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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2년 청소년의 달 결연학생 위안행사청도군은 지난 4월 30일 청도군새마을회관에서 한국BBS경북연맹 청도군지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소년의 달 결연학생 위안행사’를 가졌다. 한국BBS경북연맹 청도군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삶의 희망과 의욕을 고취하고자 매년 위안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BBS회원들과 1대1 결연되어 있는 모범청소년 및 불우청소년 50여명에게 고등학생 1인 30만원, 초·중학생 1인 20만원의 총 1천만원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생필품(라면, 참치세트 등) 및 후원 받은 상품권 50여만원을 회원이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BBS경북연맹 청도군지회는 관내 환경이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행사, 명절선물 전달, 위기청소년 보호활동 등 청소년 복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지원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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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관리 대면프로그램 운영” 성주군치매안심센터 5월부터 운영 정상화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관내 지역 확산으로 중단 또는 축소 운영 중이었던 치매관리 대면프로그램을 5월부터 정상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서비스'로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주3회 치매예방 교육․상담 및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보건지소․진료소 등 6개소를 예쁜치매쉼터로 지정하여 인지훈련,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주1회 운영하며, '초대하는 치매안심센터서비스'로 치매환자가족의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 및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하여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헤아림 가족교실 운영 및 치매환자가족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치매가족카페도 상시 운영하고 치매환자에게 전문적인 인지자극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치매환자쉼터를 주2회 운영한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치매관리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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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2년 배달강좌 신청 받아횡성군은 18일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신개념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배달강좌'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배달강좌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이뤄지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방문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자발적인 학습모임 구성과 자기주도적 학습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주민 7인 이상 요청 시, 주 2회 총 30회 이내로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희망하는 강사가 파견된다. 장소는 공공시설, 마을회관, 경로당, 직장 등 신청자가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신청 가능한 강좌는 스마트폰 활용법, 블로그 활용하기, 천연화장품 만들기, 자격증 과정, 직업교육 등 강사파견이 가능한 모든 프로그램이며, 자녀 학습 능력 향상 프로그램은 제외된다. 강사는 배달강좌 신청 단체와 협의를 통해 선정한다.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20개 내외 프로그램을 신청받으며, 신청 및 문의는 교육복지과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배달강좌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배움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횡성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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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진월면청년회, 새봄맞이 대규모 환경정화광양시 진월면청년회가 지난 9일 진월면 31개 마을 전역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고령화, 일손 부족 등으로 농가에서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대형쓰레기와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진월면청년회 회원 40여 명, 포스코 광양제철소 봉사단체 60여 명 등 100명이 참여했다. 쓰레기 수거는 100명이 9개 조로 나눠 전체 마을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했고, 1톤 트럭 차량 10대가 동원됐다. 원활한 수거 활동을 위해 사전에 마을방송과 이장들의 협조를 통해 쓰레기를 마을회관에 내어놓도록 했고, 쓰레기 부피가 커서 이동이 힘든 경우에는 진월면청년회에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거했다.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가구, 가전제품, 영농폐기물 등 1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진월면청년회에서 폐기물 업체에 위탁해 처리했다. 박남순 진월면청년회장은 “농촌에는 대형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해 불편하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면민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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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앗이 정신 이어받은 생산적 일손봉사, 증평군 ‘마을 봉사단’ 구성증평군 자원봉사종합센터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농촌과 중소기업의 일손 부족 극복을 위해 마을 봉사단 모집 홍보에 나섰다. 센터는 노암리 둥구머리 마을회관에서 손현성 이장님과 마을 주민들의 참여로 생산적 일손봉사를 홍보하고 예전 품앗이처럼 이웃이 서로의 농사일을 돕는 마을 봉사단을 구성해 꾸준한 활동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마을 봉사단은 증평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증평군 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상시 접수받고 있다. 증평군 자원봉사종합센터 김남순 센터장은“둥구머리 마을처럼 증평군의 여러 마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농가 우리기업을 내손으로 되살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어려운 농가와 기업에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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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서신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문 열어화성시 서신면이 2일 서신면 행정복지센터에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개소식을 개최했다. 서신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내 고령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서신면의 특성을 고려해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서신면행정복지센터 1층에 조성됐으며,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행복마을 지킴이 8명과 사무원 1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2교대로 근무할 예정이다. 업무 개시일은 4일부터이며, ▲마을 순찰 ▲환경정비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홀몸 노인돌봄 ▲아동 등하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제부도 궁평항, 전곡항 등 주요 관광지 내 쓰레기 불법투기, 무허가 차박 등 불법 행위들을 지도 점검해 쾌적한 마을 조성과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의례적인 커팅식 대신 지킴이들을 격려하고자 근무복의 첫 단추를 채워주는 착복식이 진행됐다. 채민우 서신면장은“지역이 가진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신면은 바닷길로 인해 통행이 제한적인 제부도 마을회관에 행복마을관리소 분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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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도교육청·시군과 함께 2022년 평생교육진흥사업 본격 추진전라북도는 4월 1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조봉업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전라북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해 '2022년 전라북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도내 평생교육진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은 평생교육법에 따라 각 시도에서 매년 수립해야 하는 연차계획이다. 올해 전라북도 평생교육 사업의 기본방향, 추진전략 및 도, 교육청, 14개 시·군의 평생교육 관련 사업을 담고 있다. 이날 확정된 시행계획에 따르면 도는 ‘공동체와 개인이 더불어 성장하는 평생학습사회 전북’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균형있는 평생학습사업 추진, 일상생활 중심의 평생학습 실천, 자아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한 실천역량 강화, 비대면 학습환경 적응력 제고 등 4가지 추진전략을 설정했다. 이에, 올해 전라북도는 도교육청·시군과 함께 312개(431억) 평생교육 사업 추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4개 추진전략에 따른 핵심과제를 수행한다. 우선 평생학습관 등 거점 교육시설 활성화를 통한 지역 전역 대상 사업을 추진하고, 장애인, 이주여성 등 소외계층 교육과 어르신 한글 및 학력인정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마을회관, 작은도서관, 주민센터 등 거주지 근접 시설을 활용하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여성, 노인 등 주민 수요를 반영한 학습동아리 등 지역밀착형 학습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각 지역 시민대학 등을 통한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시민역량을 강화하고, 직업훈련 전문교육을 통한 자기계발과 성과공유를 통한 학습분위기를 조성한다.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현장 관계자의 비대면 학습역량 제고와 지속적 정책대안을 모색하고 사이버교육, 온라인 학습프로그램 등 실질적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도내 평생교육 관련기관 대표, 전문가 등 위원들 대다수가 참석해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고 도 평생교육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협의회 부의장인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이 자리에서“전라북도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평생학습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평생교육진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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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어르신 안전의식 높인다’ 남도안전학당 강사 양성전라남도는 오는 4일부터 도내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할 ‘남도안전학당 강사’ 양성과정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말 기준 전남지역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도내 인구의 24.3%를 차지하는 44만 5천 명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전국 평균(17.1%)보다 높은 수준이다. 고령자는 교통사고와 각종 재난사고에 취약해 어린이, 장애인과 함께 재난약자로 분류된다. 이에 연령대와 지역에 맞는 맞춤형 안전정책이 필요하다.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으로부터 안전 분야 교육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130명을 추천받아 강사 양성과정 교육대상자로 선발했다. 이들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재난안전협회의 전문가로부터 달라진 법규 및 제도, 재난사고 예방법 등 사례를 비롯해 체험 중심의 최신 강의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교육 이수자는 남도안전학당 강사로 위촉, 동네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찾아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안전사고, 화재, 감염병 등 생활안전교육 활동에 나선다. 전남도는 지난해 1천373회에 걸쳐 1만 5천493명의 어르신을 교육해 안전의식을 높였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남도안전학당 운영 시기를 조율할 예정”이라며 “어르신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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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새마을회, 읍·면 임원 현장교육 실시충북 괴산군새마을회는 1일 괴산군새마을회관 3층에서 11개 읍·면 임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현장교육과 묘목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교육에서는 2022년 새마을운동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의 목표와 생명운동, 평화운동, 공동체운동, 지구촌새마을운동에 대한 주요사업 소개와 방향성을 논의했다. 또한 11개 읍·면 지역가꾸기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로 ‘모두가 행복한 희망괴산’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교육 후에는 문화예술회관 뒤편 동진천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11개 읍·면별 하천의 수질보전사업에 열과 성을 다한다는 뜻으로 영산홍, 자산홍, 산수유, 매실 묘목을 나누어줬다. 괴산군새마을회는 4월 5일 식목일에 맞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와 꽃묘 심기로 하천제방의 유실을 방지하고 맑은 물이 흐르는 건강한 하천을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을 위한 3R자원모으기와 고령화 시대 농촌일손을 돕기 위한 생산적 일손봉사 등 11개 읍·면 새마을 풀뿌리 조직의 꾸준한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희망괴산’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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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사회단체, 공주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추진 ‘환영’예산군 사회단체가 최근 국립 공주대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의대 유치 및 부속 병원 건립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최근 공주대학교는 충남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도민 의료시스템 강화를 목표로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 공공의대를 설립하고 부속병원을 내포신도시에 위치하게 하는 방안을 충남도에 전달했다. 특히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 공공의대, 내포신도시에 부속병원이 각각 설립되면 의료취약지역에 필요한 응급 및 필수 의료인을 배출할 수 있고 군민은 물론 도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예산군 새마을회, 이장단협의회, 개발위원회는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에 나설 예정으로 새마을회가 첫 순서로 1일 오후 새마을회관에서 공주대학교 공공의대 유치를 지지하는 현수막을 활용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새마을회 성낙구 회장은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 공공의대를 설립하고 내포신도시에 부속병원을 설치한다면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을 개선하여 그동안 의료사각지대에 놓였던 농촌지역에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군 사회단체들도 함께 뜻을 모아 공주대학교의 이번 결단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