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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사계고택, 한국관광공사 선정 '2022년 안심관광지' 선정계룡시는 관내 두마면에 소재한 사계고택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2년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도 안심관광지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한 친환경 관광지로, 지자체 추천 및 전문가 검토를 거쳐 전국 198개소, 충남 20개소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사계고택은 조선시대 예학의 대가인 사계 김장생 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고향에 내려와 제자들과 학문을 연구한 유서 깊은 곳으로 충청남도 기념물 제190호로 지정되어 있다. 시는 김장생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사계고택을 지역민과 함께 하는 공간으로 마련하기 위해 매년 문화재청 보조사업인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유유자적 사계고택 체험’을 운영 중에 있다. 유유자적 사계고택 체험은 리마인드 웨딩, 향토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사계고택이 지니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방문객에게는 작은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한편 계룡시는 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자원 마련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03년 선정한 ‘계룡8경’을 사계고택이 포함된 ‘계룡9경, 3체험’으로 재선정했다. 대표 볼거리 9경은 계룡산 천황봉, 사계고택, 향적산 치유의 숲, 암용추, 입암수변공원, 괴목정, 계룡병영체험관, 신도내 주초석, 계룡문이며, 3체험은 안보병영체험, 자연생태체험, 고택체험이 선정됐다. 시는 9경과 3체험 관련 프로그램을 집중 개발해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멈추었던 일상이 회복되고 있는 요즘,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사계고택을 중심으로 계룡시 대표 관광자원의 적극 홍보에 나설 예정”이라며, “관광객이 안심하고 방문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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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민주도형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사업 설명회 개최2022년 관광두레 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청도군은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5월 10일 14시에 청도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관광두레 주민 사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관광두레사업 선정지역 자치단체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법인체를 만들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여행 △체험 등의 관광사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민사업체 모집 기간은 5월 2일부터 6월 13일 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창업 준비 또는 경영개선을 희망한 주민사업체는 청도군 관광두레PD(홍달표)와 협의 후 관광두레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민사업체는 최대 10개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최장 5년동안 최대 1억 1,000만원 까지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업 관련 신청서식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청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청도군은 관광두레PD와 협력해 신규 주민사업체 발굴을 도와 청도 관광이 한단계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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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럭셔리 크루즈선사 ‘실버시’ 여수 온다전라남도와 여수시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2022’에 참가해 기항지 설명회와 개별 면담을 벌인 결과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실버시(silversea)’가 여수항에 입항하기로 했다. 실버시는 세계 크루즈 여행객이 뽑은 최고의 럭셔리 선사다. 미식, 전통문화, 모험 등 테마 크루즈선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여수시와 전남관광재단이 먹거리, 향일암, 낙안읍성 등 선사 맞춤형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이 주효했다. 전 객실이 스위트로 구성된 실버 쉐도우(Silver Shadow)와 실버 위스퍼(Silver Whisper)호를 한국의 방역상황을 고려해 여수에 2023년까지 3항차 입항토록 할 계획이다. 크루즈 관광객은 1천여 명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또 세계적 크루즈 선사인 ‘로얄 캐러비안’, ‘카니발’, ‘노르웨이지언’ 등과도 개별 상담을 갖고 여수 크루즈 기항지 및 관광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특히 로얄 캐러비안은 한국 기항지 개발에 관심이 있어 추후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또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공사 미주지역센터와도 미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남 방문의 해 홍보 및 관련 행사 추진 등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크루즈 입항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크루즈선사 유치활동을 벌였다”며 “앞으로 세계적 크루즈 선사 초청 팸투어 등을 통해 지속해서 해외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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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음성군은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공동체 중심의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자원을 활용한 숙박·식음·여행·체험·기념품 등의 관광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계획 중인 3인 이상의 창업 준비 또는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5년 동안 창업 상담과 경영 실무교육, 상품 판로개척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3인 이상 주민사업체에는 한국관광공사 소속 관광두레 PD가 제공하는 맞춤형 사전 컨설팅이 제공된다. 올해 한국관광공사는 신규 관광두레 19곳을 선발할 계획이며, 음성군은 2~3곳 모집에 나선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3일 오후 2시까지다. 군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주민공동체는 관광두레 누리집 또는 군 홈페이지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우편 접수 불가) 군은 지난해 주민사업체 모집을 통해 △잼토리 △생생마을여행사 △솔부엉이 캠핑장 △주전부리제작소 △꽃동네제빵소 총 5개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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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하이코, 마이스(MICE) 매력도시 ‘경주’ 만들기 총력전 돌입경주 하이코가 지역 MICE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도모를 위해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경주관광 MICE 얼라이언스’의 5개 분과 위원장을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주관광 MICE 얼라이언스’는 지난 2015년 62개 회원사로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122개 회원사로 늘어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해오고 있는 지역 대표 MICE 조직이다. 하이코에 따르면 지난 4일 2022년 2분기 DMO 운영위원회 및 얼라이언스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경주관광 MICE 얼라이언스 5개 분과(정책지원, 숙박·외식업, 시설·유니크베뉴, 관광·운송업, 기획·부대서비스)의 위원장을 위촉했다. 5개 분과 위원장에는 △정책지원 분과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최재길 본부장 △숙박·외식업 분과 코모도호텔 노성용 팀장 △시설·유니크베뉴 분과 라선재 차은정 대표 △관광·운송업 분과 금아여행사 김윤미 대표 △기획·부대서비스 분과 ㈜엠앤티코리아 임춘연 대표를 각각 임명했다. 이어 하이코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는 경주 DMO를 통해서도 지역 관광 활성에 나선다. DMO(지역관광추진조직)는 지역 주민과 정부(지방자치단체 등)의 중간단위 조직으로, 기초지역 단위에서 관광기획 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협력 연계망을 활용해 관광 현안을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조직이다. 하이코는 지역 DMO를 통해 지역 관광 현안에 대한 실질적 정책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사업 목표로 △경주관광MICE육성센터 운영 △경주 DMO 관광포럼 개최 △로컬 여행상품 공모전 △관광 비즈니스 컨설팅 △얼라이언스 역량강화 세미나 △관광사업체 지원사업 등을 통해 경주 관광산업의 생태계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하이코는 지하 1층에 위치한 ‘경주관광MICE육성센터’는 지역 관광MICE 사업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및 네트워킹 공간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담인력이 상주하며 지난해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김용국 하이코 사장은 “경주관광MICE육성센터는 지역의 관광사업체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관광 거점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올해 경주 DMO는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의 지속가능한 관광사업 모델을 선도하고 위드 코로나 상황을 반영한 지역관광 사업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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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대구 북구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정책사업인 관광두레사업을 위한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되면, 최장 5년간 최대 1억1000만원 내에서 교육·견학·상담·시험(파일럿)사업·법률·세무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신규 관광두레 19곳을 선발할 계획이며, 북구에서는 1~2곳을모집할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주민여행사·숙박체험·식음·기념품 등의 관광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3인 이상의 창업 준비 또는 경영 개선 희망 사업체로, 모집기간은 다음달 13일 오후 2시까지이다. 대구 북구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주민공동체는 관광두레 홈페이지 또는 대구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한편, 대구 북구는 2021년 주민사업체 모집을 통해 “(주)연암서당골, (주)오봉오감, (주)크라센, (주)팔레트, (주)향사례대구시민단” 등 총 5곳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김인교 관광두레PD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김인교 관광두레PD는 “조금씩 일상을 회복해가고 있는 관광산업이 지역에서 다시한번 도약할 수 있는 시기로, 대구 북구 지역에서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추가모집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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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찾아가고 싶은 섬’ 9선에 전남 5곳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 공동으로 발표한 올해 봄 테마에 맞는 찾아가고 싶은 섬 9개 섬 중 전남 5개 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찾아가고 싶은 섬’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6년부터 섬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섬 관광객 수요를 고려해 찰칵섬, 동물섬, 가족섬을 테마로 선정했다. 찰칵섬은 화려한 봄꽃과 마을풍경, 노을, 해안전경 등 섬별로 뚜렷한 컬러를 보유해 사진찍기 좋은 섬으로, 전남에선 노란 수선화의 섬 신안 선도와 초록 청보리의 섬 완도 청산도가 선정됐다. 동물섬은 섬 곳곳에 설치된 동물 조형물 등 스토리가 담긴 곳으로, 고양이섬인 고흥 애도가 선정됐다. 가족섬은 섬 가족 기념일과 캠핑장 등 가족단위 힐링공간이 구성된 곳으로, 여수 낭도와 완도 생일도가 선정됐다. 행안부와 한국섬진흥원은 선정한 섬 정보를 한국관광공사 ‘구석구석’ 페이지 등에 홍보하고, 해당 섬을 방문해야만 참여할 수 있는 미션형 이벤트와 섬 홍보 대표 누리소통망(SNS) 페이지 팔로우 및 소문내기 등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시기가 겹치면서 모처럼만에 힐링의 기회가 왔다”며 “아름답고 매력 있는 전남 섬에서 온가족 함께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꽃과 동물, 조형물 등을 안전하게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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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두레 45개 지역의 관광을 이끌 주민사업체 모집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주민들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5월 2일(월)부터 6월 13일(월) 오후 2시까지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숙박이나 식음, 기념품, 주민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13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10년째가 되는 관광두레 사업은 2022년 5월 현재 65개 지역의 241개 주민사업체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올해 선정된 관광두레 신규 지역 19곳*과 기존 관광두레 선정지역 26곳** 등 총 45개 기초지자체에서 주민여행사, 숙박, 체험, 식음, 기념품 등의 관광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3인 이상의 창업 준비 또는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약 200개 사업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 선정되면 최장 5년간까지 지원금 최대 1억 1천만 원 내에서 교육, 견학, 상담, 시험(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민사업체의 경영 여건에 따라 성장단계별(예비, 초기, 성장)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특히, 성장단계에 있는 주민사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타 주민사업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담 상담, 투자 설명회(IR) 지도, 시연회 등 사업체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주민공동체는 지역별 담당 관광두레 피디(PD)와 협의해 6월 13일(월) 오후 2시까지 관광두레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서와 붙임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관련 신청서와 관광두레 피디 연락처는 관광공사와 관광두레 또는 해당 지역 시·군·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 이후에는 6월 서류평가와 7월 현장실사 및 소양 교육 아카데미, 8월 발표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8월 말에 최종 주민사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조금씩 일상을 회복해가고 있는 만큼 관광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시기”라며,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자신들의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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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5월엔 동촌유원지로 오세요~"국립대구기상과학관", 한국관광공사 5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대구 동구 동촌유원지에 위치한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 추천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과학과 날씨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날씨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강풍 체험부터 날씨 체험, 기상탐험 등을 즐길 수 있다.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이 위치한 동촌유원지는 대구 대표 관광지이며, 인근에는 아양기찻길을 비롯해 지저동 벚꽃길, 옹기종기행복마을, 동촌역사작은도서관, 해맞이 다리, 아양아트센터, 망우당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등이 있다. 동구청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더불어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이 위치한 동촌유원지 관광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국립대구기상과학관과 연계한 관광코스를 만들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촌유원지를 방문해 동구의 멋과 맛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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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에서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관광두레협의회 열려음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세종․충북관광두레 광역협의회’가 생극면 수레울 권역센터에서 28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숙박·식음·여행·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공동체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 개선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3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105개 지역에서 주민사업체 700여 곳 이상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세종․충북에서는 2019년 괴산을 시작으로 2020년 세종시가 지정됐으며, 2021년에는 청주시와 음성군이 지정돼 4개 시·군에서 주민사업체 22개소를 중심으로 관광두레 조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가 주관해, 지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12곳과 음성·청주·세종·괴산·충주 관광두레 피디(PD), 충북도청 관광항공과, 지자체별 담당자, 현대아산 등 관광두레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올해 관광두레사업 추진 계획과 우수 PD 시상, 주민사업체 네트워킹 전시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음성군은 지난해 관광두레사업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46개 지자체의 지난해 관광두레 사업을 평가한 결과 음성군을 우수 등급으로 선정했다. 우수지역의 관광두레 PD에게는 추가 활동비 지급과 국내 선진사례 견학의 기회가 부여되며, 해당 지역의 주민사업체 또한 추가 1천만원의 PD 주도 관광 사업 기획비가 지급된다. 이번에 우수 PD로 선정된 이아리 관광두레 PD는, 군의 관광 분야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군의 관광생태계를 조성하는 관광전문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 PD는 지난 2021년(1차년)에 △생생마을여행사 △솔부엉이캠핑장 △잼토리 △주전부리제작소 △꽃동네제빵소 등 5개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하면서 지역 밀착형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사업체별 다양한 관광 창업 사업을 육성했다. 올해 2022년(2차년)부터는 기존 주민사업체의 관광상품개발과 성장을 지원하며 오는 5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신규주민사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군에 주소를 둔 군민 중 관광 공동체 창업에 관심 있는 군민은 이아리 PD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