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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전남 유일 2년 연속' 선정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2022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공모에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등 사업비 13억원을 확보했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소와 과일, 육류 등 국내산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1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그 중 전남에서는 해남군과 장성군이 선정됐다 특히 해남군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공모 선정으로 지역 푸드플랜과 연계한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공고히 하고 더불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6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바우처 금액은 전년과 동일하게 1인 가구 4만원, 2인 가구 5만7,000원, 3인 가구 6만9,000원, 4인 가구는 8만원 등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이다. 수혜 대상자는 2월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바우처 카드로는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신선채소, 과일, 흰우유, 계란, 육류, 잡곡, 꿀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교통약자 및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바우처 카드 직접 사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각 가정으로 직접 꾸러미를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병행한다. 지난해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시행을 통해 4,010가구가 19억 8,200만원 지원을 받았으며, 거동불편자 및 복지시설 입소자 등 약 1,000여 가구에 대해서 군 로컬푸드 직매장 및 농협 하나로마트와 연계하여 매달 1~2회씩 농식품꾸러미를 구성해 가정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전남 도내 유일 2년 연속 선정되어 먹거리 취약계층에게는 영양 불균형 해소를, 지역 중소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된다”며“지속적인 먹거리 선순환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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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기부행렬 “구미시 사랑의 온도”후끈구미시에서는 ‘희망2022나눔캠페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22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하기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SM그룹 ㈜삼라와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SM그룹 계열사인 티케이케미칼, 남선알미늄, 남선알미늄자동차사업부문, ㈜벡셀은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를 위한 1,000만원 상당의 떡국용 떡 1,000kg을 지원했다. 티케이케미칼 김병기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여 어려운 지역 주민들과 서로 교감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수처리기계 제조업체인 동진산업(대표 김수용)에서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동진산업은 직원 수 5명의 작은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김수용대표는 이웃을 돕는데 사비로 후원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때에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베풀어 주신 따뜻한 온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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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희망2022나눔캠페인'이웃돕기 줄이어~구미시에서는 1. 7 구미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가 구미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였다. 구미농협 여성대학 수료생들로 조직된 봉사단체인 구미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에서 기탁한 600만원 상당의 쌀(10kg) 200포는 관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7개소 입소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미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는 저소득 취약가구 연탄, 쌀 기증과 장애인 복지관 급식봉사, 어르신 전당 배식봉사, 농촌일솝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강정미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나눠주신 온정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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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 고산1동 새마을협의회, 후원물품 기탁고산1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일 수성구청을 방문하여 여성복지 시설 5개소 및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위해 떡국떡 20kg 40포대(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황현덕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새해를 맞아 여성복지 시설 입소자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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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솔라, 구미시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기탁구미시는 1. 6 ㈜남강솔라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2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3만매를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남강솔라는 2021년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신재생에너지 설치,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태양열․태양광이 주력사업인 구미 본사 강소기업이다. 기탁된 마스크는 가톨릭근로자 문화센터, 외국인 상담센터 및 구미푸드뱅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시설입소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옥순 대표는 “(사)경북성공CEO포럼 회장으로서 마스크 제조업 회원사를 돕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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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수부 장관, 외국인선원 임시생활시설 방역현장 점검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22일 서울 중구 소재 외국인선원 임시생활시설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소관시설을 각 부처 장관 책임 하에 점검하는 “특별방역점검(12.3~12.31)”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며, 외국인선원 임시생활시설의 방역 및 입소자 관리 현황, 시설근무자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문 장관은 현장에서 외국인선원 임시생활시설 관계자들에게 “현재 신규확진자 및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고,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되는 등 엄중한 상황이다”라고 강조하고,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외국인선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시설 근무자 개개인의 방역 수칙 준수와 더불어 겨울철 화재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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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사회복지시설 방역관리 점검태백시는 오는 31일까지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관리 점검에 나선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자활센터 1곳, 아동시설 14곳, 보육시설 20곳, 노인 요양시설 3곳, 노인여가시설 106곳, 장애인시설 7곳, 여성가족 2곳, 청소년시설 4곳 등 사회복지시설 총 157곳을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별 출입자 및 신규 입소자 관리, 면회기준 준수여부, 종사자 PCR 선제검사 여부, 마스크 착용 여부, 고령층 및 취약계층 추가접종 연내 시행 독려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하고, 현장 수범사례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철저히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이용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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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성흥산 해맞이 행사 안 열린다부여군은 지난 10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성흥산 해맞이 행사 안전관리계획’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권고(안)’을 심의했다. 성흥산 해맞이 행사는 매년 새해 첫날 부여 임천면 성흥산 정상에서 군민의 번영과 행복을 기원하며 치르던 연례 행사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1년 행사가 취소된 바 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성흥산 해맞이 행사 개최 여부에 대해 “심의결과 전국의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나들고, 지역 내 확진자도 계속해서 발생하는 점을 감안,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해 군민 안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 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또 위원회는 “코로나19가 대규모로 확산되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됨에 따라, 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각종 연말 모임·행사 등에 대한 취소 또는 연기를 강력하게 권고한다”고 전했다. 안전관리위원회 최종 권고안에는 △이장단 회의를 통한 마을 행사 취소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한 학교 단위 백신접종 △근로 알선업체를 통해 접종완료자만 알선 △농장주는 무자격 체류외국인에 대해 추가 접종 △접종완료자만 시설 이용 허용 △이용자 방역수칙 미 준수 시설은 폐쇄 조치 △추가 접종을 완료한 시설종사자만 입소자 접촉업무 허용 △단체연수·워크숍·야유회 등 집단 활동 자제 △확진자 발생 시 다음해 보조금 지원규모 축소 검토 등의 사항이 담겼다. 박정현 군수는 “관내 기관장님들과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모두의 안전을 위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며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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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수료충북 음성군은 30일 삼성 대실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처음 시행한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다양한 체험과 주민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초 삼성면 대실농촌체험휴양마을을 체험 장소로 선정하고 입소자 모집공고를 통해 1차 5명, 2차 5명을 선발해 월 30만원의 참가자 연수비도 지원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음성군 6대 작목 중 하나인 고추와 상추, 들깨 등 다양한 작목을 가꾸는 영농실습체험을 했으며, 지역탐색, 사물놀이, 간담회, 토속음식체험 등 다양한 영농실습과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체험과 원주민 교류 기회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도시민 참가자들이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을 배움으로써 성공적인 농촌 정착의 발판을 마련하기를 바란다”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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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80% 넘어11월 22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예방접종 2차 접종자 수가 143만 명을 넘기며 전 도민의 80% 이상이 접종을 마쳤다. 전북도는 22일 0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가 1,503,161명으로 도민의 83.85%에 해당하며, 이 중 1,435,301명이 접종을 완료(80.06%)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2세 이상 접종대상 인구의 92.24%(접종 완료 88.08%)에 해당한다. 전북도는 첫 접종을 시작한 이후 약 10개월 동안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헌신해주신 의료진과 보건소 관계자, 무엇보다도 가족 건강과 공동체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주신 도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델타 변이 확산으로 백신효과가 감소하고, 접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면역을 일시에 증강시켜주는 추가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증·사망위험이 높은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추가접종이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매우 중요하므로 기본접종 완료 후 4개월 되는 시점에 추가접종을 적극적으로 받아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추가접종 대상자는 11월 22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카카오·네이버) 당일예약 서비스를 통한 잔여백신으로 예약 및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간격이 단축됨에 따라 사전예약 시기가 도래하면 개별적으로 문자를 통해 대상 여부 및 사전예약 방법이 안내된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단계적 일상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예방접종, 방역관리, 치료병상 운영 등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도민께서도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 및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