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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대한리더십학회 상황대응 리더십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대한리더십학회는 5월 24일 공단 본부에서 디지털 전환시대 변혁적 리더십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치러진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이하여 효과적이고 선도적인 리더십 실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리더십 역량 향상을 위한 컨설팅, 교육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리더십 교육 △리더십 컨설팅 △리더십 관련 연구 조사 △ESG경영 실천을 위한 교육 및 관련 활동 실시 등이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공단이 대한리더십학회와 함께 리더가 갖춰야 할 적합한 역량에 대해 심도 있는 공동 논의를 시작하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공단은 지속적인 연구와 다양한 활동으로 디지털 전환시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장애인 고용 시장을 선도하여 장애인 고용 패러다임을 이끌어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리더십학회 윤석화 학회장은"공단과 학회의 협력을 통해서 공단 임직원들의 리더십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며, "나아가 공단 구성원뿐만 아니라 우리사회의 다양성을 아우르고 승화.발전시킬 수 있는 리더십 모델을 공단과 함께 개발하고 전파하는 협력관계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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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대구 달서구 9일 달서구청에서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 '청년행복주택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건립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죽전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년행복주택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죽전동 74-23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행복주택 50호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건립은 총 사업비 147억 규모로 2022년 상반기 착공,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달서구는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LH는 설계 및 시공 등 건설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청년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및 주거 취약계층에 공급되는 주거공간으로 지역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조성되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유오피스 8실, 회의실2개, 사회적경제 주민홍보관, 디지털 희망 스튜디오가 들어 설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도시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송현동에 9세대, 상인동에 8세대의 청년행복주택이 2023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LH와 업무협약한 죽전동 행복주택을 포함해 2024년까지 총 67세대의 청년행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의 협약으로 청년행복주택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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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달려온 제8대 의정부시의회 의정활동 마무리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지난 4월 21일 제314회 임시회 폐회로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제한돼 아쉬움이 있었지만,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현장 중심의 움직이는 의회’라는 의정목표 아래 시민의 목소리가 의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47만 시민들과 호흡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 의안 처리, 조례 발의 등 역대 최고 수준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 펼쳐 제8대 의정부시의회는 의안 처리 건수,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횟수,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 처리 건수 등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하며 시민의 대의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지난 4년간 정례회(8회 173일)와 임시회(27회 222일) 총 35회 395일의 회기를 운영해 총 710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또한 시정 주요 정책 및 현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제7대의 두 배인 9회, 133회 실시해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의원입법 활동이 활발히 이뤄져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 처리안건이 155건으로, 제7대 의회 56건에 비해 약 13%가량 증가했다. 집행기관 견제·감시를 위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주요 현안에 대해 873건의 시정·건의·권고사항을 지적하고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한 예리한 질문과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제8대 의회에 접어들어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지역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의원 상을 구현하고자 의원연구단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2020년도에 처음 시작한 의원연구단체는 의정 및 행정 전반, 지역 현안 등에 대한 정책 연구 개발을 목적으로 올해 3년째 운영하고 있다. 평생교육, 지방자치법, 하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공부하고 연구하는 활동을 통해 시의회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의정활동 수준을 높였다. 그 밖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문 발표, 경기북도 설치 촉구 건의안 발의, 국토교통부 택지개발사업 공공시설물 인계인수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제안 등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그 덕에 ‘경기연구원 의정부시 유치 확정’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 시민의 민생안정 책임지는 든든한 의회 제8대는 시민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의정부시 노동자, 독립유공자 지원 관련 조례, 입영지원금 지급,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 등 민생 안정을 위한 조례뿐 아니라 장애인, 한부모가족, 여성청소년, 성범죄 관련 조례 등을 제·개정해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애썼다.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지난 2013년도에 구성한 의정부시의회 자원봉사단은 분기별로 관내 사회복지단체 및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정성이 담긴 생필품 전달과 연탄 나르기 등 이웃 사랑과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자 노력했다. 제8대 후반기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 일상회복에 주력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착한 마스크 만들기’자원봉사에 동참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시민을 응원하고자 시의원 전부 한뜻 모아 ‘덕분에 챌린지’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지원금 지급을 신속하게 결정했으며, 이후에도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시세 감면 동의안 등 긴급안건을 심의했고, 소상공인 지원금 등이 지급될 수 있도록 처리했다. ▲ 현장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 특히 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 열린 의정부시의회 구현을 위해 47만 시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현장 속에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행정사무감사 현장 점검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 청취와 사업 추진상황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했으며, 관내 초등학교 체육관 증·개축 사업 현장 방문 등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현장을 누비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코로나19 상황 점검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 보건소와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종합 대응 상황을 살피고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주민자치회, 보훈단체, 의정부시 체육회 등 시민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 지방의회 역할 강화, 인사권 독립의 첫걸음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돼 지방의회는 의회사무국 직원들에 대한 인사권 행사와 정책지원관 도입이 가능해졌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방의회의 독립적 기구로서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내부적인 제도를 정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전에 대응했다.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인사 운영에 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자 2021년 12월 31일 의정부시의회-의정부시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인사행정 구현을 위해 2022년 연간 인사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해 인사 운영의 초석을 다졌다. 지난 1월 시의회 직속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소속 직원들에 대한 첫 번째 인사를 단행해 의회사무국 전입 직원 11명과 및 승진 직원 2명에 대해 임용장을 교부했다. 이어 지난 4월 정책지원관 3명을 신규 채용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및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신설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 의정 자료의 수집·분석,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 심의 등의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정책지원관을 통해 의원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돼 의정부시의회의 정책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의회의 권한이 증대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책임감이 커졌다. 인사권 독립에 따른 권한과 책임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의회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운영과 의회 전문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나갈 것이다. 오범구 의장은 “제8대 의정부시의회는 집행부 견제와 감시, 현실적인 정책을 제시하기 위한 노력과 도전을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자부한다”며 “지난 4년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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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댐 시설 점검 나서울산시는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국수자원공사(울산권지사장 김수근)와 함께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태화강 상류의 댐 시설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댐 운영상황과 여름철 태풍·호우피해 예방실태를 점검하고 댐 월류 등으로 인한 하류지역 주민의 인명과 시설물 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 대상은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가 관리하고 있는 사연댐, 대곡댐, 대암댐 등 3곳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지역은 연강수량의 약 70%가 여름철(7~9월)에 집중돼 7월 장마철 많은 비로 댐의 저수율과 하천수위가 높아진 상태에서 8월과 9월 태풍이 닥칠 경우 태화강 상류에 위치한 이들 댐의 담수가 동시에 월류해 하류의 수위를 상승시켜 침수피해 위험이 높아진다. 하지만 이 댐들은 수문이 최상류에 있거나 자연 월류식 댐으로 사실상 홍수조절기능이 없어 댐의 안정적인 수위 조절을 위한 추가적인 비상방류시설 설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수자원공사에 수문설치 등 홍수조절기능 대책 마련을 건의하고 홍수피해예방을 위해 상호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김노경 시민안전실장은 “울산시와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들이 함께 적극적인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여름철 태풍·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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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레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박정희대통령 생가 방문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레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5. 9.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하였다. 5. 10. 국회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한한 투아데레 대통령은 바쁜 일정에도 새마을운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구미시를 방문하였다. 투아데레 대통령은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 추모관에서 참배한 후 박정희대통령이 태어나서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살았던 초가집을 관람하고, 생가 뒤에 설치된 재래식 수동펌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투아데레 대통령은 박정희대통령의 근대화 정신을 이어받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노력할 것이며, 귀중한 장소를 방문하게 된 것에 감사를 표하였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아프리카 내륙국가로 국토면적 62만㎢(한반도의 약2.8배), 인구 482만명으로, 우리나라와는 1963년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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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유엔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양 기관 발전 및 상호 협력방안 논의전북도는 지난 5. 2 유엔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취동위 사무총장과 양 기관 발전 및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취동위 FAO 사무총장은 과학과 혁신, 디지털 적용 등 미래농업의 방향과 FAO가 추진하고 있는 4대 개선(보다 나은 생산·영양·환경·삶)을 위한 지속가능한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강조하였으며, 기후위기 및 코로나 19 팬더믹 상황에서 기아인구 감소, 식량대응 위기 등에 대한민국과 전라북도의 각별한 노력과 행동을 요청하였다. 전북도 신원식 부지사는 도 현황, 공적개발원조(ODA), 국제교류, 농업정책 등 FAO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도가 추진하고 있는 농업의 고도화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농생명 산업 육성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와 농업·농촌 가치 제고를 위한 삼락농정(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대한민국 최초의 ’전라북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방문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우리도는 대한민국 대표 농생명 수도로서 농업성장 및 혁신을 주도하고 있음에 따라 우리도의 스마트농업 등 다양한 상호협력 콘텐츠를 개발하여 전략적 협력관계를 유지’하자고 전했다 특히 FAO는 개발도상국의 식량위기 극복의 근원적인 해결방안으로 인력양성을 통한 농업의 과학화와 기술혁신을 강조하고 있음에 따라, 전북도에 소재한 40여곳의 농업관련 국가·연구기관과 협업하여 기술연수 프로그램 진행 또는 개도국 대상 교육기관을 설립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취동위 FAO 사무총장은 ’전라북도의 FAO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전 세계 기후변화, 식량위기 등 직면하고 있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한민국 및 전라북도와의 긴밀한 관계를 기대하며, 전라북도와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하여 향후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FAO는 UN 산하 가장 오래된 상설기구 중 하나로 제2차 세계대전 말기에 전쟁 피해국 주민들의 기아문제를 해결하고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설립하였으며, 세계 국민의 영양수준과 생활 향상, 식량과 농업생산물의 균등한 분배, 농업 생활수준의 향상, 세계경제발전에 기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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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유진섭 시장, 2일 영상 간부회의 열고 지방선거 관련‘꼼꼼 업무’ 당부유진섭 시장은 2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6.1 지방선거가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선거 일정을 꼼꼼하게 챙길 것을 당부했다. 유 시장은 “지방선거는 우리 지역의 일꾼을 뽑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매우 중요한 일정”이라며 “차질 없는 선거를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업무협조와 지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소중한 권리를 불편함 없이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방역과 관리에 온 힘을 다하고, 선거권을 가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가 지원되는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북도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주요 정책에 대한 신속한 동향 파악과 대응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유 시장은 현안업무도 꼼꼼히 챙겼다. 유 시장은 봄철을 맞아 용산호 미르샘분수와 내장산문화광장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물 점검 등 꼼꼼한 시정수행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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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센터 간 균형발전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전북광역새일 - 제주새일센터 협약체결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8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제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제주와 전북권역 새일센터 6개소가 참여한 가운데와 효율적인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새일센터 균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센터 역량제고 지원 및 성과공유 등 광역-지역센터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활성화와 광역센터의 역할 강화를 위한 것으로 전라북도에서는 최초로 광역센터가 없는 제주권역 제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한 것에 대해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지역센터 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정보교류와 운영사업에 대한 홍보 협력 등 여성인력의 고용유지지원 및 지역사회의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을 위하여 상호협력하기로 다짐했다. 간담회는 제주도 및 전북지역 내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수행기관 사업운영 담당자들이 모여 센터 간 운영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와 함께 업무 수행 노하우, 애로사항 과 우수사례 공유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에 주안점을 두었다. 제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 김희정)은 “이번 간담회와 협약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제주지역 내 다양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경력단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성의 고용유지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하여 전정희 센터장은 “여성들의 고용유지지원을 위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여성고용유지지원, 경력개발지원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내실있는 경력단절예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일센터 협약 기관들과 상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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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후원 결혼이주여성 간호조무사 양성과정, 2년간의 지원 끝에 성료제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간호조무사 자격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본 과정은 ㈜휴온스)의 1,700만여 원의 후원을 통해 2020년 첫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2년 동안 총 5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에 성공한 한 결혼이민자는 “전문 용어를 공부하다보니 어려움이 있었으나,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자격증 취득과 함께 취업에도 성공할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하였다. 한편 ㈜휴온스는 올해 850만원을 후원하여 결혼이주여성 한식조리사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6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최석원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에게 효과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및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휴온스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사회‧경제적 통합을 촉진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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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중원대와 손잡아충북 괴산군은 지난 27일 관내 청년들의 소통공간인 몽도래스타트업파크에서 괴산군-중원대 상생협력 TF팀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괴산군과 중원대 학생처, 학생회가 인구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3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괴산군-중원대 상생협력 TF팀 구성했으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만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괴산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된 전국의 89개 시군 중 한 곳으로 포함됐다. 이에, 중원대학교에서도 인구절벽 문제를 동감한 바, 관·학이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날 정례회의를 통해 중원대 학생처와 학생회는 군의 각종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아쉬운 점과 바라는 점을 심도있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음달 18일부터 2일간 진행될 중원대학교 체육대회에 괴산군이 참여해 홍보부스와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신미선 미래전략담당관은 “이번 회의가 군과 대학 간 상생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관내 대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의 청년인구 유입 및 정착의 발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