)울산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 운영, 학교내 마음건강교실 운영, 찾아가는 게이트키퍼 교육 등 생명존중 문화조성에도 힘쓰기로 했다. 정재오 교육국장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위기상황을 수시 파악하고, 위기 학생에 대한 적극 지원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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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부적응 학생 지원 온라인 연수 실시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부적응 학생 지원을 위해 학교 교감(교무부장)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5일 전남교육연구정보원 1층 카페에서 ‘학교부적응 학생 지원을 위한 교감대상 온라인 연수를 갖고 이를 전남교육TV로 실시간 송출했다. 이번 연수는 오전에는 초등교감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중·고·특·각종학교 교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회당 400여 명 안팎의 교감(교무부장)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줌)으로 접속해 연수에 참여했다. 비록 비대면이지만 모두가 한 자리에 참여한 듯한 분위기 속에서 연수가 진행됐다. 이 날 연수는 장석웅 교육감의 영상을 통한 인사를 시작으로 학업중단예방, Wee프로젝트, 자살예방,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주제로 담당 장학사들의 강의가 이뤄졌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학업중단, 자살, 학교폭력, 교권침해 등 다양한 유형의 학교부적응 학생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깊은 관심과 이해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날 이루어진 연수 영상을 전남교육TV에 탑재해 3월 한 달 간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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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인천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장애요인 해소를 위해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부터 시행된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업 참여자 등 지역 내 취업취약계층 구직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취업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구직자에 대한 정신건강 조기 발견 및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장애요인을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취업성공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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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생명사랑 캐릭터 이름 공모전 개최경상남도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경상남도 생명사랑 캐릭터’의 이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이름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 및 도민 투표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다. 당선작(1명)에는 20만 원, 후보작(4명)에는 5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시상될 예정이다. 공모전 응모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포스터 또는 도 공식 누리소통망서비스,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비 모티브로 친숙하게 디자인된 경상남도 생명사랑 캐릭터는 번데기(자살위기자)의 길라잡이 역할을 한다. 날개는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로고를 형상화, 녹색 몸은 희망, 마음의 평온, 우울감 회복을 상징한다. 이후 실물 크기의 인형탈로도 제작되어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등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종철 도 보건행정과장은 “경상남도 생명사랑 캐릭터가 도민의 삶을 위로하고 따뜻하게 보듬어주길 바라며, 도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캐릭터 이름을 선정하여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과 생명존중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자살예방을 위해 ‘소중한 생명, 건강한 경남’이라는 비전으로 범사회적 자살예방환경조성,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제공, 자살예방사업 추진기반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24시간 위기상담전화를 통해 자살예방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자신의 마음건강에 대한 자가 검진 및 상담서비스 등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