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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재학생-교직원-학부모-총동창회 대상 「글로컬대학 30」 사업 설명회 개최▲ 재학생 대상 「글로컬대학 30」 사업 설명회 개최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추진 상황에 대해 학내·외 구성원과 공유하기 위한 설명회를 연달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 30」사업 설명회는 ▲재학생(9월 5일과 7일) ▲교직원(9월 5일) ▲학부모 및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생(9월 5일) ▲총동창회(9월 8일)를 대상으로 각각 개최하였으며, 이병운 총장, 남기창 교무처장, 정정조 학생처장, 손영진 기획처장 등 주요보직자와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 총동창회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설명회에서는 손영진 기획처장이 글로컬대학 사업의 추진 상황과 학사구조 개편등 주요 실행계획에 대해 발표하였고, 남기창 교무처장의 교원인사와 학사제도 개편사항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이후 참석자들과의 열띤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대학구성원 대상 글로컬대학30 설명회 개최(직원) 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은 “실행계획서 제출까지 남은 약 한 달 동안 교내·외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혁신전략을 수립하고 실행계획서에 잘 담아 우리 대학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덧붙여“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되면 3대 특화야 중심으로 지산학캠퍼스를 구축하여 교원들의교육·연구 활동을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학생 중심의 학사구조개편을 통해 학생들의전공 선택권 보장 확대와 해외 파견 및 연수 프로그램 등도 다양하게 운영하겠다”고말했다. ▲ 대학구성원 대상 글로컬대학30 설명회 개최(학부모) 한편, 「글로컬대학 30」사업은 대학-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비수도권 대학30개교를 선정해 5년 동안 1천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대형 사업이다. 순천대학교는 중소기업, 농업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특화 분야 강소 지역기업을 육성하는 혁신 대학 구축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여 전남 유일의 2023년 글로컬대학 30 예비대학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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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국립 순천대,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 획득▲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 획득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한국대학평가원(원장 오세근)으로부터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을 위한 ‘2023 상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모든 평가영역을만족해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국립 순천대학교는 지난 1,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23년(상반기)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도 인증을 획득해 2028년 8월까지 정부 재정지원대상 대학으로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인증에서는 ① 대학이념 및 경영, ②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③ 교원 및 직원, ④ 학생지원 및 시설, ⑤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5개 영역에서 가장 높은‘인증(All pass)’판정을 받아 전 영역에서 충분한 역량과 가능성을 보유한 우수대학으로 공인받았다. ▲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 획득 한국대학평가원은 교육부(장관 이주호)에서 고등교육기관 평가·인증을 위해 지정한전문기관으로서, ⌜고등교육법⌟ 제11조의2에 근거하여 대학경영, 교육과정, 교직원,학생지원, 교육만족도 등 대학의 전반에 대하여 평가를 하고 최대 5년의 인증기간을부여하고 있다. ▲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 획득 이병운 국립 순천대학교 총장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된 것과 이번 3주기 기관평가인증에서 모든 영역를 충족하여 인증을 획득하게 된 것은 국립 순천대학교가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으로, 대학 내‧외부 벽을 허물고 한계를 넘어선 혁신을 통해 반드시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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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 업무협약 체결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은 16일 대학 본부 중회의실에서 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 전남도민의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순천대 이병운 총장, 남기창 교무처장, 문승태 대외협력본부장, 전라남도교통연수원 이병희 원장, 김광중 교육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전라남도 교통사고 예방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정보 공유 △순천대학교의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통 관련 행사 개최 및 진행 △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문 및 의견 공유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 업무협약 체결 순천대학교는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통안전 사고 예방 안전교육 등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전라남도의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양 기관이 함께 전라남도 교통사고 예방 프로그램 공동 개발에 협력하고,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활성화하여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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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우주항공 및 첨단소재 지원사업을 위한 글로컬대학30 사업 연계 방안 토론회 개최▲ 우주항공 글로컬30 토론회 개최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은 11일 대학 본부 대회의실에서 순천대 3대 특화 분야 중 하나인 우주항공 및 첨단소재 지원사업을 위한 글로컬대학30 사업 연계 방안 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전남테크노파크 이정관 본부장 △전남테크노파크 이상엽 본부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조균택 센터장 △순천시 미래산업국 조태훈 국장 등 학계-산업계-지자체 관계자와 순천대 문승태 대외협력본부장을 비롯하여 첨단소재공학과 최시훈 교수, 신세은 교수 등 대학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순천대학교가 전남 유일의 2023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 대학으로 지정됨에 따라 최종 선정을 위해 지역 기업체, 순천대학교, 순천시, 유관기관이 공동 발전 방안에 대한 구상과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전남테크노파크 이정관 본부장과 순천대학교 첨단신소재공학과 최시훈 교수가 각각 ‘지역 주력산업 및 지·산·학 협력 혁신체계 구축’과 ‘글로컬 캠퍼스(친환경 글로컬 혁신 교육센터) 운영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과 발표를 맡았다. ▲ 우주항공 글로컬30 토론회 개최 전남테크노파크 이정관 본부장은 “첨단 소부장 특화단지 등 정부 지역산업 육성 방향과 전라남도 발전전략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여 전남의 숙원사업인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힘써 전남의 특화산업을 활성화시켜야한다.”고 말했다. 종합토론에서 전남테크노파크 이상엽 본부장은“인구절벽의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기업수요 뿐 아니라, 상업고·마이스터고 등 고교 학생들의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대학과 기관이 될 수 있게 데이터 조사를 하고 미래 인재상을 그려봐야 한다.”라고 언급하였으며, 성광기업 박병민 대표는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려면 대학에 더 나은 교육체계가 갖춰져야 한다. 부품이나 소재 분야 기업 뿐아니라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등 여러 형태의 기업이 다양하게 글로컬대학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인책이 있어야하고, 지산학 캠퍼스 운영과 기업유치 방안이 구체화되어야 한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토론 참여자들은 “전라남도와 순천시 등 지자체와 협력하여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 양성, 대학-기업 취업 연계성을 위해 대학에서도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고, 외국대학 사례, 혁신활동을 통해 다른 지역 대학과는 차별화 된 새로운 모델을 모색해야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순천대 문승태 대외협력본부장은 “글로컬대학30의 성공을 위해 우리 대학의 역할에 대해 깊이 제고하며, 오늘 나온 의견들이 순천대학교만의 특화된 전략을 반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대학교는 지난 10일 스마트팜 토론회를 시작으로, 11일 △우주항공·첨단소재 분야 토론회 △특화분야 강소지역기업 육성 토론회를, 18일은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분야 토론회를 개최하여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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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글로컬대학30 사업 연계 방안 토론회 개최▲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 위한 글로컬30 사업 연계 방안 토론회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은 10일 대학 본부 대회의실에서 순천대 3대 특화 분야 중하나인 스마트팜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글로컬대학30 사업 연계 방안 토론회(포럼)를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공주대학교 김락우 교수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정호석 센터장△전남테크노파크 이상엽 단장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희곤 소장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이기정 소장 등 학계-산업계-지자체 관계자와 이병운 순천대 총장을 비롯하여 대학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 위한 글로컬30 사업 연계 방안 토론회 순천대학교가 전남 유일의 2023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 대학으로 지정됨에 따라 최종 선정을 위해 전라남도, 순천시와 순천대학교, 유관기관이 공동 발전 방안에 대한 구상과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공주대학교 김락우 교수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정호석 센터장이 각각 ‘충남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방향성 제안 사례’와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연계 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과 발표를 맡았다. 종합토론에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이은주 연구원은“농업 기반이 탄탄한 전남지역은 스마트팜 분야에강점을 가지며,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농업 관련 연구비 지원도 활발하므로 지산학 캠퍼스로 순천대의 잠재력이 매우 뛰어나다.”라고 언급하였으며, 전남테크노파크 이상엽 단장은“농축산업·임업 등 다양한 분야까지 폭넓게 접근하여 전남의 30년 후 미래를 내다보며 지자체-대학-산업계가 협력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 위한 글로컬30 사업 연계 방안 토론회 순천대 이병운 총장은“강연과 토론에서 우리 대학 혁신 모델 고도화에 필요한 방향이 제시되고, 제시된 여러 혁신 방안을 통해 우리 대학이 세계적인 특화분야 강소지역기업 육성 대학으로서 글로컬대학 사업에 본지정되는 큰 경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학교는 이번 스마트팜 토론회를 시작으로, 11일 △우주항공·첨단소재 분야 토론회 △특화분야 강소지역기업 육성 토론회를, 18일은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분야 토론회를 개최하여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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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경북교육감, 교직 3단체 대표자와 만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의견 나눠임종식 경북교육감은 7월 21일(금) 교권 보호 긴급 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 2일(수) 본청 접견실에서 교직 3단체 대표자와 만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임종식 교육감은 △경상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 김영준 회장·김동수 부회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지승엽 경북지부장·이다연 정책실장 △경북교사노동조합 이미희 위원장·방신혜 수석부위원장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보완 대책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교직단체 대표들은 악성 민원 대응과 부적응 학생 지도과정에서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우려하며, 도교육청 차원에서 교육활동 침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인한 피해 교원를 보호할 수 있는 대책 수립과 교원치유지원센터의 확대 운영, 건전한 소통을 통한 교육공동체 회복 노력 등을 요청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가 교사와 학생·학부모의 대결 구도로 이해되는 것은 지양되어야 하며,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으로 상호 존중하는 교육 현장을 회복해야 한다”며 “향후 법령 제·개정과 교육부의 지침을 반영해 제도적인 부분을 정비하고‘안전한 학교, 온전한 교육’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권리와 책임이 균형을 갖추도록 교권 보호 대책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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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하반기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일(목)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교육지원청 재난업무 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하반기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하반기 자연재난(풍수해)에 대비해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시설물 피해의 발생 원인과 대처 △교육시설물 사전 점검 △상황관리 전담반 운영 △시설물 피해 접수 △지자체 협조체계 △학사운영 조정 등 상황실 운영 관련 사항을 실무중심으로 교육했다. 또한 재난관리 분야로 △재난상황보고(전파)훈련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법정교육)안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 등에 대해 교육했다. 아울러‘심폐소생술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응급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술에 대한 실습 교육도 함께 했다. 박동필 교육안전과장은“급변하는 이상기후에 따라 기상청 예보를 예의주시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교육청은 제6호 태풍‘카눈’의 이동 경로가 예측이 어려운 만큼 담당자들은 교육시설물의 위험 요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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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진행냉천초등학교 교직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장면(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6일 냉천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교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처 능력을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관련 영상자료 시청 후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 애니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시범·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진행해 교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는 대부분 가정, 직장 등 주변에서 발생하는 만큼 최초 목격자의 초동 대처가 중요하다. 학교에서도 각종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교직원의 심폐소생술 교육은 필수적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교직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판단으로 올바른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소방안전교육으로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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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사화초등학교 교직원 심폐소생술교육사화초등학교 교직원 심폐소생실 교육. 사진제공/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지난 6일 사화초등학교에서 교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직원의응급처치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생활안전사고 대처요령 ▲소화기·소화전·완강기 사용법 ▲화재 대피 요령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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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 교육청 최초‘119비상벨 설치 사업’실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 도내 모든 공·사립 982개 학교를 대상으로‘119 비상벨 설치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119 비상벨 설치 사업은 학교 내 화재나 지진 등의 위급상황과 야간에 단독으로 근무하는 당직 근로자의 심혈관계 질환 발생 시 보다 빠른 대처를 위한‘촘촘한 그물망 안전 정책’의 일환이다. 경북교육청은 8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2023년 상반기 안에 모든 학교에 119 비상벨을 설치할 계획이다. 119 비상벨 지원 사업은 야간에 단독으로 근무하는 당직 근로자의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빠른 대처와 신고를 위해 경북소방본부 상황실과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119 비상벨 작동 시 학교 내 당직 근로자의 병력 정보와 가족의 연락처가 상황실로 안내되어 응급상황에 빠른 대처가 가능하고 동시에 지정된 학교 구성원들의 연락처로 119에 신고가 되었다는 알림 문자가 발송되어 빠르고 효과적으로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학생의 안전뿐만 아니라 교육 현장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교육 가족의 생명과 건강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안전 사업을 발굴해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