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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전남도, 음식거리 명품화 시동전라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른 일상회복에 맞춰 남도음식거리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전남도가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6년부터 조성한 남도음식거리는 현재 목포 평화광장 맛의 거리, 순천 웃장국밥거리 등 15개 시군에 15곳이 운영 중이다. 전남도는 남도음식거리 활성화를 위해 ‘방문의 달’ 운영, 스탬프 투어, 방문 인증샷 이벤트, 신규 레시피 보급, 미식투어 상품 개발, 홍보영상 송출 등 전방위적 관광 마케팅을 내용으로 하는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시군별 축제 및 관광명소와 연계해 12월까지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을 운영한다. 음식거리 방문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방문 인증샷 이벤트, 경품 추첨, 단품요리 시식 등 다채로운 체험 거리를 제공한다. 또 남도의 신선하고 특색있는 음식을 사시사철 맛보는 식도락 관광지로서 남도음식거리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5월까지 홍보영상을 제작, TV와 유튜브를 통해 송출하고, 맛지도 홍보전단을 배부할 계획이다. 남도음식거리가 있는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말에 명품화 사업 평가를 해 우수 시군을 포상하고,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해 시군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이영춘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일상회복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에 대비, 한번 맛보면 또 오고 싶은, 즐길거리가 넘치는 남도음식거리를 조성해 많은 관광객이 우리 지역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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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충남도 시군 평가 '시부 종합 1위'아산시가 ‘2022년(2021년 실적) 위임사무에 대한 충남도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시부 종합 1위)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시군 평가는 충청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5대 국정 목표 아래 95개 세부 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 및 성과를 정량·정성 부문으로 나눠 실시하는 평가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문화·관광, 복지, 일자리 등 행정 전반에 걸쳐 정량과 정성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충남도 평균 864점보다 61점 높은 925점을 획득하며 정량‧정성 부문 모두 시부 1위, 종합순위 시부(도내 8개 시)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시는 2013년부터 10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충남도 내 유일한 성적을 보유하게 됐으며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누적 재정 인센티브도 43억3000만 원에 달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시군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 공직자가 시민에게 안정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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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상북도 지방세정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김천시는 지난 4월 29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021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상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1년간 세정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시·군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및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김천시는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지방세 징수 실적과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 실적, 세정운영 기반 조성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에 대하여 추진한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우원 세정과장은 “세정운영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 시책을 발굴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시민들에게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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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관광 활성화 총력 ‘행사·할인프로그램 등’ 일상회복 앞장동해시가 5월 가정의 달과 본격적인 일상 회복에 발맞춰 관내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우선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 및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여행사, 자유여행패스 이용관광객을 유치한 코레일 등으로, 동해시 관광지 및 음식점, 숙박시설 이용 시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기준은 내국인 20인 이상인 경우, 당일 관광 20만원, 1박 40만원, 2박 이상 50만원을 지원하고, 외국인은 10인 이상인 경우 당일 관광 1인 1만원, 숙박 1인 2만원을 지원한다. KTX와 연계한 각종 할인행사도 진행해 시는 서울 ~ 동해선 KTX 열차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 비용의 30%를 할인하는 프로그램을 오는 6월 30일까지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5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는 KTX 연계 ESG 가치여행 프로그램도 지원해 산불 피해의 빠른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동부고속버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동해시 관광지의 입장료를 50% 할인하는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대규모 축제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동해 망상컨벤션센터 주차장에서 '더 바른 캠핑 페스타'가 진행된다. 한국캠핑문화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동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차박 캠핑객 100팀 약 400여명이 참가해 망상오토캠핑장을 비롯한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할 계획이며, 특히, 참가비 5만원 중 2만원을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줘 재래시장 방문 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날인 5월 5일부터는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마다 동해시티투어 버스도 운행을 개시해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도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또,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숙박시설 제공을 위해 5월 한 달간 관광지 주변 위생업소 점검도 나서며, '가정의 달' 맞이 자율 ‘가격 할인’ 참여 업소도 모집해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심규언 시장은 “시티투어버스 운영 및 할인 프로그램 지원 등 동해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을 일상회복의 기회로 삼아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오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힐링 관광도시 동해시를 방문하여 해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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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연구개발특구 종합평가 “1등“ 성과! 인센티브 국비 26억원 확보, 전북특구 특화사업 추진전북연구개발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최초로 실시한 연구개발특구 성과 종합평가에서 1등을 차지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통보된 연구개발특구 성과 종합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북은 90.6점으로 5개 연구개발특구 중 최고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8년 특구평가 체계 개편 후 처음으로 실시된 종합평가로 가장 늦게 시작한 전북특구가 선발주자 광역단위 특구*를 제치고 최고 성과로 평가받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과기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특구별 3년간(2019~2021)의 실적을 1차 서면평가하고, 2차 지자체의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종합평가 결과를 확정하였다. 전북은 10개 평가지표 중 특구 사업성과 등 6개 정량지표에서 S등급을 받았으며, 정성지표에서는 지역특화산업 연계 정책추진 등 지자체 노력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융복합소재․부품거점지구 활성화를 위해 탄소 등 융복합 소재․부품산업 육성을 도정 핵심목표로 정하고 장기적으로 연관산업 육성을 하였으며, 소부장펀드 조성 등을 통한 특구기업 경쟁력 강화 및 성장지원 등 지자체의 주도적 노력을 인정받았다. 우수 평가결과에 따라 국비 26억원 이상이 인센티브로 지원될 예정으로 특구기업 지원 등을 위해 ‘23년 특구육성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전북연구개발특구는 지난 해 연차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데 이어 종합평가(3년 실적)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015년 전북특구 출범 후 특구육성 사업을 통해 연구소기업 설립 170개사, 기술이전출자 418건 250억원, 기술창업 249건, 사업화지원 투자금 확보 120건 530억원 등의 성과가 나타났다. 또한, 농생명 식품분야 특구기업·대중견기업 협업이음 프로그램 추진, 특구기업 ESG 컨설팅 등 전북특구만의 특화사업 추진으로 특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특구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기술이전 사업화 및 후속성장 지원사업과 특구기업의 수요에 맞는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기관·특구기업 공동연구 지원 사업을 신규로 발굴하는 등 특구 내 기업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기획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전대식 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이번 특구 종합평가 결과는 전북연구개발특구 육성을 위해 도와 전북특구본부가 협업하여 꾸준히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지난해 준공된 전북테크비즈센터를 중심으로 기술혁신과 기술사업화를 통한 미래형 산업생태계를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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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 시상전주시는 27일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민원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향상시킨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 공무원 4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사무 468종에 대해 법정 처리 기간보다 단축 처리시 개인별 마일리지를 부여해 누적 점수가 높은 우수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일선 현장에서 각종 민원을 처리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매년 3회(4월, 8월, 12월)에 걸쳐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시상을 통해 민원처리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업무역량을 향상시키는 시스템을 마련해 전주시민들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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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전국 우수기관’ 2회 연속선정!순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전국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21년 상반기에 이어 2회 연속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집행률을 반영한 것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목표달성 실적, 3·4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일자리사업 집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최종 평가 결과, 순천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17,163억원 대비 14,783억원 집행(집행율 86.13%), 목표율 대비 9.5% 초과달성하며 전남도 내 종합 2위, 소비·투자부문 도내 1위라는 성과를 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수기관 재정인센티브인 특별교부세 8천만원을 확보하여 시민을 위한 현안 사업비로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년여동안 지속된 코로나19 피해로 재정 여건이 악화되고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위기상황에서도 적극적이고 계획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민생회복의 조기달성과 ‘순천경제 V자 반등’ 의지를 보이며,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실물경제 회복을 위한 시정역량을 총동원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대규모투자사업 1:1 밀착컨설팅 도입과 함께 장기간 소요되는 토지보상업무를 전문기관에 위탁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집행으로 주민들의 체감도를 높였고, 순천형일자리사업, 장애인·노인일자리지원, 장년층 인생이모작지원사업 등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주요 사업에 대해 집중 관리했다. 확장적재정운용의 결과는 다양한 계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코로나19 위기 속 고용률 상승, 전국 신속집행 우수기관 2회 연속 달성이라는 고무적인 성과를 이루어냈다. 통계청 2021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결과에 따르면, 2021년 하반기 순천시의 15세이상 고용률이 63.3%(취업자 14만5천명)로 2020년 같은 기간 고용률 61.5%(취업자 14만명)보다 1.8% 증가했으며,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에도 취업자가 증가하여 대부분의 지역 고용률이 일제히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인 결과이기에 더욱 그 빛을 발했다. 손점식 순천시장 권한대행(순천시 부시장)은 “상·하반기에 걸친 2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 각자의 위치에서 헌신한 직원들의 적극행정의 결과이다.”라며 “우리 순천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해 시정목표인 ‘회복하는 일상, 살아나는 경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행안부 주관 2022년 1분기 신속집행 중간평가에서도 전남도내 최고 집행액 1,189억원을 달성, 목표액 1,027억원 대비 115%를 초과집행하며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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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아동참여단 모집춘천시정부가 오는 5월 10일까지 춘천시 아동참여단을 모집한다. 아동참여단은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관련 홍보 캠페인 활동 및 아동 생활영역(놀이, 여가, 안전 등)에 대한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아동정책 및 시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를 원하는 아동(만 8세 이상 만18세 이하)이다.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성별과 연령 및 교급(초, 중, 고, 대학생)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특히, 장애인, 학교밖청소년, 보호종료 및 자립준비 아동 등을 10% 내외로 구성하여 소수집단 아동의 대표성을 확보한다. 참여단 인센티브로 아동정책 홍보활동이나 관련 행사 모니터링 참여시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제출서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를 구비하여 우편(춘천시청 보육아동과 아동친화도시 담당자 앞), 전자우편, 팩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정부 관계자는 “아동이 직접 정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고 권리를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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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우수시군 시상식 개최강원도 세정과는 4.28 14시 강원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2021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시군(9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평가결과를 보면, 최우수기관은 양양군이 선정되었으며, 우수기관은 속초시와 강릉시, 평창군, 홍천군, 장려기관은 춘천시, 동해시, 횡성군, 영월군 등 모두 9개 시군이 체납액 정리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와 관련된 19개 항목을 평가지표로 하여 최우수기관은 통합평가, 우수기관 이하는 시군간의 세수형평을 감안하여 시지역과 군지역을 구분하여 평가하였다. 체납평가에서 나타난 강원도의 2021년도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율은 45.6%로 전국 5위로서 코로나 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체납액을 징수하여 전국 평균 징수율 40.1% 대비하여 큰 폭으로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외수입의 경우 이월체납액이 2021년 703억원에서 2022년 646억원으로 약 8.1% 감소하는 성과를 냈다. 강원도 기획조정실장(박천수)은 “앞으로도 지방자치의 가치를 높이는 자주재원 확보를 위하여 체납액정리 우수기관에 대하여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성실납세자와 형평성을 구현하고 자주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체납세 정리를 지방세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라”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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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지방세‧세외수입 징수평가 시군통합 ‘최우수기관’ 선정양양군이 ‘2021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양양군은 지난해 12월, ‘2021년 강원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평가에서도 ‘시군통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방세정 분야 모범기관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했다. 군은 28일 오후 2시, 강원도청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에서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3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강원도는 지방세수 확충과 징수율 고취를 위해 매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평가를 실시해 정리실적 우수 시군에 대한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액 분야와 세외수입 체납액 분야를 통합하여, 이월체납액과 현년도 체납액‧과태료 징수실적, 채권확보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올해는 이월체납액 전체건수 대비 징수건수를 평가 지표추가 하여 평가를 진행했다. 군은 체납자에 대한 차량번호판 영치, 압류, 공매 등 강력한 징수활동 전개를 통해 체납액 감소율과 체납처분, 결손처분 실적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로 체납 지방세 징수액은 2020년 697백만 원에서 2021년 1,230백만 원으로 늘어났으며, 전체 체납세 대비 징수율도 2020년 65.4%에서 87.9%로 뛰어올랐다. 그리고 세외수입 징수액은 2020년 353백만 원에서 2021년 629백만 원으로 늘었으며, 징수율도 2020년 24.5%에서 47.8%로 큰 성과를 거둠에 따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영선 세무회계과장은 “개별 체납원인 분석을 통해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치는 등 일선직원들이 체납징수율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했다”며,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부과와 체납액 징수 강화를 통해 건전재정 운영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